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균씨(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전 가천대길병원장) 모친상=9일 인천 가천대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032)462-9261 ▲장명진씨(금산유업㈜ 대표이사) 상배·원석(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우성(기자협회보 편집국장 직무대행) 윤영씨 모친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 ▲강승(사업) 훈씨(광주지방검찰청 비서실장) 모친상·정현호씨(기아자동차 과장) 빙모상=10일 광주 조선대, 발인 12일 오전 9시. (062)231-8902
2012-05-10 17:51:40길병원은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명철 교수가 신임 가천대길병원장 및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으로 3월 2일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의학적 치료 목적의 방사선 활용에 대한 개념을 국내에 뿌리 내리고, 국내를 넘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핵의학회 회장, 2010년부터 한국동위원소협회장, 2011년 현재까지 세계동위원소기구 회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핵의학 위상을 크게 발전시켜왔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에는 제1회 한국핵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신임 원장은 "인천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천대길병원의 가능성은 끊임없는 도전과 많은 이들의 지지 속에서 200%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와 길병원을 제대로 이끌며, 인천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의 취임식은 3월 5일 오후 5시 가천대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린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2-02-28 14:18:56[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9일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천안시 단국대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지역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충남도와 천안시,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지역암센터 및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 새로 선정돼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 원과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암 환자 진료·검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 암 예방 관리 및 홍보·교육, 암 등록 조사 및 연구사업 수행 등 암과 관련한 사업 전반이다. 단국대병원은 840억 원을 투자해 지난지난해 4월 충남지역 최대 규모인 250개의 암 전용 병상을 갖춘 총면적 3만 393.5㎡,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독립 건물로 암센터를 개원했으며, 암 진료·암 연구·암 관리 등 3개 부서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조직을 구성했다. 또 실시간 추적 4차원 암 치료기와 두경부암 치료 초정밀 방사선치료기 등 최신식 의료기기·설비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충남도는 앞으로 충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암 발생률은 낮추고 생존율은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조대호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지역암센터 개소로 도내에서 암 관련 진료·검진뿐만 아니라 암 예방, 생존자 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암 관련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충남지역암센터가 개소해 지역 내 암 환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면서 "암 환자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도 “향후 양질의 암 진료 서비스 제공과 포괄적 암 관리 사업, 선도적인 암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내 암 환자는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역암센터는 △전남·광주(화순전남대병원) △전북(전북대병원) △경남(경상대병원) △부산(부산대병원) △대전(충남대병원) △대구·경북(칠곡경북대병원) △강원(강원대병원) △충북(충북대병원) △제주(제주대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울산(울산대병원) △경기(아주대병원) △충남(단국대병원) 등 모두 13곳이 지정·운영 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6-09 18:18:39[파이낸셜뉴스] 우리들병원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조선펠리스호텔에서 '우리들병원 창립 40주년 및 제5회 스파인헬스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국내외 11곳 우리들병원 의료진, 우리들병원 출신 동문의료진, 해외 척추의사, 문화연예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의술의 발전사와 주요업적 등에 관한 다양한 학술 발표와 축하 행사가 이뤄졌다. 스파인헬스아카데미 백운기 학회장은 "이번 스파인헬스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우리들병원 40년을 돌아보며 최소침습 기술력을 나누는 학술적 지식공유의 장, 새로운 100년의 가치를 창조하는 약속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우리들병원 설립자 이상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들병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클리블랜드 척추센터보다 무려 2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척추전문병원"이라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들병원을 이끌어온 주역들은 물론 대학병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우리들병원 동문 교수, 개원가에서 우리들병원의 정신을 계승하고 계신 우리들병원 동문 원장, 그리고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의술을 전수받기 위해 오신 해외 의료진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과 귀한 시간을 갖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1982년 이상호신경외과로 출발해 1984년 우리들병원으로 원명을 변경하고 1986년 척추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을 세계 최초로 설립했다. 1990년대부터는 본원을 서울로 이전하면서 역삼 우리들병원에서 청담 우리들병원으로, 