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향남2,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주차장용지 13필지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1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차장용지는 30%가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474∼3812㎡의 다양한 면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고 예정가격 3.3㎡당 241만~70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용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이 조성된다.
화성봉담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점포 겸용으로 면적은 270㎡에 가격은 3.3㎡당 450만원으로 주변 단독주택과 인접하고 있다. 공급 택지별로 향남2지구는 지구 내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내년 초 5개 블록(4022가구)이 입주할 예정으로 인구가 빠르게 유입될 전망이다.
남양뉴타운의 주차장용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용지 내 위치하고 공동주택 2000가구의 착공으로 배후세대가 충분하며 지구 내 주차장용지 중 최초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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