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불스원의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이 항균·탈취 효과에 좋은 향까지 겸비한 신제품 '섬유 탈취제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살림공방은 지난 20여년 동안 차량용 세정제부터 방향·탈취제까지 100여종의 자동차 관리 용품을 개발해 온 불스원의 노하우를 토대로 가정용 생활 제품을 연구하는 홈케어 전문 브랜드다. 가정용 세정제와 핸드워시 출시에 이어 이번 '살림공방 섬유 탈취제'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 '살림공방 섬유 탈취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항균 테스트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MRSA균 3종의 유해 세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를 입증 받았다. 특히 감, 대나무, 녹차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탈취 원료를 사용해 탈취 효과를 선사하며, 주요 생활 악취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탈아민을 99% 제거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유해 화학성분 10종(프탈레이트, 글리옥살, IPBC, 이산화염소, 메탄올, 폼알데하이드) 무첨가와 인체 피부 시험 결과 '저자극'임을 확인했다.
동물 실험 및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 인증도 진행 중이다.
신제품은 디어블러썸, 솝아일랜드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불스원 향기연구소 퍼퓸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엄선한 트렌디한 향을 적용했으며, 24시간 향 지속력 테스트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획득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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