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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저트 맛집으로" GS25, 윤남노 셰프의 '사바용컵케익' 출시

"글로벌 디저트 맛집으로" GS25, 윤남노 셰프의 '사바용컵케익' 출시
모델이 편의점 GS25에서 새로 출시된 해외 디저트 제품 3종을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스웨디시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등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디저트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영국 '드럼스틱젤리' △이탈리아 디저트 소스 사바용을 활용한 '윤남노 사바용컵케익' △터키 전통 간식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실타래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드럼스틱젤리는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영국식 스웨디시 젤리로 불린다. 부드러운 식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마시멜로와 껌을 섞은 듯한 질감으로 가격은 2500원이다.

실타래초콜릿은 튀르키예 전통 간식인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솜사탕 초콜릿으로 가격은 5000원이다. 입안에서 녹는 식감과 함께 초콜릿 속 타래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사바용컵케익(3800원)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알려진 윤남노 셰프와 협업해 개발된 상품이다. 커피시럽을 적신 화이트 시트에 초코 커스터드 크림, 쿠키 분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소스 사바용 크림과 오렌지 제스트가 더해졌다.

GS25는 앞으로도 해외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며 '편저트(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시장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