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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투표소 현장점검..."공정투표 지원" 당부

종로1‧2‧3‧4가 행정복지센터 찾아 준비상황 점검
"공정 투표 지원해 시민에게 신뢰 주길"

오세훈 시장, 투표소 현장점검..."공정투표 지원" 당부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2시,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2시,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다고 9일 밝혔다.

오 시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고기동 행안부 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과 함께 종로구 종로1·2·3·4가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한다.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도 살펴본다.
또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된 바 있는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점검한다.

오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가 끝날 때까지 법령과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과 점검을 펼쳐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30분경 서울시청 인근 소공동사전투표소(소공동주민센터 4층)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