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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슈가 이어 코로나19 확진


방탄소년단 RM·진, 슈가 이어 코로나19 확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_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_커버. 2021.12.24.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의 진과 RM이 슈가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RM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진은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는 상태로 두 사람 모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RM, 진 코로나19 확진 판정 및 조치 안내’라는 공지를 올렸다.

박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이때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절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25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은 6일 귀국 후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서 실시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5일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다시 진행했고 이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두 멤버 모두 국내 입국 후 다른 멤버와 접촉은 없었다”며 “방영당국의 요청 및 치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