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사내 접속을 차단했다.
6일 중기부는 "최근 출시된 딥시크 AI에 대한 보안 이슈로 보안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외부 인터넷망 접속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5일)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데 이어 중기부도 접속 차단 조치를 내린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도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딥시크와 관련해 정보유출 및 보안 문제가 불거지자 중앙부처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에 AI 사용을 유의하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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