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는 3월 1일자로 최동열 파트너를 투자부문대표(CIO)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송영돈, 이종현, 김수진 이사는 모두 상무로 승진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9 18:26:24스톤브릿지벤처스는 3월 1일부로 최동열 파트너( 사진)를 투자부문대표(CIO)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송영돈, 이종현, 김수진 이사는 모두 상무로 승진한다. 최 신임 투자부문대표(CIO)는 삼성전기와 삼성전자, 삼성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를 거친 산업과 투자를 아우르는 베테랑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9 10:12:47[파이낸셜뉴스] 중소 및 중견기업 경영진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라운지는 총 106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의 알타라벤처스(Altara Ventures)가 40억 원을 투자했다. 퓨처플레이, 스톤브릿지, BA파트너스, 유경PSG, 넥스트랜스(Nextrans) 등이 참여했다. 중견 SI 기업인 유클릭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하이퍼라운지는 2020년 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경영 컨설팅 노하우와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시각화 기술을 접목해 월 구독형 경영분석 SaaS를 개발했다. 올해 2월 상용화 개시 후 현재까지 맘스터치, 정샘물뷰티, 락앤락 등 소비재·제조·화학·B2B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는 맥킨지 파트너, 현대카드 부사장,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글로벌 운영 총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큰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해 본 서비스의 잠재력에 대한 대내외의 인정을 받아 고무적이다”며 “단순한 경영정보 분석 서비스를 넘어 아시아 및 글로벌 중소기업 경영진들이 가장 편리하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또 향후 본 플랫폼의 광범위한 경영 데이터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필수적인 동반자로 안착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최재웅 퓨처플레이 이사는 “중소기업 정보화 관련 시장이 매년 5% 이상 성장 중에 있고, 예측이 불가능한 경영 여건 변동이 잦아지는 만큼 해당 분야의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소기업은 자본과 인력의 한계가 있어 하이퍼라운지가 현재로서는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 회사의 비전에도 공감해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알타라벤처스의 파트너 Dave Ng는 “하이퍼라운지의 비전이 매우 흥미롭다. 알타라벤처스는 긴밀한 파트너사인 KVIC와 함께 향후 하이퍼라운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타라벤처스는 싱가포르 소재로 초기 단계 기술기업들에 투자 초점을 맞춘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벤처캐피탈로서, 파트너들 전체로는 전 세계에 걸쳐 지난 20년간 엔터프라이즈SaaS 리더인 Icertis, LeadIQ등 총 100개 이상의 회사에 대한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21 08:53:15[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20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중간배당은 결산 후가 아닌 사업연도 기간 중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1주당 배당금은 200원, 배당총액은 약 36억원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상장 첫 해인 2022년부터 중간배당을 시작했다. 견고한 영업실적에 이어 주주환원정책도 기존 상장된 벤처캐피탈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간배당 결정은 본업인 '펀딩, 회수, 청산' 등의 동반 호조에 따른 영업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내부적인 판단에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당 배당금 및 배당 성향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6-17 11:18:42스톤브릿지벤처스가 강세다. 투자사 인터마인즈가 인간의 척수에 가장 가까운 오가노이드(인공장기)를 만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은 6일 14시 05분 현재 전일보다 4.13% 상승한 7,320원에 거래 중이다. 선웅 고려대 의대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신경관 형성과 발달 과정을 그대로 모방한 척수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명의학공학’에 공개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체외 배양해 발달 과정과 구조적 특징을 모방한 ‘미니 장기’다. 발달 과정은 물론이고 형태까지 인간의 척수와 닮은 오가노이드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가장 흔한 선천성 발달장애인 신경관 결손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지만 향후 다른 척수 연구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화여대, 인공지능벤처기업 인터마인즈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편 인터마인즈는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마트, 신세계아이앤씨,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50억원 이상을 투자받은 바 있다.
