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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9일 1순위 청약

1500가구 대단지에 더블역세권
GTX-B노선 부평역 예정도 호재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9일 1순위 청약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양사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9~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1500가구 대단지로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95가구 △59㎡A 236가구 △59㎡B 126가구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이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하며,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월 29일~9월 1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입주 즉시 누리는 생활인프라,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향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며 "더블역세권, 더블공세권 등 흥행키워드를 고루 갖춰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단지 입주민들은 부평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서울 도심지와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대형공원인 부평공원, 희망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정주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평역에 'GTX-B(착공 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도 매력적인 호재로 꼽힌다. GTX-B 노선까지 개통되면 되면 단지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나는데, 이를 통해 송도에서부터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