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 소노캄 여수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와인 파인, 앤 유'(Wine Fine, And You?) 행사를 개최한다. 낭만적인 공간에서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행사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소노캄 여수 웰니스동 6층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12곳의 와인 업체가 세계 각국 167종에 이르는 와인을 엄선해 판매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버스킹 공연을 오후 7시와 8시, 하루 2회 선보인다. 어쿠스틱 혼성 밴드 ‘섬과 도시’,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가 출연해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경품으로 와인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 티켓은 1만원이며, 소노캄 여수 현장 발권 및 전화 문의 또는 티몬, 테이블엔조이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구매시 시음 글라스와 페어링 컵푸드 1종을 받을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06 10:57:32최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초대형 개발호재 등을 발표하면서 수혜지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40조원을 투자해 미래산업과 해양관광 등을 거점으로 하는 경제허브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004년 3월 개청이후 눈부신 성과를 내고있는 광양경제청은 율촌지구와 신덕지구 등 6개 지구와 율촌산단, 대송산단 등 17개 산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율촌 제1산단에 2차전지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되는 등 계획대비 86%를 초과하는 실적이 나타나고 있으며, 율촌 제2산단은 전남개발공사가 사업타당성 분석 후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율촌산단 등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KTX 여천역 주변 학동 생활권 지역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KTX 여천역세권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부의 KTX 역세권 개발 타당성 검토 승인 등에 따라 여수시청이 KTX 여천역 주변을 2015년 10월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약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민관합동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역세권은 복합환승센터와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과 상업시설, 혁신성장시설 등 조성을 추진하며, KTX와 여수공항, 시외버스, 시내버스, 관광버스와 택시 등과 편리하게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KTX 여천역세권과 율촌산단 개발 수혜지로 떠오른 여수시 학동생활권에서는 쌍용건설이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18년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179㎡ 총 244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 주변에는 신규 주상복합 4개 현장 개발이 추진되는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KTX 여천역이 차량 5분거리로 가깝고, 시청로, 도원로, 망마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조성됐다. 또 우수한 교육환경은 주변 쌍봉초등학교와 여천중, 여천고, 주요 학원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전 세대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과 욕실 복합형 환기시스템, 친환경 보일러, 스마트 클린 환기시스템, 차량과 무인택배 도착 알림, CCTV 모니터링,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와 스마트 시스템이 갖춰졌다. 사업지 분양 관계자는 “초대형 개발호재 등이 이어지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계약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여수 주상복합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현재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25년 10월로 예정됐다.
2024-05-03 16:05:03【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3일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에서 광양항 자동차 처리량 1000만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011년 공사 설립 이후 13년 만에 자동차 처리량 1000만대 달성에 공헌해온 유공 기업 및 단체의 노력을 치하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주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 등 터미널운영사, 자동차선사를 비롯해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과 하역 유관업체, 예·도선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과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 달성 유공자에 대한 꽃목걸이와 감사패 전달, 1000만 번째 차량 하역 이벤트로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화물이다. 지난 2020년 53만대의 처리량을 기록한 후 2023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해 국내 2위에 해당하는 111만대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지역 사회에 31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특히 자동차 화물은 부지를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운반선(Roll-On Roll-Off Ship) 또한 수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심 16미터 이상인 광양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2000만대, 3000만대, 1억대 기념식이 가까운 미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인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를 비롯한 광양시의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그동안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자동차 메이저 선사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영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부두 운영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선석이전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과 기업 유치 공조를 통해 2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전동화 시대에도 광양만권이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이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3 16:02:58【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LG화학 여수공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데이(Genie Day)'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지니데이(Genie Day)' 상품 전달식에는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을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김정희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LG화학 여수공장은 임직원이 램프의 요정 지니가 돼 청소년들의 소원이나 사연을 들은 뒤 필요한 선물을 후원하는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니데이' 행사를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로 15년째 실시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올해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지역 내 40개 지역아동센터 250여명 청소년들의 사연과 가지고 싶은 품목에 대한 소원 설문을 진행했다. 중학교 3학년인 A 군은 "지니야,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 공부하는 나에게는 문제지가 꼭 필요해. 문제지가 있는 과목들은 점수가 높은데 없는 과목들은 성적이 낮아. 이번에 도서 상품권을 받는다면 꼭 학습지를 많이 사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필요한 문구류도 사고 싶어."라는 사연을 전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B 양은 "지니야, 나는 우리 엄마가 이쁘게 화장하는 모습이 좋아. 그런데 엄마가 식당에서 일을 하느라 바빠서 화장품을 사러 다닐 시간이 없어. 