2022-04-06 14:01:3804일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 삼목에스폼(018310), 포메탈(119500), 방림(003610), 진양산업(00378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7,48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3-04 15:39:17[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장중 강세다. 부동산 플랫폼 스타트업 직방의 프리 기업공개(IPO) 추진과 3조원에 달하는 기업가치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2시 현재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전일 대비 8.87% 오른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직방은 약 3000억원 규모의 프리 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은행과 롯데지주가 직방 주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직방은 다음달까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달 3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기업가치는 3조원에 달한다. 2019년 진행된 시리즈 D 투자 유치에서 약 7150억원의 기업가치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직방의 가치가 3년만에 4배 이상 급등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에 직방에 투자를 단행했던 스톤브릿지벤처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14년 직방에 투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이 300억원에 달한다. 3조원의 기업가치가 책정될 경우 지분 희석을 배제하고 산술적으로 약 300배의 수익이 날 것으로 추산된다. 직방은 지난 2015년 시리즈 B 라운드 210억원과 시리즈 C 라운드 380억원, 시리즈 D 라운드 1600억원 등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골드만삭스PIA, 알토스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에 참여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3-04 14:00:09[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모가(8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9시 13분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시초가 7200원 형성 후 1.39% 하락한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000원이 깨지기도 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500원)의 하단에도 마치지 못하는 8000원으로 확정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구주매출 또한 물량을 25% 축소하고 좀 더 시장 친화적인 공모 구조로 변경해 공모에 나섰다. 하지만 전부 물거품이란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25 09:15:48[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의 불안정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구주매출 물량을 25% 축소하고 시장 친화적인 공모 구조로 변경해 공모에 나선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 따른 업계 내 주가 흐름이 아쉽지만 시장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해 공모 규모를 축소하고 가격도 낮추기로 결정했다”며 “펀더멘털, 포트폴리오, 향후 실적 등을 기반으로 상장 후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경된 공모 구조를 반영한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30억원이다. 시가총액 1000억원 후반대의 D사와 2000억원 중반인 S사와 각각 비교해도 할인율이 높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두나무 등의 자산을 보유한 스톤브릿지성장디딤돌투자조합과 직방에 투자한 스톤브릿지오퍼튜니티1호투자조합이 청산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대규모의 추가 성과보수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성과보수 구간 진입이 임박한 펀드들을 포함해 지난해 말 진행된 대규모 펀드레이징을 통한 관리보수 순증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에 대한 가시성도 높다. 총 324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이 중 신주 모집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신규 펀드 출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01만2500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다. 회사는 25일 상장될 예정이며, 주관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한편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선제적 투자, 스케일업, 유니콘의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투자를 추진해왔다. 회사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테크놀로지 및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2-14 20:20:09[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AUM(운용자산)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른 15~16일 일반공모 청약 결과도 주목된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최근 1600억원 규모로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을 결성, AUM이 1조939억원으로 늘어났다. 2018년 말 3898억원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은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설립 후 처음으로 국민연금의 출자를 받는 펀드다. 한국모태펀드는 500억원을 출자해 스케일업 투자 확대를 지원한다. 전략적 출자자인 포스코는 110억원을 출자한다.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적인 출자자를 구성, 2차 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2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최동열 파트너가 맡는다. 최 파트너는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시그니처 딜인 수아랩, 고바이오랩의 투자와 회수를 주도했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IT 기술 및 바이오 등 다방면의 혁신기술 투자 강점을 가진 이승현 상무, 바이오 및 헬스케어 영역의 투자를 주도해온 김현기 이사, 딥테크 분야의 투자를 주도해 온 송영돈 이사가 참여한다. 디지털전환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수혜를 크게 받을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미래차,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에 투자한다. 앞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청산펀드 중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최근 5년간 청산 벤처펀드 수익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2개 펀드를 각각 내부수익률(IRR) 25%, 20.9%로 청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개 펀드를 IRR 33.4%로 청산했다. 최동열 파트너는 “금번 펀드는 스톤브릿지 고유의 투자 기조인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초기 투자와 다수의 후속 투자 및 스케일업 육성을 모토로, 시대적인 트렌드인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의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스톤브릿지의 대표 심사역 4명이 핵심인력으로 참여해 역대 최고 수익율 달성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공모가액을 공모밴드 하단에서 11% 낮춘 8000원으로 정했다. 구주매출 물량을 기존 대비 25% 줄였다. 변경된 공모구조를 고려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30억원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2021년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 184억원, LTM 당기순이익 266억원이다. 최근 불안정한 시장상황을 감안해도 고려하면 시가총액이 1000억원 후반대의 D사(2021년 당기순이익 129억원)와 2000억원 중반인 S사(2021년 3분기 누적당기순익 173억원)와 각각 비교해도 할인율이 높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14 1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