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의 다정한 행동이 오해를 빚는다. 오늘(2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38회에서는 29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새로운 부서에서 만난 한 남자는 다정한 성격을 가졌다. 그는 회사에 오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고민녀를 위해 미리 커피를 내려놓고 기다리고, 같은 방향도 아닌데 퇴근 후 고민녀와 같이 집에 간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며 한혜진과 곽정은은 "이건 사랑이다", "완전히 yes 썸"이라고 확신한다. 고민녀 역시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 생각하고 용기 내 먼저 고백한다. 그런데 그는 고백을 예상 못했다며 당황한다. 오래 고민하던 그는 고민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어색해지는 게 싫다며 고백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 사귀고 나니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온다. 어느 날 남자친구는 갑자기 마사지에 푹 빠지는데 알고 보니 본인이 좋아한 게 아니라 부장님을 위한 마사지라고. 부장님을 위해 영상까지 보면서 마사지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사회생활을 위한 AI 같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남자친구에게 고백한다는 동료 직원도 등장한다. 동료는 지금 고민녀의 남자친구와 썸을 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고민녀가 남자친구에게 오해를 부르는 행동을 했다고 따지자 남자친구는 어장관리가 아니라 사회생활일 뿐이라고 변명한다. 남녀노소 잘해주는 걸 보면 그저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성격을 모두가 오해하는 것일 수 있어 고민녀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먼저 잘 해줘놓고 고백을 예상하지 못 했다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곽정은과 서장훈은 "저 모든 게 다 큰 그림일 수 있다", "이런 식이라면 다른 사람과도 사귀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그러다가 고민녀는 직장 동료 SNS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목격하고 남자친구와 크게 싸운다. 과연 선 넘는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친구의 진심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38회는 오늘(23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2022-08-23 10:01:05나에게 마음이 있는 줄 알았던 상대가 알고보니 '어장관리'였다면 기분 좋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장관리'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까. 성별에 따라 약간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최근 미혼남녀 394명(남성 190명·여성 204명)을 대상으로 '어장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먼저 미혼남녀 2명 중 1명(52.3%)은 어장관리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본인이 어장관리를 했다고 답한 사람은 5명 중 1명(19%)에 그쳤다. 미혼남녀가 꼽은 '어장관리 유형'으로는 '주위에 이성친구가 많은 사람'이 3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실없이 칭찬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18.3%) '자기가 만나고 싶을 때만 만나자고 하는 사람'(13.2%) '사귀자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 사람'(11.4%) 순으로 답했다. 어장관리를 당했을 때의 반응도 알아봤다. 여성의 대다수(62.3%)는 ‘바로 연락을 끊고 관계를 정리’했지만, 남성은 ‘몇 번 더 만나보고 관계를 이어나갈지 결정’(37.9%)했다. 남성들은 특히 '나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만난다'는 반응도 12.2%(3위)에 달했다. 듀오 관계자는 "연애에도 상도덕이 있는데 어장관리는 이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어장관리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즉시 인연을 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봄 #데이트 #커플 #어장관리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4-20 13:43:01해양수산부는 동해 저도어장이 2일부터 12월 말까지 개장됨에 따라, 우리어선의 안전관리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국가어업지도선의 동해해역 활동 및 관계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면적 15.6㎢인 저도어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정해역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NLL) 사이에 있고, 북방한계선에서 불과 1.8km 떨어져 있어 월선, 피랍 위험이 상존해 매년 한정된 기간에만 입어를 허용하고 있다. 개장시기에는 어업지도선 및 군·경 함정이 상시 배치되어 어업지도선은 어장 내 어업질서를 유지하고, 군함은 저도어장 외곽경비, 해경은 저도어장 북단 어로보호구역 경비를 각각 담당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저도어장 개장을 위하여 민·관이 참석한 어로보호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민·관·군이 협력하여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지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박승준 지도교섭과장은 “어업인의 소득증대 등을 위해 저도어장을 개장하는 만큼 어업인은 어장 내에서 조업질서를 지켜주시기 바라며, 관계기관 등은 우리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4-02 14:35:59배우 지창욱이 최태준을 어장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극중 최태준이 자신에게 계속해서 애정공세(?)