네가 화장품 상품권을 나한테 주면, 나는 그걸로 선크림이랑 예쁜 립스틱을 사서 엄마한테 어버이날 선물을 드릴 거야"라는 사연을 작성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현규 주재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가질 수 있는 기쁨과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Green Box'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꿈꾸라 희망스마일' 사업 등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3 10:23:04[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부산시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기존 매장 기장점, 여수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동시에 새단장했다. 2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랜드500은 일정 연회비를 낸 회원에게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500가지 특가 제품을 판매하고 추가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제도다. 전자랜드는 새단장을 기념해 두 지점에서 에어컨 2024 신모델과 리퍼비시 에어컨 등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선풍기와 제습기 행사 모델은 특가에 선보이고, 공기청정기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5만원 캐시백도 해 준다. 혼수·이사로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6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장점에서 이달 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와 밥솥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달 6일까지 여수본점에서 10만원 이상 제품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장에 숨겨진 금 1돈과 LG전자 스탠바이미TV 등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2 15:40:12"전남 여수의 주거 중심 축으로 떠오른 죽림지구에 공급돼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은 물론, 개발 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1일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의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조감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에 931가구와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에 341가구 등 총 1272가구로 조성된다.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돼 있다. 단지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인근에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도보권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여수삼일중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김서연 기자
2024-05-01 18:41:57GS건설이 6000억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은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한양 60%,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이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끌어온 가스를 저장탱크에 저장한 뒤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 및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4-30 19:21:41'부산 20억·대구 10억·울산 9억·포항 5억' 올해 들어 지방에서 선보인 새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격이다. 원자재값 급등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 폭등이 이어지면서 지방에서도 국평 기준으로 분양가 5억원 이하 물량이 씨가 마르고 있다. 4월 30일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올들어 이달 25일까지 전국서 공급된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7억217만원으로 7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올 2월에 선보인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Ⅱ'가 20억5000만원으로 가장 비싸게 공급됐다. 이 단지 전용 84㎡ 최저 분양가는 18억6000만원이다. 국평 기준 대구 최고 분양가도 10억원을 넘었다. 4월에 분양된 수성구 범어동 '대구범어아이파크'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10억6511만원을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올 1월에 청약접수가 진행된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가 9억1500만원으로 9억원을 넘어섰다. 이곳에 공급된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과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 등의 전용 84㎡ 분양가도 9억원에 육박했다. 대전에서는 4월에 유성구 봉명동에서 선보인 '유성하늘채하이에르'가 8억4700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해당 지역 1위를 차지했다. 광주 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롯데캐슬시그니처(2-2블록)' 분양가격이 8억530만원을 기록했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도 전용 84㎡ 기준 분양가 5억원 이상은 기본이다. 올 2월에 제주 제주시에서 공급된 '제주중부공원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의 경우 분양가가 7억9900만원으로 수도권 웬만한 지역과 비슷했다. 강원도에선 국평 분양가격이 6억원을 넘었다. 춘천시 약사동 '쌍용더플래티넘스카이'가 대표적이다. 올 1월에 접수를 받았는데 전용 84㎡ 분양가가 6억3000만원대다. 올 2월에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2단지)' 전용 84㎡의 경우 5억6390만원을 기록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두정역' 역시 국평 분양가격이 5억4800만원으로 5억원을 넘었다. 전남 여수의 '힐스테이트죽림더프라우드(A2)'와 경남 밀양의 '삼문시그니처웰가' 역시 국평 분양가가 5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1·4분기 기준 지방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3만원이다. 1년전(1545만원) 보다 10.2% 오르며 2000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지방에서는 국평 기준으로 분양가격이 3억원대 공급된 단지가 적지 않았다"며 "현재 3억원대는 거의 사라졌고, 5억원 이하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30 19:21:38[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6000억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은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한양 60%,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이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끌어온 가스를 저장탱크에 저장한 뒤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 및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GS건설은 지난 1997년 인천 LNG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보령 LNG 터미널 2-4단계 공사, 바레인 LNG 터미널 공사 등 국내외에서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플랜트 기술력과 우수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30 10:35:06[파이낸셜뉴스] "전남 여수의 주거 중심 축으로 떠오른 죽림지구에 공급돼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은 물론, 개발 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1일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의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에 931가구와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에 341가구 등 총 1272가구로 조성된다.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돼 있다. 단지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인근에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도보권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여수삼일중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수월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3㎞ 내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30 09: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