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입점’ 효과에 주목… ‘코벤트워크 검단’ 상업시설 흥행 기대

상가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대형 집객 시설의 입점 여부가 상업시설의 흥행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이소와 같은 초대형 유통 브랜드의 입점은 그 자체로 상가 전반의 수익성과 안정성 확보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흐름 속에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금강주택의 ‘코벤트워크 검단 1·2차’ 상업시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벤트워크 검단’은 검단신도시 RC3·4블록에 위치한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각각 137실(1차)과 97실(2차)의 점포를 갖춘 매머드급 단지다. 특히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다이소 입점을 확정한 상업시설로, 이른바 ‘다이소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다이소는 연간 이용객 수 4,000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 유통 브랜드로,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계에서도 다이소 입점 이후 매출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대형마트의 경우, 다이소 입점 이후 특정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9%가량 늘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 같은 효과는 코벤트워크 검단 상가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연쇄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마스터리스’ 시스템도 도입됐다. 시행사가 직접 임대 운영을 맡고 2년간 연 5~5.8%의 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상품 구성 역시 차별화됐다. 모든 점포가 저층부에 배치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 아파트 입주민 약 1,033세대의 고정수요는 물론, 반경 10분 내 1만여 세대 이상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탄탄한 상권 기반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아라역의 수혜도 기대된다. 코벤트워크 검단은 아라역 사거리와 바로 연결되는 원당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유동인구 유입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인근 법조타운과의 인접성 또한 상가 이용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집객력과 안정성이 모두 확보된 드문 사례”라며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다이소가 입점하고, 마스터리스 도입까지 더해져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코벤트워크 검단’ 홍보관은 코벤트워크 검단 1차 내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분양 정보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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