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몸이 무겁고 붓고 피곤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주변에서 자주보게 된다. 이 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 몸의 정상적인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족욕'이다. 한의학에서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 하여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해줘야 인체의 혈액순환이 잘 된다. 따뜻한 기운은 위로 오르고 차가운 기운은 밑으로 내려오는 자연의 이치와 같다. 인체는 수승화강이라 하여 인체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력이 증강된다. 족욕을 하면 수승화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땀의 배출이 원활해지고 림프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몸안의 노폐물, 독소배출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기초체온을 올려주므로 대사가 활발히 진행돼 하체비만, 하지부종에 효과가 좋다. 이외에도 인체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소화기장애, 불면증, 두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족욕은 1주일에 2~3회 잠자기전 41~42도 온수로 10~15분 가량 꾸준히 시행하면 좋다. 이 때 물은 발의 복사뼈에서 약 9cm 위에 위치한 삼음교혈이 잠길 정도로 넣는다. 다만 심혈관질환자, 당뇨병 환자는 혈압 및 맥박의 변화가 빠를 수 있고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미온수(37~38도)로 족욕을 하도록 한다. 또 족욕을 하면서 땀의 배출이 촉진되면 어지럼증, 탈수가 동반될 수 있으으로 적당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한약재 중 쑥(애엽)이나 생강을 넣고 족욕을 하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고 귤껍질을 말린 진피차를 같이 복용하면 몸 안의 독소를 훨씬 잘 배출할 수 있다. 안덕근 자황한의원 원장
2020-07-30 17:00:29온라인 마트 장보기의 피크 시간은 잠자기 직전인 오후 11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이달 G마켓의 당일배송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은 오후 11시였다. 취침 전 오후 10~12시가 매출이 가장 높았고, 출근 및 자녀 등교 이후 쇼핑할 수 있는 오전 9~11시도 높은 매출을 보였다. 매출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로 남성에 비해 높았다. 여성 중 약 75%는 30~40대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여성 고객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당일배송관을 이용하는 남성 고객 비중이 약 35%에 달한다는 점이다. 남성 고객 중에서도 30~40대가 전체의 약 71%를 차지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10-17 18:40:57초등학생 10명 중 4명은 잠자기 직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016년 바른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바른성장을 위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7%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자녀의 수면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 40%는 자녀가 잠자기 직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전자기기로는 스마트폰(86.2%), TV(83%), PC(51.6%)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명 중 1명(20.4%)은 자녀가 일일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 약 3명 중 1명(30.4%)은 하루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자녀의 수면습관에 대해 응답자의 약 3분의 1(35.2%)이 자녀가 8시간보다 적게 수면을 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녀의 수면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전자기기 사용(77%)', '늦은 귀가 등 부모의 생활 패턴(40.4%)', '학업에 대한 부담 및 스트레스(25.6%)'가 지목됐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유은경 홍보이사(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의 숙면이 필수적인 만큼 부모는 자녀가 잠자리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습관 전반에서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과 학업 스트레스 등 자녀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 자녀 중 상당 수가 충분한 운동 및 야외활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3명(31.2%)은 자녀의 1회 운동 시간이 30분 미만이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자녀의 일 평균 야외활동 시간이 30분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약 40%에 달했다. 또한 운동 횟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자녀가 주 3회 미만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모들은 자녀가 충분한 운동 및 야외활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시간이 없거나 함께 운동할 사람 또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여겼다. 자녀의 식습관에 관련해서 응답자의 약 50%가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채소류, 어육류 및 콩류의 경우 권장되는 섭취 빈도인 채소류 매 끼니 2가지 이상, 어육류 및 콩류 매일 3~4회로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각각 61%, 53%에 달했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방해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부모의 시간 부족(47%)', '바른 식습관에 대한 정보 부족(43.6%)', '잦은 외식(34.8%)'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기형 회장은 "부모의 생활 패턴, 학업 스트레스 등이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며 "소아청소년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문화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발달과 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컴퓨터·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먹기를 바른 성장을 위한 5계명 '하하 스마일 건강'으로 제안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및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바른 성장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바른성장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바른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10-24 16:20:53▲ 사진=방송캡처잠자기 전 스트레칭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잠자기 전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적절한 운동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만큼 간단한 스트레칭이 제격이다. 가장 유명한 스트레칭 비법으로는 고양이 자세가 있다. 고양이 자세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은 상체와 다리의 각이 90°가 되게끔 바닥을 짚어준다. 양손의 간격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등과 발가락이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한 후, 등을 평평하게 한다. 복부에 힘을 주면서 등과 허리를 위로 둥글게 만들어 자세를 유지한다. 허리를 내려 아치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무릎 꿇고 엎드리기, 앉아 몸통 비틀기, 누워 무릎 잡고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머리 잡고 목 측면으로 밀기 등의 스트레칭 법이 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3-13 21:00:21▲ 잠자기 전 스트레칭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지현이 선보인 모관운동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거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면서 모관운동을 선보인 바 있다.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했던 모관 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뒤 행해야 한다. 특히 등을 댄 뒤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주기만 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해주면 된다. 모관 운동은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1-19 15:46:50▲ 잠자기 전 스트레칭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지현이 선보인 모관운동이 인기다. 과거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면서 모관운동을 선보인 바 있다.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했던 모관 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뒤 행해야 한다. 특히 등을 댄 뒤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주기만 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해주면 된다. 모관 운동은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1-19 12:06:49▲ 잠자기 전 스트레칭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방법과 함께 김사랑의 몸매 관리비법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밝힌 김사랑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사랑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2~3번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인 빨리 걷기를 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사랑은 철저한 식단 관리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다.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으며, 저녁 식사는 6시 이전에 샐러드를 먹는다고 전했다. 김사랑은 야식을 절대 먹지 않으며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건강 음료나 하루 500ml 물을 7병 이상 마셔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사랑은 키 173cm에 몸무게 49kg, 신체사이즈는 34-24-34의 가장 이상적인 신체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9 10:18:43▲ 잠자기 전 스트레칭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방법과 함께 김사랑의 몸매 관리 비법이 덩달아 화제다. 과거 방송에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밝힌 김사랑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사랑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2~3번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인 빨리 걷기를 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사랑은 철저한 식단 관리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다.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으며, 저녁 식사는 6시 이전에 샐러드를 먹는다고 전했다. 김사랑은 야식을 절대 먹지 않으며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건강 음료나 하루 500ml 물을 7병 이상 마셔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사랑은 키 173cm에 몸무게 49kg, 신체사이즈는 34-24-34의 가장 이상적인 신체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9 09:49:16▲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사랑의 몸매 관리 비법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밝힌 김사랑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사랑은 몸매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2~3번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인 빨리 걷기를 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사랑은 철저한 식단 관리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다.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으며, 저녁 식사는 6시 이전에 샐러드를 먹는다고 전했다. 김사랑은 야식을 절대 먹지 않으며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건강 음료나 하루 500ml 물을 7병 이상 마셔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사랑은 키 173cm에 몸무게 49kg, 신체사이즈는 34-24-34의 가장 이상적인 신체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9 05:23:16▲ 잠자기 전 스트레칭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으로 전지현이 선보인 모관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면서 모관운동을 선보인 바 있다.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했던 모관 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뒤 행해야 한다. 특히 등을 댄 뒤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주기만 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해주면 된다. 모관 운동은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편 잠자기 전 스트레칭에 대해 네티즌들은 "잠자기 전 스트레칭, 쉽네요" "잠자기 전 스트레칭, 괜찮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1-19 00: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