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오롯디윰관에서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 올란도 베가 퀘사다 제1차관과 면담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와 블록체인 기반의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kwj5797@fnnews.com
2024-03-20 18:17:3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9일 서울 오롯디윰관에서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 올란도 베가 퀘사다 제1차관과 면담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와 블록체인 기반의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3-20 10:42:47[파이낸셜뉴스] BBQ는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며 북미에 이어 중남미에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모멘텀 피나레스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매장을 오픈한 모멘텀 피나레스는 산호세 인근 도시 쿠리다바트에 위치한 복합시설이다. 이 도시는 주거, 사무실, 레저, 쇼핑몰 등 여러가지 복합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사무공간으로 손꼽힌다. 모멘텀 피나레스점은 195㎡(59평) 면적에 86석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 메뉴 외에도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 오픈한 산호세 에스카주몰점은 오픈 이후 현지 주민 및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추가 매장 오픈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27 12:41:22[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지난 11일(현지시간)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는 코스타리카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산호세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와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선 주요 거주지역이다. 인근에 고급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가 형성돼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상권으로 손꼽힌다. 에스카주몰점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357㎡(108평) 규모로 코스타리카에 지난 11일 그랜드 오픈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뿐 아니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해 K-푸드를 알리는데도 앞장 서고 있다. BBQ는 지난 5월과 8월 북미와 남미를 잇는 파나마에 샌프란시스코점과 알브룩점을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ㄷ.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 5000달러를 기록, 알브룩점은 오픈 당일 매출 4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 K-치킨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윤홍근 회장이 직접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현지를 방문해 중남미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한 정지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BBQ 윤홍근 회장은 “북미의 성공 DNA를 파나마에 이어 중남미 확장에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코스타리카 1호점을 오픈했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바탕으로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을 통해 전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12 14:45:06[파이낸셜뉴스]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테라폼랩스 대표가 위조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다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경찰청은 24일 권 대표와 최측근인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몬테네그로 인터폴에서 송부받은 지문자료 정보를 경찰청 보유 자료와 대조해 현지에서 검거된 2명이 피의자 권모씨와 한모씨 임을 최종 확인했다"며 "서울 남부지검과 몬테네그로 인터폴에 위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몬테네그로 내무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들이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된 코스타리카, 벨기에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하다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몬테네그로 최대 일간지 '포베다'는 권 대표 등이 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돼 포드고리차 지방검찰청으로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 등은 대한민국이 아닌 코스타리카, 벨기에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여권 심사를 받던 중 인터폴에서 특정한 위조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수하물 확인 결과 벨기에와 한국의 여행 서류도 발견됐다. 인터폴에 확인한 결과 벨기에 여권 역시 위조 여권이었다. 몬테네그로 당국은 이들을 체포하면서 이들의 노트북 3대와 휴대전화 5대를 압수했다. 몬테네그로 당국은 국경 검문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한 결과, 이들이 몬테네그로에 입국한 기록은 없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인 지난해 4월 말 출국해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에 머물다 9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을 거쳐 동유럽 세르비아로 도주했다. 인터폴은 우리나라 검찰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9월 권 대표 적색수배를 발령했다. 검찰은 최근 권 대표가 은닉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950억원을 2차례에 걸쳐 추가동결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권 대표 여권도 무효화됐다. 경찰은 "이번 검거는 경찰과 검찰의 적극적인 협력과 인터폴 국제공조 채널을 십분 활용한 성과"라며 "송환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3-24 09:46:57[파이낸셜뉴스] 미국 영공에 날아들었던 중국 '정찰 풍선'이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중남미에서도 잇따라 포착됐다. 세계 곳곳에서 목격담이 나오면서 풍선을 이용한 중국의 정보수집이 오랜 관행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뒤따르고 있다. 8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외교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국 상공에서 중국 풍선이 비행했고 중국 정부가 이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 산호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며 "중국은 풍선이 기상 연구 등 전적으로 과학 목적에 사용된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중국이 미국에 내놓은 설명을 되풀이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 2일 미국 몬태나주(州) 상공에서 탐지된 자국 비행체가 논란이 되자 기상 관측에 쓰이는 민수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했으며 4일 미국이 이를 격추하자 과잉반응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코스타리카 외교부는 "이 풍선이 기상 조건 등으로 인해 기존 경로에서 벗어났으며, 풍선에는 이 같은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자체 기능이 부족해 실수로 코스타리카 상공에 진입한 것이다"라는 중국측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중남미 국가 콜롬비아 역시 지난 3일 중국에서 온 비행체를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콜롬비아 정부는 "해당 풍선이 국가 안보나 항공 보안에 위협이 되지는 않았다"며 "(비행체가) 자국 공역을 빠져나갈 때까지 이를 감시했다"고 전했다. 세계 곳곳에서 정찰 풍선 출현설이 쏟아지자 주요국은 일제히 실태 파악에 나섰다. 