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라온건설이 지난 24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 오산시 고현동 16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 84㎡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역 및 오산 시외버스터미널(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망을 확보했고, 수원·평택·화성 등 인근 지역으로 연결되는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도시 간 이동이 수월하다.
교통개발 수혜도 주목된다. 분당선 연장사업(기흥~동탄~오산) 확정에 따라 오산역에서 강남·분당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동탄트램(2027년 준공 예정)을 통해 SRT·GTX-A(2024년 예정) 동탄역과 연계 환승이 가능해져 향후 서울 주요 권역까지 40분대면 닿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산업단지와 개발호재를 통한 풍부한 주택수요도 예상된다. LG디지털파크 일반산단, 진위일반산단, 동탄일반산단, 오산가장일반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근로자들의 주택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에 AI·ICT 등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사업(2022년 예정)이 추진 중으로, 활발한 인구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라온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세련된 외관과 아름다운 조경 그리고 프리미엄 단지의 마감재들이 돋보이는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단지와 가구 곳곳에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다.
분양일정은 2022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5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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