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LX공사 본사 LX공사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정책의 이행 수준을 점검하며, LX공사는 데이터 개방 및 품질 개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메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개방 계획의 누적 이행률 100%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LX공사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및 정책 개선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어명소 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 중심 행정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다"면서 "앞으로 고수요 데이터 제공 확대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으로 공간정보분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공간데이터마켓'을 통해 민간 활용 데이터를 제공하며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소통 채널도 운영 중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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