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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프로모션 실시…기업 보안 실무에 TI 적용 기회 제공

AI스페라,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프로모션 실시…기업 보안 실무에 TI 적용 기회 제공
크리미널 IP의 ‘Criminal IP TI’ 3개월 무료 연동 프로모션 (제공: AI스페라)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Criminal IP’를 운영하는 AI스페라가 기업 보안 실무자들을 위한 ‘위협 인텔리전스(TI) 연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업에는 3개월간 무상 연동 기회가 제공된다.

기업 보안팀은 위협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고자 하더라도 SIEM, SOAR, 방화벽 등 기존 보안 시스템과의 연동에서 기술적 장벽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실제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TI 도입 장벽을 해소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TI 연동 효과를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riminal IP TI는 악성 IP, 도메인, URL 평판 정보부터 위협 등급과 신뢰도 기반 스코어, 포트, 서비스, 국가, ASN 등의 정교한 메타 데이터, 그리고 CVE 기반 취약점 정보, 해킹 그룹의 TTP·IoC·IoA, 내부 시스템 노출 정보까지 폭넓게 포함해 보안 솔루션의 탐지력과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연동 방식은 API 기반으로 간편하며, 매뉴얼과 가이드, SOAR 연동용 플레이북 등 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기업 보안팀은 별도 설치 없이 외부 API 호출 환경에서 손쉽게 연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Criminal IP TI의 실시간 위협 데이터를 통해 기존 보안 인프라의 커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AI스페라 관계자는 “위협 인텔리전스는 사이버 보안 운영에 있어 필수 요소로, 이번 프로모션은 실제 TI 연동이 보안 현장에 어떤 가치를 더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술적 부담 없이 연동이 가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Criminal IP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안내와 연동 지원이 진행된다.

한편, AI스페라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검색엔진, API, 데이터셋 형태로 제공하는 ‘Criminal IP’를 비롯해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ASM), 실시간 이상 접근 탐지 시스템(FDS)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스코, 포티넷, 바이러스토탈 등 글로벌 보안 기업 40여 곳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오는 6월 영국 ‘Infosecurity Europe’과 일본 ‘Interop Tokyo 2025’에서도 기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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