국내외 11곳의 네트워크를 이룬 세계적 우리들병원으로 성장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허리(요추), 목(경추), 등(흉추)으로 세분화한 최소침습 척추수술법(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의 발전사 보고를 시작으로 우리들병원 출신 의료진인 가천대 길병원 안용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이준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의 최신 증례 발표에 관심이 모아졌다. 2011년 개원해 4300건의 수술 건수를 기록하며 현지화에 성공한 두바이 우리들병원 심참식 병원장의 해외 우리들병원의 성공 비결과 2017년과 2019년 우리들병원 미스코스(MISS Course) 프로그램 및 1년 전임의(Fellowship) 교육을 수료한 '우리 클리닉 브라질(Woori Clinic Brazil)' 브레노 프로타 씨케이라 박사(Dr. Breno Frota Siqueira)의 우리들병원 훈련 기록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들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우리들병원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문화연예계 인사들의 축하로 열기를 더했다. 배우 이순재, 가수 윤도현은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아나운서 김성주, 배우 조재윤, 배우 윤다훈, 가수 김종민, 가수 전진, 전 야구 감독 손혁, 개그맨 김지민, 화백 김용민과 세계 각국 해외 환자 및 해외 의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가수 이상은은 축하 공연으로 개원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상호 회장은 "40주년을 맞는 지금은 그동안 연구 발전시켜온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수술법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환자의 미래까지 생각해 희망을 드리는 안심낙관의 치료, 인간 존중 정신과 원인치료, 최소절개, 척추전문의 가치가 우리들병원 40년을 넘어 백년 후, 천년 후, 미래를 견인하도록 우리들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5-21 10:01: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김양우 병원장이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007년 설립됐으며 전국 54개 사립대학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립대학병원들 간에 의료 정책의 방향 제시와 병원 발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연세대 의대 졸업 후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하고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 후 가천학원(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7월 가천대 길병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립대학병원이 처한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10:59: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 초까지 코로나19 치료병상 700병상 이상을 추가 확충한다. 인천시는 14일 박남춘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치료병상 700병상 이상을 추가 확충키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백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13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른 병상 부족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20일 내 700병상 이상이 추가 확보되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대(추가 전환), 민간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자발적 참여 협조,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시 의료인력 파견 협조 등을 요청했다. 특히 서구, 부평구 지역의 확진자 폭증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현재 23병상에서 43병상으로 확충(+20병상)할 계획이다. 감염병 전담병상은 현재 444병상에서 664병상까지 확충(+220병상)한다.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지난주 SK무의연수원을 추가 확보해 현재 3개소, 452병상(명)을 운영 중에 있으나 추가로 2개소를 늘려 5개소, 852병상(+400병상)까지 확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전담병원 확충이 지연될 경우 생활치료센터가 완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자치구별 예비시설 확보·지정과 대학교 기숙사 활용 방안 마련 등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현장 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문 인력 수급 및 처우 개선 등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지속 요청해 왔다. 최근 정부는 ‘의료인·의료기관 재정 지원 강화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시장은 의료기관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턱밑까지 차오른 상황이라 의료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 마지막 장기전이 될 수 있는 만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보·운영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15 10:36:07[파이낸셜뉴스] 10대 상급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길병원이 노동조합 탄압과 관련한 심판을 받게 됐다. 노조원에 불이익을 주고 탈퇴공작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탄압을 했다며 노조가 병원을 관할 노동청에 고소했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청소용역노동자 노조에 대한 탄압이 부당노동행위로 고용노동부 수사를 받은 바 있으나, 일반노조 탄압과 관련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본지 1월 11일자 참조 ‘[단독] 길병원 간호사는 지하주차장에서 옷을 입는다’> 보건의료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는 23일 부당노동행위와 노조법 위반 혐의로 가천대길병원을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했다. 올 초부터 간호사 탈의실을 지하주차장 구석에 만들고 시설관리팀 직원 샤워실을 오폐수 처리장 옆 열악한 곳에 두는 등 각종 논란 끝에 이뤄진 고소다. 