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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동지점, 시니어 맞춤 점포로 재탄생...디지털도 융합

경남은행 창동지점, 시니어 맞춤 점포로 재탄생...디지털도 융합
경남은행 창동지점. 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시니어 맞춤형 점포 ‘창동지점’을 선보였다.

경남은행은 옛 본점인 창동지점을 신축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창동지점에는 시니어고객에게 금융 편의와 디지털 경험,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담 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창구 레이아웃(Lay-out)’이 구축됐고, 전담 프라이빗뱅커(PB)도 배치됐다. 시니어를 위한 금융교육 영상을 상시 제공하고 시니어 전담 컨시어지(로비 매니저)가 상주하며 화상 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 이용을 지원하는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의 니즈와 선호에 따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존 공간과 상담 및 여신 업무를 프라이빗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상호작용과 정보제공을 위한 디지털사이니지도 배치됐다.

경남은행은 창동지점 신축 확장 이전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시작 △과거와 미래의 연결 △지역사회와 연결 △차별화된 고객경험과의 연결 등이라는 메시지를 지역민과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창동지점 신진욱 지점장은 "창동지점이 임시 이전 후 약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원래 위치로 신축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창동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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