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왼쪽 세번째부터)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이 26일 경남 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로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26일 빈대인 회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 조성(BNK희망뜰 조성),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BNK꾀꼬리길 조성)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로 물품을 전달했고, 산불로 소실 된 산림 복원을 위해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식을 동시에 진행 했다.
빈 회장은 "BNK의 방문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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