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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포스트] 日 GMO, 암호화폐 사업 3분기 최대 실적

[모닝포스트] 日 GMO, 암호화폐 사업 3분기 최대 실적
■日 GMO 그룹 3Q 실적 발표, 거래소↑ 채굴↓
일본 GMO 그룹이 올해 3분기 암호화폐 사업 실적을 12일 공식 발표했다. GMO 그룹은 3분기 동안 약 26억엔(약 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순이익만 전 분기 대비 34.4%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 다만, 채굴 사업의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GMO 그룹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과 채굴, 채굴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암호화폐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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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암호화폐 사기범에게 징역 15개월 선고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암호화폐 중개인 조셉 김에게 114만6000달러의 벌금과 1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12일(현지시각) 비트코이니스트가 전했다. 조셉 김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시카고에 있는 한 무역회사가 지닌 60만달러 어치의 암호화폐를 가로채고 개인투자가 5명으로부터도 약 55만달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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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회사,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상품 거래 플랫폼 시동
글로벌 석유회사들이 연합해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상품 거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P, 쉘, 에퀴노르 등 세계 3대 석유회사들이 연합해 백트(Vakt)라고 명명된 에너지 상품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들 석유회사는 백트를 활용해 석유거래에 드는 부가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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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오픈 사이언스 연구를 위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IBM이 과학 연구 관련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IBM 왓슨연구소는 과학 연구 정보를 공유하면서도 변조나, 수정을 막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연구 플랫폼이 없다는 데 착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오픈 사이언스 연구를 위한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다. IBM은 이 밖에도 거래 식별 블록체인, 드론 관리 블록체인 등 89개에 이르는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 기술 특허계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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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보합세, 비트코인 캐시 하락세 뚜렷
13일 암호화폐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9% 상승한 63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0.23% 상승한 210달러, 리플도 3.78% 상승한 52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크게 상승했던 비트코인 캐시는 하루 전보다 2.19% 하락한 516달러, 스텔라가 1.69% 하락한 26센트에 그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