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컴백이벤트 혹은 베이비몬스터·트레저의 고성장 확인이 본격적인 주가 상향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화정 연구원은 "재계약 공시로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 의지를 확인한 만큼 2024년 활동 가정을 그룹 앨범 1개 및 공연으로 변경했다"며 "개인 계약은 유연한 형태로 예상된다. 대형 광고, 솔로 앨범 등 블랙핑크 타이틀이 필요한 개인 활동의 경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할 개연성이 높다. 상표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있기 때문이다. 쇼 참여, 브랜드 론칭 등 개인기가 더 중요한 개인 활동의 경우 자유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Batter Up’은 글로벌 스트리밍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 중이다. 데뷔전 프로모션으로 미리 확보해둔 글로벌 팬덤 기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며 "2024년 상반기 추가 디지털 싱글 발매 후, 8곡 이상 수록된 정규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확인된 팬덤 기반을 고려할 때, 흥행 이어갈 가능성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8 07:53:42[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7일 블랙핑크 전원이 재계약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주요 아티스트 재계약 후 기획사의 실적이 역 성장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인식하지 못하는 블랙핑크의 개별 활동이 1개 분기 정도 보장돼 있다고 가정, 기존 대비 전망치는 소폭 하향했다. 분배 비율이 상향에 더해 완전체 활동 시간이 과거보다 줄었을 것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주요 아티스트 재계약 후 실적이 역 성장한 사례는 없었다"며 "내년 2번의 앨범 컴백을 가정한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가정은 각 40만장(합산 80만장)으로, 에스파·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등의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2024년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954억원이다. 앨범 판매량 가정은 같은 기간 60% 늘어난 약 670만장"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산업 전반적으로 보면 중국 공동구매 하락 이슈가 부정적인 것은 맞지만, 중국 앨범의 감소가 케이팝 산업의 피크 아웃은 아니다. 산업 전반으로 보면 2024년 상반기에 미국 2팀을 포함한 8팀의 신인 그룹들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07 06:12:26[파이낸셜뉴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일 자사 소속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과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06 09:33:11[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1% 낮췄다. 13일 종가는 6만원이다. 이기훈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재계약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되더라도 계약 형태에 따라 실적 전망의 변동성이 있다. 3개월이나 지난 시점까지 관련 뉴스가 부재한 상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밸류에이션이 하향 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2024년 블랙핑크 재계약을 가정한 실적 전망에는 변동 사항이 없지만, 인적 리스크가 너무 오랫동안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완전한 재계약이 발표된다면 시가총액 1.5조원(주가 기준 약 8만원)까지는 빠르게 반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11월 27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 연구원은 "YG는 기존 흥행 IP(지적재산권)들인 빅뱅, 아이콘, 2NE1 등의 이탈이 많은 상황이다. 군입대한 위너를 제외하면 블랙핑크와 트레저가 전부인 상황에서 블랙핑크의 재계약 발표마저 지연되고 있어 주가가 부진하다"며 "베이비몬스터는 11월 싱글 데뷔 이후 내년 상반기 또 한번의 컴백을 통해 앨범 발매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한다. 최근 데뷔한 걸그룹의 경우 늦어도 데뷔 2년차에 앨범 당 100만장을 판매하는 경우들이 많아 마찬가지의 흐름이 나타난다면 상당한 실적 상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14 07:09:19[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췄다. 정지수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성사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단기 주가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관련 리스크는 일정 부분 주가에 반영돼있다"며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5% 낮췄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각각 5457억원, 968억원을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진나 1년 간 이어져온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 반영으로 3분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11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데뷔, 12월 트레저의 국내 콘서트 3회를 제외하고 뚜렷한 아티스트 활동이 부재하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20 08:12:2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슈어소프트테크(+22.61%), 와이지엔터테인먼트(+18.89%), 우수AMS(+18.63%), 서연이화(+6.43%), 피플바이오(+4.98%)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SJM홀딩스, 다이나믹디자인, 세종공업, 남선알미늄, 명신산업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5-12 11:36:40[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높였다. 하지만 2021년 11월에 제시한 9만4000원에는 현저히 못미친다. 이기훈 연구원은 "빅뱅과 아이콘의 재계약이 불발되었지만,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통해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모두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랙핑크 재계약 시 올해 기획사 내 SM 다음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2-27 05:24:31[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높였다. 빅뱅의 음원 매출에서 확인한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월드투어 규모를 반영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빅뱅의 매니지먼트 활동이 부재해 블랙핑크의 컴백 여부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높은 점은 여전히 아쉽다. 예상치를 훨씬 넘어서는 블랙핑크의 팬덤 규모가 모든 것을 상쇄하고 있다. 3분기 블랙핑크·트레져의 동반 컴백 및 4분기 월드·일본 투어가 시작되면서 빅뱅 없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시작될 것인데 2023년 예상 P/E 기준 여전히 22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8월 음원, 9월 음반 등 2번의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150만명 규모의 월드 투어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기 발표된 규모가 36회에 불과해 일본 돔 투어는 물론이고 훨씬 더 많은 횟수, 혹은 스타디움 급의 일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 정도 규모를 감안하면 MG도 아레나 기준 2019년 대비 3~4배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60억원, 93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4억원을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78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12 03:16:17[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내렸다. 올해 상반기로 예상됐던 블랙핑크의 컴백이 8월로 확정, 월드투어 실적 반영은 1~2개 분기 이연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8일 종가는 4만9650원이다. 키움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 일 것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 하회다. 이남수 연구원은 "2분기 피지컬 앨범은 아이콘과 구보 앨범만 반영될 전망이지만, 4월5일 빅뱅의 디지털 싱글 컴백으로 피지컬 앨범 공백을 메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블랙핑크의 8월 컴백이 예고됐다. 2020년 10월 125만장을 판매한 정규1집에 이은 1년 10개월만의 복귀다. 그간 로제와 리사는 솔로 활동으로 각각 65만장, 8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부터 시작될 공연은 2023년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월드투어 모객은 2019년 47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11 07:58:52[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2020년 10월 5만8000원을 제시 한 후 우상향세로 목표주가를 올리다가 처음 내렸다. 25일 종가는 5만5100원이다. 김현용 연구원은 "블랙핑크 컴백 시점 조정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6 08: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