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올해 불꽃축제는 중국, 스웨덴,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해 1시간20분 동안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란 주제로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선보였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9-10-06 11:45:18[파이낸셜뉴스] 한화가 오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맞이해 '클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팀을 비롯해 스웨덴, 중국 등이 선보이는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올해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가득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클린캠페인에 따라 불꽃 행사가 종료되고 관람객들이 귀가하면 80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500명이 행사장과 그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행사 시작 전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불꽃축제가 처음 시작된 2000년에 비교하면 쓰레기 발생량이 점차 줄고 있는 추세지만 행사 현장에 쓰레기를 버려두고 가는 관람객이 아직 많다"며 "올해 불꽃축제에서는 관람한 자리를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는 집으로 다시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클린캠페인과 함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이동통로 및 동선확보, 한강변 등 주요 위험구간 진입통제 안내, 공원 내 조형물 및 시설 보호활동, 화장·?미아보호소 등 운영시설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인 내일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가장 빛나는 날'을 주제로 불꽃과 63빌딩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10-04 14:56:1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We Hope Again’을 주제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의 참여로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 마지막 행사였던 2019년 행사에 80만명의 인파가 몰렸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이에 교통, 청소, 화장실, 안전관리 등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행사 진행과 안전보행을 위해 인근도로(여의동로 및 여의상류IC)가 통제되고, 대중교통이 확충 운행된다. 지하철은 행사 시간을 전후해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회해 운영한다. 5호선 여의나루역은 승강장 포화시 무정차 통과한다. 승강장 질서유지를 위해 행사장 인근 16개 역사에 안전요원 200여명도 증원 배치한다. 도로통제 구간(여의동로)을 경유하는 19개 버스노선은 우회하고 귀가 시간에 맞추어 인근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해 73편을 증편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거치대는 임시 폐쇄된다.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도 사용할 수 없다. 보다 더 쾌적한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 총 80동의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한다. 쓰레기망과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 청소장비 100개 이상을 추가 설치한다. 한강사업본부와 영등포구에서도 직원과 청소기동반 등 200여 명의 현장인력도 배치한다. 주최사인 한화에서는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1200명을 구성해 축제가 끝난 후 여의도·이촌·망원 한강공원과 노들섬 등 행사장과 주변지역을 청소한다. 행사 현장에는 소방재난본부, 한강사업본부, 영등포구청, 영등포 소방서·경찰서가 합동해 종합안전본부를 설치, 현장안전을 총괄한다. 한화에서도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을 2019년 대비 18.5%를 증원한 3000명 이상 행사장 및 주변지역 일대에 배치하고, 한강사업본부에서도 직원 220여명이 행사장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나선다. 행사 당일 오후 2~9시 인근 한강 구간에서의 민간보트 통행을 통제하며, 36척의 순찰선이 한강의 수상 안전에 대비한다. 노들섬은 7일 오후 10시부터 8일 오후 11시까지 하단부 출입을 폐쇄하고 행사 당일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의 출입을 제한한다. 행사장 긴급상황 및 응급관리를 위해 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차 31대와 소방인력 240여명을 배치하고, 한화에서도 응급차량 4대와 응급구조사 8명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주용태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서울세계불꽃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만큼, 모든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축제를 찾는 시민여러분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10-06 14:34:56가을밤 여의도 하늘을 수놓았던 '서울세계불꽃축제(사진)'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걸림돌이지만 방역당국이 행사 진행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내놔 축제 준비에 속도가 붙게 됐다. 한화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8월 31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 처음 개최돼 매년 10월 열려왔다. 김승연 회장이 직접 지시해 매년 70억원 안팎의 비용을 들여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한화는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 불꽃팀들이 매년 초청돼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불발됐던 행사는 올해 들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 진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한화 창립 70주년이자 창업주인 김종희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19년 행사와 동일하게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와 서울시, 영등포구 등 유관기관은 이번주 회의를 갖고 행사 기획, 준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 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31 18:14:54가을밤 여의도 하늘을 수놓았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걸림돌이지만 방역당국이 행사 진행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내놔 축제 준비에 속도가 붙게 됐다. 한화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8월 31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 처음 개최돼 매년 10월 열려왔다. 김승연 회장이 직접 지시해 매년 70억원 안팎의 비용을 들여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한화는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 불꽃팀들이 매년 초청돼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불발됐던 행사는 올해 들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 진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한화 창립 70주년이자 창업주인 김종희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19년 행사와 동일하게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와 서울시, 영등포구 등 유관기관은 이번주 회의를 갖고 행사 기획, 준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 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다. 앞서 여수에서 3만명이 몰렸던 가수 사이 ‘흠뻑쇼’ 관객 중 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다만 확진된 이들과 흠뻑쇼와의 감염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일대에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인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행사에 대한 인원 제한 등의 조치는 없는 상황”이라며 “실외에서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31 14:21:53여의도 불꽃축제로 알려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오는 10월 8일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항불빛축제(9월 23~2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10월 8일), 부산불꽃축제(11월 5일)는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힌다. 이번에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가 결정되며 3대 축제가 3년 만에 모두 열리게 됐다. 세 개 축제 모두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 행사와 동일하게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서울시, 부산시, 포항시와 손잡고 지역 불꽃축제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소개 영상 상영 등 유치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31 11:25:01[파이낸셜뉴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아 새롭게 출발한 한화생명 콘서트장에 이날치가 내려왔다. '한화생명 콘서트: 이날치, 범내려온다'는 부산, 대구, 고양, 대전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17일 대전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콘서트는 지난 2004년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시작된 한화생명 '찾아가는 음악회'를 리뉴얼해 올해부터 새롭게 태어난 고품격 공연 브랜드다. 전석 무료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전통 예술 판소리를 대중적 팝 사운드로 재해석해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날치'가 출연해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날치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범 내려온다'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1집 '수궁가'를 선보이며 청중을 웃고 울렸다. 특히 '한화생명 콘서트: 이날치, 범 내려온다'는 대한민국 팝핀댄스 1세대이자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팝핀현준도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국내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한화생명 콘서트' 외에도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주최·후원해오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상(2007), 대상(2011, 대통령 표창), 문화공헌상(2019,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되면서 관객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콘서트로 달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리뉴얼 된 만큼 어디서도 보기 힘든 고품격 대중예술의 정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11-18 09:38:32'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올해 불꽃축제는 중국, 스웨덴,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해 1시간20분 동안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란 주제로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선보였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9-10-06 17:50:50‘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올해 불꽃축제는 중국, 스웨덴,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해 1시간20분 동안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란 주제로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선보였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불꽃축제를 즐기러 많은 사람들이 한강공원을 찾았다. 화려한 불꽃이 터지면 사람들의 얼굴도 환해지고 여기저기서 감탄하는 소리도 들린다. 소원을 비는 사람도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불꽃을 찍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얼굴이다. 여기저기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 불꽃축제는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듯 하다.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는 '가장 빛나는 날' 우리들의 가장 빛나는 날들을 위해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지금이 바로 우리 인생의 Shining Day가 아닐까 사진.글=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19-10-06 14:12:54'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올해 불꽃축제는 중국, 스웨덴,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해 1시간20분 동안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란 주제로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선보였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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