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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집선물, “추석 전에 부모님께 집도 해드렸다” 자랑

유아인 집선물, “추석 전에 부모님께 집도 해드렸다” 자랑
유아인 집선물

유아인의 집선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깡철이'의 배우 유아인은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자랑했다.

영화 '깡철이'에서 그는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남편처럼 든든하게 지내는 아들역을 맡으면서 엄마한테 더 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엄마에게 무뚝뚝한 편이었다는 유아인은 영화 속 엄마 김해숙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극 중 모자 관계를 친엄마가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추석 전에 집도 해드리고, 그 전에는 차도 사드렸더니 좋아하신다"고 집선물 자랑을 늘어놓았다.


지난 2011년 '완득이'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생일(10월 6일) 파티를 했던 유아인은 올해 부산 들렀다가 무대 인사차 대구에서 생일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일은 영화 속 엄마 배우 김해숙, 친엄마와 함께 대구에서 보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 집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집선물, 역시 효자네요", "유아인 집선물, 나도 저런 자식 있었으면", "유아인 집선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