대만, 일본, 미국 등 국가는 중국 정찰 풍선이 몇 년 전에도 자국 상공에서 포착된 적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중국의 고공탐측풍선이 존재한 것은 오래됐다"는 대만 중앙기상국 정밍뎬 국장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2021년 9월과 지난해 3월에도 해당 풍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도 2020년과 2021년 중국 정찰 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가 각각 후쿠시마현과 아오모리현에 등장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조사 중이다. 독일 정부는 6일 "중국 첩보 활동과 정찰 풍선 보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주요 협력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CNN은 지난해 4월 작성된 '중화인민공화국 고고도 기구' 제하 미국 공군 정보 보고서를 입수,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인 2019년 "중국 정찰 풍선이 고도 19㎞ 정도에서 전 세계를 일주했다'는 내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해당 보고서에는 당시 풍선이 하와이와 플로리다를 가로질러 갔다고 명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 약 6만~6만5000ft(약 18~20㎞) 고도에 있던 풍선을 공대공미사일로 격추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미국이 무력을 사용해 민간 무인 비행선을 공격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08 07:08:12[파이낸셜뉴스] 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 경기가 진행된다. 일본과 스페인은 카타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스페인에 지면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비겨도 독일이 코스타리카를 2골 이상 차로 이기면 탈락한다. 스페인은 현재 승점 4로 조 1위다. FIFA 랭킹은 스페인이 7위, 일본은 24위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스페인이 1승으로 앞선다. 같은 시간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는 E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경기가 열린다.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31위, 독일은 11위다. 조 4위 독일은 1무 1패로 탈락 위기다. 조 3위 코스타리카는 독일을 이기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독일이 1승으로 앞선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2-12-01 19:55:57[파이낸셜뉴스] "몸값은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이변에 이변을 낳고 있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 중 하나다. 승리를 예상했던 팀이 참변을 당하기도, 패배를 예상했던 팀이 짜릿한 승리를 가져가기도 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지난 23일 '강호' 독일을 2대 1로 꺾으며 며칠간 '대이변'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지내던 일본이 27일 코스타리카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면서 1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1승 1패가 된 일본은 남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16강행 무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1무 1패인 독일이 최종전에서 코스타리카에 승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본은 최근 독일, 잉글랜드 등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선수단 가치도 증가했다.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몸값은 1억 5400만 유로(약 2135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비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선수들의 몸값은 1900만 유로(약 263억 원)로 일본에 비해 한참 적은 수치다. 코스타리카의 스타 선수로는 주전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파리 생제르맹)가 유일하다. 힌편 일본을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코스타리카는 지난 스페인과의 대패를 딛고 올라서며 16강행의 불씨를 살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2-11-28 14:34:40[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일본vs코스타리카의 경기가 코스타리카의 1대0 승리로 끝난 가운데, ‘신선한 해설’과 ‘축구 박사’가 뭉쳐 ‘신박 콤비’로 거듭난 구자철 KBS 해설위원과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격공 해설’을 펼쳤다. 두 사람은 전 경기에서 스페인에 0대7이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고도 이날 멘탈을 회복한 뒤 일본을 누른 코스타리카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지난 27일 구자철 해설위원,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는 KBS 1TV에서 일본vs코스타리카전을 생중계했다. 시작부터 한준희 위원은 “세계를 놀라게 한 두 나라의 대결”이라며 “일본은 ‘전차군단’ 독일을 이겼고,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에 0대7로 너무 심하게 졌다”고 경기 전 상황을 압축했다. 두 팀의 대결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전반 내내 특별한 상황 없이 서로 신중하게 공을 주고받으며 흘러갔다. 구자철 위원은 “서로 간만 보는 경기다. 너무 간만 보니까 슈팅도 나오지를 않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난 뒤에는 “한준희 위원님이 많이 말씀하시지만, 축구에 판정이 있다면 전반은 코스타리카가 판정승 아닐까”라며 코스타리카의 경기력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일본은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후반 36분 코스타리카의 키셔 풀러가 골문 앞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켰고,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한준희 위원은 “이래서 축구를 봐요”라며 혀를 내둘렀고, 구자철 위원도 “일본이 계속 골문을 두드렸는데 그걸 잘 막더니 결국 코스타리카가 성공했다”고 감탄했다. 대다수가 예상치 못했던 코스타리카의 우세에 한준희 위원은 “오늘도 이 경기는 세계를 또 놀라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다시금 놀라워했다. 구자철 위원은 “일단 한 골을 넣으면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삶에서도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코스타리카는 지금 동기부여가 완전히 된 상태예요”라며 한층 더 활발해진 코스타리카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켜봤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한준희 위원은 “일본이 마음만 앞서고, 공격이 정교하지 못하다”고 지적했고, 구자철 위원도 “반면 안 될 것도 될 때가 있거든요. 지금 코스타리카가 그래요”라고 동감했다. 경기 말미 한준희 위원은 구자철 위원이 평소 많이 하는 말인 “쫄지 마”를 떠올리며 “코스타리카는 이미 쫄림의 단계를 넘어섰어요. 정말 아름다운 골이었습니다”라고 총평했다. 이에 구자철 위원은 “우리 대표팀은 이 경기를 보고 긍정적인 긴장을 하게 될 겁니다”라며 가나와의 2차전을 하루 앞둔 한국 대표팀에 이날 경기가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28 07:39:47[파이낸셜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의 E조 2차전에서 패배하면서 '16강 확정'의 꿈이 날아가자 일본 언론들은 "뼈아픈 패배"라며 아쉬워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케이셰르 풀레르(에레디아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이에 대해 닛칸스포츠는 “대표팀에 뼈아픈 패배였다”며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위태롭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도 “코스타리카에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며 “16강에 오르려면 스페인과 경기에서 승점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독일전 승리가 무의미해졌다”고 한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반응을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일본은 이날 31위 코스타리카를 경기 내내 몰아쳤다. 특히 후반전에는 일본 대표팀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 후반 36분 요시다 마야의 수비 실수로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일본은 1승 1패(승점3)에 그치며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1-28 06: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