를 펼치는 것에 대해 "최태준이 계속 구애하고 있는데 나는 확 넘어가지 않고 여지를 주는, 어장관리의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예 없어도 허전할 거 같고 너무 잘해줘도 매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조련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2017-05-31 14:37:39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09년 ‘어장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500여 명 가운데 50.3%에 해당하는 사람이 “어장관리에 당해본 적 있다”고 답했죠. 방법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기는 멘트 사용’을 1위로 꼽았으며, 뒤를 이어 ‘꾸준한 전화, 문자 연락’, ‘정기적인 데이트’ 순이었습니다. 한국 사람의 절반은 한 래퍼의 사랑 노래에 공감할 겁니다. ‘아쿠아맨’은 빈지노의 EP앨범 ‘24 : 26’의 네 번째 트랙입니다. 프로젝트 팀 재지팩트(JazzyFact)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이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세 래퍼임을 증명했죠. 돈, 죽음, 방황, 욕심 등 무거운 주제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아쿠아맨’에는 어장관리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한 남자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A는 어항 속 고기들과 자신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내가 더 멍청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최근 짝사랑하게 된 B 때문이었습니다. B는 때때로 A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 문자와 전화를 하며 끊임없이 A를 들었다 놨다 했죠. A는 혼란스러웠습니다. B는 분명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었고 스스로를 꾸밀 줄도 알았습니다. 때문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수많은 남자들과 경쟁하게 된 그는 B의 SNS에 집중합니다. 그녀의 페이스북에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남자들이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A는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쿨한 면모를 보이지만 이 역시도 ‘쿨한 척’일 뿐입니다. 이성을 되찾은 A는 그녀의 SNS에 글을 남긴 남자들에게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들 역시 B가 만든 어항에 갇힌 물고기였습니다. A의 마음은 두근거렸습니다. B가 갑자기 전화해 “어디 있냐”고 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집”이라고 말한 그의 심장은 점점 더 빠르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통장 잔고, 그녀와의 데이트에 입고 나갈 옷을 하나씩 체크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끝낸 그는 B의 답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녀는 데이트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김이 빠진 A, 이제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B와의 지지부진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결정했습니다. 큰 결심을 한 A는 B에게 그동안의 설움을 털어놓습니다. “넌 내가 상처 받는 거 신경도 안 쓰잖아”라고 쏘아붙였죠. 하지만 B는 당당하게 “널 가지고 논 적 없다”고 말합니다. A는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 남자들의 마음을 이용했던 B에게 “너의 얼굴과 몸이 영원 하겠냐”고 비난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호감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상대의 취향에 맞춰 변화를 꾀하기도 하죠. 이를 지켜보는 상대방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순정만화였다면 이 모습에 호감을 가지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갈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현실은 다릅니다. 만약 어장 속을 헤엄치고 있는분이 있다면 뭍으로 나와보세요. 바깥 세상에는 매력적인 이성이 정말 많답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유지훈 기자
2017-04-14 10:15:40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이성의 어장관리에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41명(남176 여165)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와 어장관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가 이성의 어장관리에 당한적이 "있다"고 답했다. 어장관리를 당한 이들이 겪은 가장 황당한 경험은 "확신을 가지고 고백했는데 차였을 때(33%)"가 가장 많았다. 이어 "알고보니 애인이 있었을 때(28%)", "연락을 끊으려 평소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굴 때(17%)", "스킨쉽은 하지만 사귀자는 말이 없을 때(15%)", "필요할 때만 연락할 때(4%)", "기타(3%)"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음을 느낀 순간은 "관계에 대한 정리를 회피할 때(31%)"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저녁시간이나 술 마셨을 때만 연락하는 이성을 볼 때(24%)", "주변지인에게 나를 소개하지 않을 때(20%)", "나와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때(11%)", "데이트 비용을 아끼려 할 때(8%)", "기념일에만 연락올 때(4%)", "기타(2%)" 순으로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혼남녀가 자신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 이성을 볼 때 '어장관리'에 당하고 있음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어장관리를 하는 미혼남녀의 경우 다양한 이성을 만나며 진짜 자신의 인연을 찾고자하지만, 이는 상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이성과의 만남 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후회도 