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홍릉천 정원 가꾸기’ 동참. 사진제공=민선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0일 이패동 왕자궁마을 입구에서 열린 바르기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홍릉천 정원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꽃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변 정원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당선인과 이금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광덕 당선인은 이번 행사에서 벚나무와 수국 등 꽃나무 심기 활동을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주광덕 당선인은 “시민을 위한 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해 무척 기쁘다”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겅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10일 ‘홍릉천 정원 가꾸기’ 전개. 사진제공=민선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한편 주광덕 당선인은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수위는 자치행정-보건복지-문화교육-도시경제-교통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자문위원단과 당선인 특보단, 주요 현안 관련 TF팀을 운영 중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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