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부터 등록..“현실 변화시키는 블록체인”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는 2018년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로 시작해 현재는 전문가, 업계 종사자, 학생 등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는 11월 14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두나무 제공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를 오는 11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UDC 2024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다. 실물연계자산(RWA) 활성화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살펴본다.
특히 올해는 블록체인 기술과 현실을 접목한 실사례와 토론 중심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두나무는 2018년부터 매년 행사 스폰서십 없이 UDC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는 블록체인 업계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을 진행한다. UDC 티켓 수익금 일부는 블록체인 분야 청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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