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회원 339명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40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수송차량 67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에 나섰고, 지각생과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도왔다. 권병석 기자
2024-04-11 18:27:20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간호부 김성경 부장이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간호부장은 35년간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 간호부장은 1988년 부산백병원에 입사해 지난 2022년부터 간호부장으로 재직하며 간호행정업무와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간호대학 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최신지견과 인격함양,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임상간호의 발전을 위해 간호정책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근거 중심의 간호를 적용해 환자 중심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간호학술대회와 부산간호학술상 등에 참여해 간호연구와 간호실무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 간호부장은 현재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9 18:21:20[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간호부 김성경 부장이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간호부장은 35년간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 간호부장은 1988년 부산백병원에 입사해 지난 2022년부터 간호부장으로 재직하며 간호행정업무와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간호대학 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최신지견과 인격함양,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임상간호의 발전을 위해 간호정책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근거 중심의 간호를 적용해 환자 중심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간호학술대회와 부산간호학술상 등에 참여해 간호연구와 간호실무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 간호부장은 현재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건강과 사회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9 12:12:10[파이낸셜뉴스] 리만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17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과학에 기반한 제품 개발 및 엄격한 품질 관리, 국내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우리나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 대리점장 대상의 자체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건전한 판매 문화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받았다. 리만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후원방문판매 기업으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을 선보이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제품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를 엄격히 금지하고, 정기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각 대리점장들의 자긍심과 법규 준수 의무를 비롯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윤리경영 및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 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식약처장 표창의 의미를 되새기며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17 08:51:40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백진경 교수가 지난달 31일 문화예술·디자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백 교수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0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 공동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 100여곳을 연계해 개최했던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행사를 잘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벽이 없는 삶,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시민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나누면서 평등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 교수는 국내 최초로 1988년 서울백병원 내에 병원디자인실을 만든 헬스케어디자인 분야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디자인학회, 한국색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에서 문화예술진흥본부장직을 수행하면서 디자인학의 발전과 지평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04 18:51:30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김종도 교수(사진)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기계의 날' 기념식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계의 날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 연구과제 수행실적, 기술지도 및 교육, 사업화 여부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내 기계산업의 중요성 및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해양대학교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 소장 레이저응용기술지원센터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한국해양대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면서 SCI 및 국내 등재지를 포함, 180여편의 논문과 파괴 및 비파괴 손상진단,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금속·비금속 3D프린팅 및 제조, 레이저 가공의 실무Ⅱ-CO2 및 파이버 레이저 가공의 핵심기술 등 2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발간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대학 소부장 사업인 '용접 소재 및 공정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국내 총괄하는 대학기관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학 소부장 자문단 전국 12개 총괄대학 중 동남권 및 경남권역 선정 대학은 한국해양대가 유일하다. 권병석 기자
