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회장단 선정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제10대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으로 허현도 회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현도 회장은 앞서 제9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을 지내면서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초지자체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정부, 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주52시간제 개선, 기업승계제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중소기업계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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