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제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미·중 통상현안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보호무역 기조 확산, 미국과 중국 중심의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 대외 여건을 엄중히 판단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상호 호혜적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대(對)미국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대미 무역흑자의 원인을 상세히 분석해 대응논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미국 측의 무역적자 분석과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통상·산업 채널을 통해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통상압박에 대해선, 다각적인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한중 통상점검 TF', '대중 무역피해 특별지원단' 등을 통해 관련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우리 기업의 피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