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중국 산동성의 대표적인 공립 직업교육기관인 제녕직업기술대학과 실무 중심 교류 확대 및 유학생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교류협정(MOU)을 지난달 30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1970년 설립된 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은 2만 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생물화학·예술디자인·산학협력·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실용적 교육을 중시하며 직업교육의 선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와 제녕직업기술대학은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학생 및 교직원 교루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정 체결 후에는 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 주관으로 산학협력 기업체 교류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선 제녕직업기술대학과 국내 주요 기업 간 직업교육 및 취업 연계 등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제녕직업기술대학은 동아대에 문화교류의 상징인 ‘육예대성공방’ 현판을 전달했다. 강대성 부총장은 “동아대는 산학 연계와 국제화에 강점을 가진 대학으로 제녕직업기술대학과의 협력이 실무 기반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녕직업기술대학 리중궈 총장은 “우리는 실용적 교육을 중시하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아시아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4 10:56:21동아대학교는 지난 28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체육대학과 유학생 교류 및 학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7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하이체육대학은 1952년 중국 최초의 체육대학으로 설립, 현재 약 8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탁구, 무술, 체육교육, 경기스포츠, 운동건강, 경제관리 등 스포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11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의학과 재활, 반도핑 관련 석·박사 학위 과정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도핑검사기구(ITA) 등 글로벌 스포츠계 핵심 기관들과 교류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정 체결로 동아대와 상해체육대학은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 국경을 초월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예정이다. 강대성 부총장은 "동아대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세계 스포츠 교육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상하이체육대학과 스포츠과학 분야에서 학생과 교원 교류 등 글로벌 스포츠 인재 양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교류 방안을 구축하고 성과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이지엔쥔 부총장은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국제교류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동아대와의 협정 체결로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두 대학의 시너지가 스포츠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 미래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가장 긴밀한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30 18:33:16[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지난 28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국 상해체육대학과 유학생 교류 및 학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7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해체육대학은 1952년 중국 최초의 체육대학으로 설립, 현재 약 8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탁구, 무술, 체육교육, 경기스포츠, 운동건강, 경제관리 등 스포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11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의학과 재활, 반도핑 관련 석·박사 학위 과정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도핑검사기구(ITA) 등 글로벌 스포츠계 핵심 기관들과 교류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정 체결로 동아대와 상해체육대학은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 국경을 초월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예정이다. 강대성 부총장은 “동아대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세계 스포츠 교육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상해체육대학과 스포츠과학 분야에서 학생과 교원 교류 등 글로벌 스포츠 인재 양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교류 방안을 구축하고 성과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웨이 지엔쥔 부총장은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국제교류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동아대와의 협정 체결로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두 대학의 시너지가 스포츠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 미래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가장 긴밀한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30 10:48:54[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멕시코의 5개 대학과 잇달아 국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며 글로벌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21일 국립부경대에 따르면 배상훈 총장은 지난 13일 멕시코 유카탄자치대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아나우악마야브대학교, 로드리게스타마요대학교, 17일 캄페체대학교, 카르멘자치대학교와 잇달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국제 학술교류협정 체결은 국립부경대가 글로벌 허브 도시를 목표로 내세운 부산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는 국제화 전략의 하나다. 한류의 영향으로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우리나라 유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유학 환경을 갖춘 부산 지역과 국립부경대를 적극 알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부경대는 각 대학과 교육협력과 인적 교류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 멕시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과 국립부경대의 위상과 강점을 홍보하는 특강도 진행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에 이어 각 대학과 유학생 유치를 비롯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교류 등 관련 업무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10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8개국 17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멕시코 유학생은 3명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21 10:28:06[파이낸셜뉴스] 동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는 지난 21일 중국 연변대에서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센터(센터장 강수옥)와 재외한인 관련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연구소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재외한인과 관련한 다양한 학술교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연구 아젠다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해방이후 재일조선인 관련 외교문서의 수집 해제 및 DB 구축’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학술심포지엄과 성과확산 워크숍 같은 성과를 토대로 동아시아연구총서 제9권 ‘일본 속 마이너리티의 시대사적 표상’과 외교문서 연구총서 제1권 ‘외교문서로 보는 재일한인의 귀환·송환·봉환’ 및 ‘재일한인 북송 관련 일본 외무성 자료 해제집’ 제1~2권을 기획해 간행한 바 있다.