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후원으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람다256이 웹3(Web 3.0)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4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람다256은 오는 5월 19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루니버스 웹3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람다256이 오는 5월 19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루니버스 웹3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람다256 제공
이번 행사는 람다256이 주최하고 구글 클라우드가 후원한다. 웹3 기술 동향 관련, 구글과 람다256 실무진 발표를 들어볼 수 있는 1부와 람다256 개발팀에서 진행하는 미니 블록체인 개발 해커톤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 ‘구글의 웹3 전환 현황’을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의 치우롱 후가 발표한다.
이어 람다256 김지연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람다256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확장지원 버전인 ‘루니버스 NOVA’를 활용한 미니 해커톤이 진행된다.
람다256 정민경 팀장은 “루니버스는 NOVA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폴리곤과 같은 퍼블릭 체인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더리움이나 폴리곤 기반 디앱(DApp, 블록체인 서비스)을 개발하고자 하는 팀은 루니버스의 웹3 개발 툴을 이용해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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