남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10-20 08:12:42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양식업에 필요한 해황 정보를 휴대폰 또는 PC 등으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어장관리시스템'을 관내 가두리양식장에 확산 보급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은 천혜의 양식환경 조건을 갖춘 해역으로, 다양한 품종의 양식업이 이뤄졌으나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적조, 냉수대,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FTA 체결에 따른 수산물 수입 자유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ICT기반 어장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관내 가두리양식장 240개소에 보급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민.관.연이 모두 활용할 수 있고 관리가 쉬운데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 개발 및 시범 운영 단계에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것이다. 주요 구성은 로봇 기반 수질측정 장비, 고화질 CCTV,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 앱, LTE 기반의 무선통신망, 자동 사료급이기 등으로 돼 있다. 양식업에 필요한 수온, 용존산소 등의 해황정보와 양식장 관리를 위해서는 관리인의 상시 거주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첨단 시스템 구축에 따라 실시간 원격으로 양식장 주변 해황정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신종우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각종 자연재해 예방과 주야간 도난을 예방할 수 있어 양식장 관리에 일대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관측된 해양정보를 활용한 재해 예측으로 사전 대비가 가능하고 FTA 등 수산물 수입 자유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5-31 17:51:31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양식업에 필요한 해황 정보를 휴대폰 또는 PC 등으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어장관리시스템'을 관내 가두리양식장에 확산 보급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은 천혜의 양식환경 조건을 갖춘 해역으로, 다양한 품종의 양식업이 이뤄졌으나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적조, 냉수대,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FTA 체결에 따른 수산물 수입 자유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ICT기반 어장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관내 가두리양식장 240개소에 보급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민·관·연이 모두 활용할 수 있고 관리가 쉬운데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 개발 및 시범 운영 단계에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것이다. 주요 구성은 로봇 기반 수질측정 장비, 고화질 CCTV,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 앱, LTE 기반의 무선통신망, 자동 사료급이기 등으로 돼 있다. 양식업에 필요한 수온, 용존산소 등의 해황정보와 양식장 관리를 위해서는 관리인의 상시 거주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첨단 시스템 구축에 따라 실시간 원격으로 양식장 주변 해황정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신종우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각종 자연재해 예방과 주야간 도난을 예방할 수 있어 양식장 관리에 일대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관측된 해양정보를 활용한 재해 예측으로 사전 대비가 가능하고 FTA 등 수산물 수입 자유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5-31 08:49:24일리있는사랑 이시영, 이수혁 (사진=방송캡처) ‘일리있는사랑’ 이시영이 이수혁에게 질투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사랑’ 6회에서는 김준(이수혁 분)에게 푹 빠진 김일리(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리는 노트북을 핑계로 준과 만남을 갖게 됐고, 준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한껏 꾸미고 그를 찾아갔다. 준은 그런 일리를 보며 “예쁘다”고 칭찬했고, 일리는 기쁘면서도 “옷이 안 말라서 이것밖에 없다”고 일부러 무덤덤하게 답했다. 이때 정수영(류혜린 분)이 찾아와 눈치 없는 말을 내뱉었다. 준에게 여자친구가 있고, 일리가 입은 옷이 새로 산 옷임을 폭로한 것. 이에 일리는 수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준에게 “너 선수지? 너 어장관리 참 잘한다. 난 그 어장 관심 없거든. 이 나쁜 새끼가 감히 날 농락해?”라며 노트북으로 준을 내리쳤다. 이어 “이제 시작이라고? 어쩜 입에 침도 안 바르고..완전 코미디다, 코미디. 시작은 무슨 끝이다. 이 나쁜 자식아”라고 준에게 호통쳤다. 한편 이날 ‘일리있는사랑’에서는 일리가 휴대전화를 물에 빠뜨려 아연실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7 01:08:56‘비정상회담’ 줄리안 샘 오취리가 줄리안을 어장관리남이라고 폭로해 화제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친한 여동생이 있는데 줄리안에게 과외를 소개했다”라며 “너 과외만 하고 다른 얘기 하지 마”라며 줄리안에게 경계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장위안은 “줄리안을 잘 아니깐”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샘 오취리도 “줄리안 어장 관리한다”라고 했고 장위안은 “친구로 지내면 괜찮은데 남자친구로 만나면 별로다”라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형제를 주제로 토론을 나누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25 09: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