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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디지털상담 시간 늘리고 고도화

평일 오후 8시까지로 연장
대체거래소 전담팀도 신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이 전문적인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상담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한 평일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지난 3월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맞춰 고객지원센터 내 전담 상담팀을 신설해 보다 유연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는 지난 3월 '신용대출상담팀'을 새롭게 론칭했다. 신용대출상담팀은 단순 대출 업무가 아닌 고객의 재무 상황과 투자 목적에 맞는 건전한 투자 가이드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이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채팅 상담 서비스'도 고도화됐다. 지난 22일 새롭게 오픈한 채팅 상담 서비스는 고객 친화적인 UI·UX로 사용성을 높였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상담 어드바이저 지원' 기능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계좌 인증 체계를 도입해 고객 맞춤형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정보에 대한 고객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우수고객 대상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MyPB 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 MyPB 멤버스' 회원은 매회 1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My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초대되며, 1대1 전문 상담 서비스인 'My핫라인', 상품 구조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활용법을 알려주는 'My스쿨'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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