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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교육 원한다면 어디든" 캠코, 강남구민회관에서 4번째 '배달 강좌'

부산·명지대·경북도청 이어 네 번째
공매 참여에 실질 도움되는 내용 구성
지자체 협업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것

"온비드 교육 원한다면 어디든" 캠코, 강남구민회관에서 4번째 '배달 강좌'
24일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온비드 공매 배달 강좌'에 참석해 온비드 공매 투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캠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서울시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온비드 공매에 관심이 있는 강남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는 온비드 교육을 희망하는 지자체, 대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는 고객맞춤형 강좌 서비스다. 지난 8일 부산을 시작으로 명지대학교, 경북도청에 이어 서울시 강남구에서 네 번째로 개최됐다.

강남구청과 협업해 진행된 이번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는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강남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공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누구나 쉽게 배우는 공매'를 주제로 △경매와 공매의 차이 △공매 낙찰 사례 △권리분석 실전노하우 등 공매 참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온비드 공매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각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전국 시.군.구로 확대해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비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캠코는 오는 6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 공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매콘서트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