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부산신보 성동화 이사장. 부산신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이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성 이사장은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신보는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가족돌봄 휴가·휴직’ 제도 도입,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및 멘토링, 위기청소년 대상 자해 흔적 지우기 프로젝트,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서 매년 여름 개최하는 ‘사랑이 꽃피는 동산원 문화캠핑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신보는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성동화 이사장은 “인구 문제는 부산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앞장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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