【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시 상수도인 '인천하늘수'의 홍보 슬로건·캐릭터명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해 7월 13일까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소통참여-설문조사) 또는 네이버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슬로건과 캐릭터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해 인천하늘수 브랜드 스토리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이달 초부터 실시한 공모 기간 총 102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담당부서 내부심사와 2차 인천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합성·상징성·창의성·대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별 3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작은 △슬로건 부문 ‘Hi, High, 인천하늘수’, ‘내 안에 투명한 하늘을 채운다, 인천하늘수’, ‘하늘을 담은 순수, 인천하늘수’ △캐릭터명 부문 ‘하니&누리’, ‘하롱이&수롱이’, ‘하리&수리’ 등이다. 시는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부문별 최다 득표를 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게 된다. 당선작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콘텐츠, 홍보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인천하늘수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당선작(2명) 각 30만원, 우수작(4명)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선호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입상작과 이벤트 추첨 결과는 7월 17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잘 담아낸 시민 공감 슬로건과 캐릭터 이름 선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30 11:21: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인천하늘수 홍보 슬로건·캐릭터명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슬로건 부문 443건, 캐릭터명 부문 583건 등 총 102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 3개를 선별한 후 시민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은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시민 선호도조사에는 총 3929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했다.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 슬로건 부문은 투명하고 청명한 하늘을 닮아 티 없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함축한 ‘하늘을 담은 순수, 인천하늘수’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Hi, High, 인천하늘수’와 ‘내 안에 투명한 하늘을 채운다, 인천하늘수’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명 부문에서는‘하늘’과 ‘수돗물’에 큰물을 가리키는 옛말 ‘아리’를 합친 ‘하리, 수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하리’는 하늘이 내린 큰물의 흐름, ‘수리’는 수돗물이 만드는 큰물의 흐름을 의미한다. 그 외‘하니, 누리’, ‘하롱이, 수롱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입상작에는 당선작(2명) 각 30만원, 우수작(4명)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공모에 참여한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참가상으로 지급한다. 입상작과 이벤트 추첨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콘텐츠, 인쇄물,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돼 각종 홍보 매체, 오프라인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수돗물 교실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당선작을 활용해 인천하늘수의 친환경적 가치와 우수성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0 11:11: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먹는 수돗물인 ‘인천하늘수’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슬로건과 캐릭터 이름을 공모한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명을 7∼20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수돗물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인천 시민과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 슬로건과 캐릭터명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당 한 작품씩 응모할 수 있다. 슬로건은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친환경 수돗물 사용문화를 확산하는 20자 이내의 문구를, 캐릭터명은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의 상징성과 개성을 함축하는 5자 이내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맑고 푸른 인천 하늘에서 태어난 물의 요정과 인천하늘수에서 태어난 꼬마 수돗물 요정의 특징을 살려내는 시민 작명가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심사는 1~3차에 걸쳐 진행하며, 1·2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상징성·창의성·대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별 3개 작품을 선별하고, 3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7월 17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는 당선작 각 1명에 30만원, 우수작 각 2명에 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공모에 참가한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각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참가상으로 지급한다. 시는 당선작을 SNS 콘텐츠, 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해 인천하늘수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에 대한 시민 신뢰를 굳건하게 하고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07 13:47:53대보건설은 올해 '수주 1조2000억원·매출 8100억원'의 경영목표를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대보건설의 2018년 경영 슬로건은 ‘성장기조 유지' '내실강화 경영'이다. 이를 위해 △민간개발사업 조직 강화 및 사업다각화 △민자사업 및 기술형입찰 선별 참여 강화 △노후 환경인프라시설 개량사업 시장 진입 △공공부문 수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민간개발 부문에서는 37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자사 브랜드인 '하우스디(hausD)'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을 수주했던만큼, 올해는 호텔과 오피스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LH 발주 공사 수주 업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점이 있는 공공부문에서는 8300억원 규모의 수주 목표를 세웠다. 