노조는 병원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노조탄압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관리자가 노동조합 탈퇴서를 나눠주고 탈퇴서를 제출한 뒤 인사팀에 이를 보고하라고 재촉하고 △육아휴직·휴가 등 사유로 출근하지 않은 조합원 탈퇴서를 대신 발송한 사례 △부서장이 노조 가입과 활동을 파악하고 있음을 알려 압박하고 △탈퇴 시 승진과 인사상 이익을 줄 것처럼 회유한 사례 등을 고소장에 언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천대길병원지부 조합원은 지난해 1월 1318명에서 현재 786명으로 40% 이상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탈퇴한 조합원 27명 가운데 12명이 승진해, 당시 나머지 조합원 1009명 중 승진자 7명을 크게 웃돌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노조는 병원이 승진과 인사 불이익을 매개로 노조탈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상태다. 노조는 “조직적 탈퇴공작으로 대대적인 조합탈퇴가 이루어진 간호부에서는 공짜노동 강요와 갑질, 괴롭힘 등 부당한 지시와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고소장 접수를 계기로 가천대길병원의 적대적 노조관과 불법행위들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가천대길병원이 병원 내 직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올 1월엔 응급실 간호사 탈의실을 지하주차장 구석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앞 공간에 마련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병원은 본지 보도 이후 병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임시라지만 미진한 환경을 눈으로 확인했고 하루 속히 다른 곳에 탈의실을 마련하라 조치해 며칠 내로 다른 탈의실이 마련될 예정”이라며 “탈의실 문제로 직원들을 속상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20-06-23 13:10:22가천대길병원 노동조합이 파업 3일째를 맞았다.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는 길병원에서 최초로 일어난 파업이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길병원지부는 △인력 충원을 통한 노동조건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합리적 임금제도 마련 △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20일 노사교섭이 취소된 이후 협의는 정지된 상태다. 주요 교섭 위원인 인력관리팀장이 교섭 당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탓이다. 노조 관계자는 "20일 교섭 취소 이후 병원 측에서 공식적인 답변을 받은 게 없다. 공식적인 취소 이유도 듣지 못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 이길여 설립자 뿐이다. 병원장이든 누구든 자기는 힘이 없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19일 이길여 가천대길병원 설립자에게 사태를 직접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병원 관계자는 "교섭 위원과 연락이 되지 않아 진행할 수 없다.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양측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언제 대화가 다시 시작될 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원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전 없는 상황을 두고 병원 측이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 노조 관계자는 "파업 관련 사측 회의에 참석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시간이 지나면 간호사들도 힘이 빠질 것'이라고 사측 인물이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 8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 차례에 걸친 단체교섭과 조정신청이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 발생했다. 노사는 인력 문제와 임금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현재 길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유지업무 부서는 정상 운영한다. sun@fnnews.com 양문선 기자
2018-12-21 16:44:59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소월로 힐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수입.지출 가결산 승인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방식 변경안 등이 안건으로 통과했다. 또 국민보건 향상과 한방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손보험의 한방비급여 보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최근 정부의 추나요법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로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의약이 국민보건 공공자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한방병원협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병원장 김윤식 △가천대부속길한방병원 병원장 송호섭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 유한길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총무과장 강명주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꽃마을한방병원 진료원장 조준영 △동서한방병원 물리치료실 과장 박상규 △경희대한방병원 경영기획팀 파트장 임은재 △동국대의료원 의료정보팀 김동훈 씨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2-24 17:31:31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소월로 힐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수입·지출 가결산 승인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방식 변경안 등이 안건으로 통과했다. 또 국민보건 향상과 한방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손보험의 한방비급여 보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최근 정부의 추나요법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로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의약이 국민보건 공공자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한방병원협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병원장 김윤식 △가천대부속길한방병원 병원장 송호섭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 유한길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총무과장 강명주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꽃마을한방병원 진료원장 조준영 △동서한방병원 물리치료실 과장 박상규 △경희대한방병원 경영기획팀 파트장 임은재 △동국대의료원 의료정보팀 김동훈 씨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2-24 10: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