2023-11-15 18:29:44[파이낸셜뉴스] 박용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부산지부 운영재정위원회·사진)이 지난 26일 부산 연제구 W-웨딩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3년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제40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봉사정신으로 법무보호복지 재정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다. 이날 정영학 부산지검장과 최규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 최진규 부산교도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숙식보호대상자 7쌍의 아름다운동행을 축하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0-30 17:57:54[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것과 관련해 “화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의사 면허 취소됐는데 기죽지 않고 잘 싸우는 모습이 대단히 대견하다’는 진행자의 말에 “속이 상한다”고 답했다. 조 전 장관은 “(조민이) 어린 시절부터 응급의학과 의사 되겠다고 마음먹었고 아프리카 가서 의료봉사도 해서 의전원 들어갔다”며 “알다시피 엄마 학교 가서 봉사활동하고 엄마가 표창장 주니까 그걸 받아서 제출했는데 표창장이 문제가 돼서 갑자기 학교도 의사면허도 박탈된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입장에서 속이 상하고 표창장 제출했다는 이유로 기소까지 되니 더 마음이 상한다”며 “제 딸도 조만간 법정에 서야 하는데 그 모습 지켜봐야 한다는 게 화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 기소 앞두고 검찰이 두 번의 언론브리핑 통해 아버지가 자백하면 딸 기소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검찰이 이런 식의 행동을 할 수 있나, 이런 것이 우리나라 헌법과 민주주의가 허용하는 검찰권인가 싶었다. 그런데 마침내 기소하더라"라며 "군사독재 시대에는 물고문, 전기고문 통해 국민들 고통에 빠트렸는데 시민들 인권 의식 높아져서 때리는 건 참지 못하니 합법적 권한을 사용해 국민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시민들이 불리한 진술하게 만들고 이러는 게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민 씨는 기소 당시 "각오하고 있었지만 막상 기소되니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낸 책에 "검찰은 기소를 결정하기 전에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부모님 반성과 혐의 인정 여부를 고려하여 나에 대한 기소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나는 30대, 성인이다. 그런데 나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데 부모님 입장을 반영한다는 말은 대체 무슨 의미인가. 딸 인생에 '빨간 줄'이 그어질까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용하여 '자백'을 압박하려는 것은 아닌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가 기소되었을 때, 나는 담담했지만 아버지는 '차라리 나를 고문하라'는 글을 올리며 격노하셨다. 아버지가 그렇게 격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라고 회고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12 15:11:58[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8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 감사 결과에 대해 “정상적으로 대학 갈 실력이 없으니 표창장을 위조하고 인턴 경력을 조작해 의전원에 입학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마디로 너무나 충격적인 국기문란”이라며 “이런 엄청난 불법과 불의를 저질러놓고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은 감사조작이라 우기고 있다. 정말 후안무치한 지록위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부동산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했던 것도, 집권 4년차에 집값이 실제로 두 배 가까이 폭등했는데도 ‘집값이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던 것도 이런 통계 조작에 기초한 허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소득분배·고용 통계도 광범위하고 심각하게 조작했다”며 “가중치를 기존 방식과 다르게 두는 장난을 쳤고, 이마저도 소득주도성장 실패를 덮지 못하자 아예 표본 수, 응답기간, 조사기법 등을 모조리 바꾸는 통계학적·정책학적 만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과실로 정책을 실패하고 나서 이를 덮기 위해 통계를 조작했고, 조작된 통계를 근거로 실패한 정책을 계속 강행했다”며 “전에 없던 엉터리 정책으로 전에 없는 불평등 시대를 만들어 놓고 이를 덮기 위해 통계를 함부로 조작한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쯤 되면 민주당 정권 내내 조작이 일상화됐다고 봐도 하등 이상할 게 없다”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국정운영 성과를 낼 자신이 없으니 불법과 반칙을 동원해 결과를 바꿔치기하는 범죄를 저지른 셈”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어디서 많이 본 모습 같지 않나. 정상적으로 대학 갈 실력이 없으니 표창장을 위조하고 인턴 경력을 조작해 의전원에 입학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 모습과 별반 다를 바 없다”며 “조민씨 아버지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공직 기강을 관할하는 위치에 있었으니 조작이 일상화된 정권인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식 최고위원은 “국기문란 사건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과거 정부 인사들은 정치공작이라며 적반하장식 공세를 펼치며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다”며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의 무능함을 전 정부 치적으로 포장하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글을 올렸다” 했다. 그는 “지금 문 전 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궤변 홍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통계조작국으로 전락시킨 자신의 국정농단에 대해 무릎 꿇고 대국민 사죄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문재인정부 고용노동정책 평가’를 공유한다”며 글을 올렸다. 여권의 ‘소득주도성장’ 통계 조작 주장 등을 반박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평가 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문재인·민주당 정부 동안 고용률과 청년고용률 사상 최고, 비정규직 비율과 임금격차 감소 및 사회보험 가입 확대, 저임금 노동자 비율과 임금 불평등 대폭 축소, 노동분배율 대폭 개선, 장시간 노동 및 실노동시간 대폭 단축, 산재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 노동조합 조직원 수와 조직률 크게 증가, 파업 발생 건수와 근로 손실 일수 안정,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적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09-19 07:42:1919세의 한국 여학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한미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학생대표 서예화양(19)이 바이든 대통령이 주는 '대통령 봉사 표창장(President's Gold Volunteer Service Award)'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양은 한국과 미국 사회에서 봉사와 함께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전 세계 학생대표로서 헌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뉴욕시 에드워드 깁스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양은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상원 통과와 최종 제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미 사회에서 학생 신분으로서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양은 지난 2월 미국 연방 상원 원내대표인 찰스 슈머 표창장과 깁스 의원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6-21 18: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