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구리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별내선 구리역과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총 7개 노선, 42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이며, 운행 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다. 또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될 토평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는 시민들은 장자대로 변에 위치한 삼성.e편한세상아파트 정류소와 벌말삼거리.상록아파트 정류소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7 22:43:02[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민은 올해 가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게 됐다.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구리시는 코스모스축제를 취소했다. 구리시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유채밭 중 유채김치, 유채꽃차 등으로 활용하고 남은 나머지 유채꽃을 처리하고 22일 로터리 작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 가을 열릴 예정이던 20회 코스모스축제를 취소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4일 “시민 안전을 위해 유채밭을 갈아엎는 결정을 내렸다”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고강도 거리두기’ 일환으로 제20회 구리유채꽃 축제를 전격 취소하고, 이미 조성된 유채밭을 갈아엎는 대신 유채를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유채밭 일부를 관내 기간단체에 이양해 180여명 회원이 자원봉사로 유채를 수확해 3000kg의 유채김치를 담가 이를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수확한 유채 일부는 유채꽃차로 만들어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공급될 예정이다. 유채김치 담그기 등으로 활용한 유채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채는 현재 만개한 상태로 남아있다. 많은 시민이 이를 완상하려고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고 있다. 이는 생활 속 방역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구리시는 그래서 유채꽃밭을 트랙터로 갈아엎기로 결정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가을 열릴 예정됐던 제20회 코스모스축제도 취소했다.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다. 이에 따라 구리한강시민공원 꽃단지에는 코스모스 대신 고구마, 메밀 등 농작물을 심어 취약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5-24 14:17:17[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 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도심 4개소에서 개막된다. 특히 올해는 제14회 구리평생학습축제와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가 같이 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17일 “구리코스모스축제에 평생학습축제와 구리전통시장 컬러축제를 하나로 융합해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했다. 이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코스모스축제는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축제협의회가 제안한‘시민 속으로’를 모티브로 지난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를 그대로 이어간다.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도심에서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심 속 한강변 5만9000㎡ 규모에 조성된 코스모스단지에선 제8회 구리전국코스모스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 석고마임, 삐에로 퍼퍼먼스 등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심축제에선 29일 마지막날 구리역광장에서 인기가수인 김종서, 닐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스텔라 소영, 걸그룹 그레이시 등 인기 가수가 신명나는 폐막공연을 선보인다.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 등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축제 콘서트에는 인기 가수인 박주희, 주니퍼, 하이니, 디셈버, 성진우, 소유미, 걸그룹 드림노트,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서활란, 구리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선 28일, 29일 양일 간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제14회 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관내 52개 기관·단체·동아리가 배움의 장을 펼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9-18 04:53:21[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할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할 유료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9일까지이며, 모집 부문은 제한이 없으나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성이 높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요소가 풍부하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참가 희망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 유료 체험부스 모집’ 게시물을 참고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체험부스 최종 참가자는 자체 심사를 거쳐 14일 오후 2시 이후에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05 20:16:15[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 독거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 도움을 받아 구리시 코스모스축제에 다녀왔다. 과천시보건소는 11일 우울증 예방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독거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구리시 한강공원 코스모스축제에 다녀오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는 과천시 개인택시 운송조합원 8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자신들의 차량으로 어르신 이동을 도왔다. 이들은 2013년부터 과천시보건소를 통해 어르신 나들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우울증이 있어 일상이 지루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하니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10년은 젊어지는 것 같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는 물리적, 경제적 외부활동이 힘든 노인의 소외감 해소를 돕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씩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10-12 11:27:17[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코스모스축제에 20만명이 참여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사흘 동안 뜨겁게 달궜다. 구리시는 제18회 구리코스모스축제’를 5일부터 7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만9000㎡의 코스모스 단지에서‘가을의 낭만 코스모스와 만나다’는 주제에 걸맞게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병행돼 힐링의 기쁨과 배움의 열정이 함께하는 소통-화합의 장이 됐다. 자매도시인 단양군, 광개토부대 외빈도 참석해 축제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측제 폐막사에서“많은 봉사단체 덕분에 올해 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됐고, 내년에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에 걸맞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10-08 15:06:39[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오는 10월5일부터 3일 간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8회 구리코스모스축제와 13회 구리평생학습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동 개최는 구리시민 100인으로 구성된 시민 중심 축제협의회가 제안해 성사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19일 “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를 하나로 융합하면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축제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올해 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진행해 꽃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체험의 장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심 속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9000㎡ 규모에 조성된 꽃단지를 단순히 지나가다 둘러보는 일회성이 아닌 외국인 관광객도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관광 사이트에 안내 홍보, 국내여행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 브랜드 가치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제 전야제 콘서트는 한류 붐을 일으켰던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를 비롯해 ‘바람의 나라’, ‘주몽’ 등 고구려를 테마로 한 OST를 대장간마을 촬영 OST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선보이며, 개막식 축하무대로는 구리시립합창단, 노라조, 솔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제7회 구리전국 코스모스 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조건’의 박상철과 ‘사랑의미로’ 최진희, ‘네박자’ 송대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김혜연 등 인기 가수가 신명나는 폐막식을 장식한다. 평생학습축제에는 지역의 52개 기관. 단체. 동아리들이 총망라 한가운데 제17회 학생 및 시민 백일장,‘나도 가수다’시민노래자랑,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상의 맛을 뽐내는 제7회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 일자리 상담을 위한 구리 희망 job go 버스 운영 등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서 펼쳐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9-19 12:56:52경기도 구리시는 다음 달 9∼11일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12만㎡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해 매년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15회째인 축제는 '꽃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구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 타악 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식 후에는 가수 최진아·강소리·하디·로이킴의 축하공연과 박해미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열린다. 10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전국 가요제, 가을음악회, 맛자랑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마지막날인 11일에는 걷기대회와 OBS 공개방송, 불꽃 쇼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축제기간 디카 사진 공모전과 구리 학생 백일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연합뉴스
2015-09-26 09:33:2317일 낮기온이 20∼22도에 머무르는 선선한 날씨 속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공원에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가을 정취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구리한강공원은 꽃바다를 이루었다. /사진=김범석기자
2006-09-17 17:43:33[파이낸셜뉴스]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 가운데 15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탐방객들이 가을꽃을 즐기고 있다. 구리시는 이곳에 4만2천㎡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15일까지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개최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3-10-15 1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