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센터는 한반도 및 조선족 관련 문헌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재외한인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수집·발굴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이번 협정을 비롯해 향후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연구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연구자 상호 간의 연구교류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소 간 상호 교류는 물론, 초국가적 연구과제를 공유하여 연구 협력 포용 비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센터와의 학술교류협정을 비롯해 재외한인학회,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일본 구마모토대학 국제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 도쿄가쿠게이대학 코리아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1-23 21:33:46[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최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사립대학협의회(ABPPTSI)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정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국제교류과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사립대학협의회 소속 16개 인도네시아 대학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정 체결을 계기로 동아대는 인도네시아 사립대학협의회(ABPPTSI)에 소속된 1000여 개 대학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동아대 박사과정생 양성,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20 13:50:39[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최대 사립대학교협의회(ABPPTSI)와 산하 16개 사립대학교 총장 일행이 지난 14일 동서대를 방문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서대학교 측에서는 장제국 총장과 김정선 총괄부총장, 한경호 국제처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사립대학교 협의회를 대표해서는 위날디 사니(Winardi Sani) 최고총괄임원, 파울 시라잇(Paul Sirait) 부회장, 마니아티(Marniati) 부회장, 인도네시아 현지 사립대학 16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참여대학 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전공 교육 뿐 아니라 학술과 문화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동서대학교와 인도네시아 사립대학들은 동서대학교가 추진 중인 아시아연합대학(Asian Alliance University)사업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별도의 협정을 통해 약속했다. 아시아연합대학 협력 사업을 통해 참여대학들은 동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소속 학생들은 수업 참여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 및 대학의 학점을 인정받게 될 예정이다. 협정식에 앞서 '아시아 고등교육 협력관련'을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했다. 동서대학교는 아시아연합대학 협력모델에 대한 주제발표(발표자 한경호 국제처장)를 했다. 인도네시아 사립대학들과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사업모델로서의 진지한 토론을 통해 참여한 모든 대학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위날디 사니 최고총괄임원은 "동서대학교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게 됐고, 단순한 협정식만이 아닌 실질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논의한 아시아연합대학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글로벌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갈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 총장은 "아시아연합대학을 통해 동서대와 아시아의 많은 대학들이 자신들이 가진 다양한 교육 자원, 인프라를 공유하고 아시아권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면서 "코로나 이후 전 세계 고등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고등교육의 여러문제들에 대해서도 아시아연합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최대 사립대학교협의회(ABPPTSI)는 인도네시아 25개 지역 사무소를 두고 협의회 산하에 약 2000여개의 사립대학교가 소속돼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6 11:07:32【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중국 랴오닝성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랴오닝성과 통상교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자 지난 15일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앞서 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앞으로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 지사의 방문이 이뤄졌다. 이 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됐다"면서 "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랴오닝성과 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 지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4-16 08:32:43[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헝가리 국립 아카이브와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을 15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은 △강의자, 직원 및 연구원의 교류 △학술 자료와 출판물 및 정보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 회의 조직 등 상호 교육 및 학술 교류와 협력에 나선다. 이번에 부산대와 협정을 맺은 헝가리 국립 아카이브는 유럽 최초의 기록보존기관이다. 1944~1989년 북한·헝가리 수교 기간 중 생산된 북한 관련 외교 문서와 18세기 한국 영토·영해를 보여주는 고지도 등 한국 관련 기록을 다수 보존하고 있다. 부산대는 헝가리 국립 아카이브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 확장과 학문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5 14:04:25[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소재 홍방국제대에서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국제교류과 관계자, 홍방국제대 팜반린 총장, 응웬응옥투안 국제부총장, 부티푸옹안 국제처장, 도민둥 한국어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2+2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같은 학술 교류, 연구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관심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1997년에 설립된 홍방국제대는 재학생 약 1만 1000명 규모의 사립 종합대학이다. 이 총장은 협약식에서 “현재 동아대에는 1500명이 넘는 유학생이 있고 이 중 900명이 베트남 학생”이라며 “베트남 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등 대학의 베트남 특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신충일 총영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총장은 신 총영사와 베트남 현지 한국 유학 현황 등을 파악했으며 효성 VINA CHEMICALS,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 등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을 방문, 동아대 베트남 유학생 현지 취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02 14: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