공공 아파트 외에도 고속도로나 철도, 항만, 복선전철, GTX, 트램(tram)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사업'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찾을 예정이라는게 대보건설측의 설명이다. 앞서 대보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이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창녕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인 최정훈 부사장은 "강점을 가진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부문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만큼 추가적으로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오염 해결과 규제 확대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상하수 시설 등 노후한 환경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공공사업과,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8-02-08 11:45:17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는 오는 20일까지 음용률 향상을 위한 '수돗물 시민평가단'시민대표 120여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 마시는 물, 우리가 평가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모집하는 이번 평가단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나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평가단은 3개 분과 △걱정 없는 수도(안전팀) △함께하는 수도(소통팀) △발전하는 수도(창의팀) 40여명씩 배정돼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평가단은 △자율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음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 제시 △'순수365' 음용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전개 △시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수질 정보전달·여론조사 △음수대 관리와 모니터링, 청결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우편, 팩스, 이메일(yiwha1@korea.kr)이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11-08 10:03:29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국민안전처 주최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방재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LX는 '함께 만들어요. 세이프 코리아(SAFE KOREA)'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국토안전을 위한 공간정보관련 기술을 활용한 침수흔적관리시스템, 산업단지 화재사고 취약지 분석과 상수도 누수위험도 분석사례를 보여주는 참여형 오픈 플랫폼인 LX국토정보기본도와 국가공간정보 포털을 소개하는 LX홍보부스 등을 설치·운영했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재해대응 효율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순태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국민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국토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공사의 목표"라며 "다양한 공간정보기술로 국민행복과 국토안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2006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처의 '침수흔적도 작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11-17 14:32:25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자치단체 부산시의 핵심 화두가 좋은 일자리 창출, 좋은 기업 유치와 가덕신공항 유치 및 글로벌시티 구축, 시민이 안전한 도시·골고루 잘사는 부산, 시민의 상상력과 해양문화 창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축,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세상, 문화의 향기가 있는 삶 등 9가지로 정해졌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23일 양정동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6기 민선 캐치프레이즈를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으로 정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서 당선인은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응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인재를 키우고 기술을 혁신하며 문화로 매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도시비전을 정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시정 구호는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슬로건은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으로 정했다. 서 당선인은 "모든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며,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고 어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부산시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자랑할 때 정작 시민의 생활은 점차 어려워지고 활기를 잃어갔다"고 지적하고 "대형 개발이 아닌 일자리, 육아, 주거, 복지 등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하는 데 시정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서 당선인은 "본래 있던 것을 개량하고, 취약한 것은 키우고, 잠재력을 살리는 방식으로 부산을 개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시정혁신을 위해 취임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서 당선인 측은 취임 직후 도시안전, 일자리 관련 등 시급한 분야를 대상으로 임시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했다. 전면적인 조직개편은 취임 후 부산시에 대한 경영진단을 거쳐 올 연말에 할 방침이다. 경영진단 범위는 부산시는 물론 시 산하 공사 공단과 사업소까지 모두 포함시킬 계획이다. 조직개편의 대략적인 내용은 시장 직속의 '통합재난관리위원회'를 두고 각종 재난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안전협력팀'을 신설, 안전정책과에 편입한다. 또 시장 직속의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신설하고 투자유치과를 '좋은기업유치단'으로 확대 개편, 경제산업본부에 둘 방침이다. 창조과학담당관을 '연구개발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해 산업정책관실에 두는 한편 도시재생담당관과 도시정비담당관을 건축정책관 소속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도시경관과는 창조도시본부로 이관하고 '규제개혁추진단'을 경제산업본부 소속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4-06-23 17:51:24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사진)의 '민선 6기 출범 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을 상대로 아이디어를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정 아이디어는 △도시비전 및 시정구호 선택 △새 부산시장에 바란다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은 어디에서 어떻게 할까요 등 3개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도시비전은 부산이 장래에 이뤄져야 할 최종적인 '도시의 상(像)'을, 시정구호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할 시정의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말한다. 새 부산시장에게 바란다는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를, 취임식과 관련해서는 장소나 행사 진행 등 무슨 내용이든 상관없다. 출범준비위원회 측은 시민들이 보내준 아이디어를 취임 전은 물론 취임 후 부산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5만원권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당선인은 시장 취임 후 아이디어 공모 당선자들을 초청해 직접 이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서병수 당선인 홈페이지(www.suhbs.com)나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접속하거나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55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19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우송하면 된다. 팩스(051-862-0242)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888-5855)로 문의하면 된다. 노주섭 기자
2014-06-16 17:46:06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6기 출범 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을 상대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정 아이디어는 △도시비전 및 시정구호 선택 △새 부산시장에 바란다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은 어디에서 어떻게 할까요 등 3개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도시비전은 부산이 장래에 이뤄져야 할 최종적인 '도시의 상(像)'을, 시정구호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할 시정의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말한다. 새 부산시장에게 바란다는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를, 취임식과 관련해서는 장소나 행사 진행 등 무슨 내용이든 상관없다. 출범준비위원회 측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아이디어는 취임 전은 물론 취임 후 부산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5만원권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당선인은 시장 취임 후 아이디어 공모 당선자들을 초청해 직접 이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서병수 당선인 홈페이지(www.suhbs.com)나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접속하거나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55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19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우송하면 된다. 팩스(051-862-0242)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51-888-5855)로 하시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4-06-16 10:40:35창원시상수도사업소는 15일 가정의 날을 앞두고 '우리가족이 마시는 청아수 우리가 만든다'는 기본정책으로 하는 '5월은 청아수 가족사랑의 달' 운영계획을 3일 발표했다. 이에 슬로건을 창원의 수돗물 '청아수 푸른 하늘을 그리다! '로 하고 가족사랑, 물사랑, 푸른하늘 사랑, 안전사랑, 자원사랑 등을 '5대 실천핵심 키워드'로 정했으며 또 '가정(Home)이 행복(Happiness)해야 희망(Hope)이 있다'는 내용의 '가족사랑 3H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책의 주된 내용은 수돗물을 보호하는 '청아수 수호맨'을 편성해 매월 166세대 가정을 권역별 표본 방문해서 일반세균 등 5개 항목에 대한 '우리집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 실시로 현장에서 직접 설명해 막연한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한다. 또 청아수 공정수 및 최종 방류수 수질검사 강화와 '가정의 날' 맞이 정수장 견학 확대 운영, '청아수 가족사랑의 달' 시책 각급 학교 전파, '가정의 날' 사무실 소등행사 및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이전 퇴근하고 사무실 일제소등 하기 등을 한다. 이 외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칠서정수장 걷기코스 운영과 세월호 사고 대응 염소가스 누출 대비 교육 및 훈련, '방재의 날' 맞이 기계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 전기사고 대응 및 정전복구 교육, 칠서정수장 정수 케이크 시멘트 원료화 추진, 취·정수장 에너지진단 등을 한다. 월간 중점 실천사항으로 5일 '어린이의 날'과 연계해 어린이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달로 정했고 기념일과 연계한 실천사항으로 2일 대기환경개선 노력을 위한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기, 8일 카네이션 정성스럽게 가꾼 후 어버이에게 선물하기, 12일 승용차 하루쯤 쉬게 하기, 15일 일찍 퇴근해 가족과 보내기 등을 한다. 또 20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환경 조성하기, 21일 머그컵에 차 한잔으로 사랑 채우기, 22일 생물종 다양성 보존하기, 25일 재해예방 활동 및 방재훈련 실시하기, 31일 바다자원 중요성으로 바닷가 쓰레기 줍기로 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세계 가정의 날'은 1989년 UN총회에서는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정부와 민간의 인식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세계 가정의 해'로 설정하고 해마다 15일을 '세계 가정의 날'로 정하면서 시작, 해마다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양윤호 창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 "가족을 사랑하는 창원시상수도사업소 수호맨이 우리가족이 마시는 최고의 물이 '청아수'가 되도록 '안전하고 맛있는 먹는 물' 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5-03 09: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