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과 한국도로공사의 창업 및 가명정보 결합 공모전을 통합해 개최된다. 창의적 민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데이터 활용 촉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 분야'로 나뉘어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수상 6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8월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아이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에게는 창업 멘토링과 금리우대 등 체계적 후속 조치도 이뤄질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은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미래 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해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4-26 15:41:08[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 등 7개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국토교통 분야 대표 공모전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94개 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총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건축물 오픈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챗봇’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 팀이 수상했다. 상금 700만원을 수여받고,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다른 7작품은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기관장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 받는다.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5 15:18:44【 속초=김기섭 기자】 "더 이상 과거 60년의 영광에 머물지 않겠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미래도시 속초시의 100년을 준비하겠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9일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Go EAST, 동행 속초'라는 슬로건과 함께 혁신 행정 계획을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듯이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되면 동해안으로 오는 길은 속초로 통할 것"이라며 "과거를 영광을 버리고 날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속초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미래 글로벌 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속초시의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속초를 찾는 연간 2500만명의 관광객과 정부, 강원자치도, 속초시민이 함께 동행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병선 속초시장과의 일문일답.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앞으로 3년 남았다. 어떻게 준비하나. ▲2022년 10월 속초에서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열렸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실시설계를 모두 마쳤고 올해 안에 실제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2027년 예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속초역 주변 역세권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역세권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철도라는 새로운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려고 한다. 인구 8만의 도시가 연간 2500만명의 관광객을 수용하고 그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갖출 것이다.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도시 비전은. ▲지난해 속초항 크루즈 입항이 4년 만에 재개됐다. 또 11월에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을 오가는 오리엔탈펄6호가 취항했다.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이번 재취항으로 속초시가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은 갖췄다. 하지만 마중물 역할이지 대대적인 바람이 부는 것은 아니다. 동해신항 개발이 본격화되고 강릉 옥계항의 복합물류항 개발도 추진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도 여전하다. 이를 극복하려면 속초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5일 김진태 도지사를 방문해 속초항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로 운영을 위해 항만관리주체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속초국제여객터미널을 매입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된다면 속초항은 영동권 항만 중 크루즈, 카페리 항로를 동시에 운항하는 유일한 국제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설악동 침체 개선할 해법 있나. ▲매년 25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도시지만 낙후된 설악동 지역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그래서 2020년부터 6년간 264억원을 투자해 설악동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설악동 B지구 주차장 내 설악산을 모티브로 한 화장실을 준공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설악산의 비경을 지상 7m 높이에서 산책하며 특색있게 감상할 수 있는 총 연장 864m의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가 준공된다. 또 기존 산책로 1㎞를 정비해 B지구와 C지구를 연결하는 3㎞의 순환형 산책로도 조성되고 있다. 설악동 C지구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하고 설악동 방문객에게 자연 속의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설악산 관문에 위치한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침체 분위기를 벗겨내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산업 거점시설로 육성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들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해 우수한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로 올해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호동 3만5000㎡ 항만부지에서 열린다. 속초시는 올해 총 15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 박람회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국에서 상인회 180곳 이상이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도시 후보지로 지정됐다. ▲속초시는 급속하게 팽창한 관광도시 성장 이면에 문화적 소외를 경험한 지역주민이 있다. 그래서 이들을 포함한 강원권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특성화사업을 제시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 '영감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도시 속초'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도시의 문화를 찾고 누리기 위한 속초다움의 발견, 창조 커뮤니티 구축, 문화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창의경제 영감비지니스 활성화, 글로컬 문화 확산 등을 세부 목표로 세웠다. 문화가 지역주민의 삶을 바꾼다고 생각한다. 산과 바다, 호수, 온천이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갖춘 속초가 이제는 관광과 문화가 합쳐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다시 2차 조직개편에 나선다. ▲미래 100년의 지속발전 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으려면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지난 1차 조직개편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2차 조직개편에 나서는 것이다. 2차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 수요와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불어 다가올 생활인구시대를 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위한 국 체제 개편, 공공과 민간영역 빅데이터 관리기능 통합, 미래 관광과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조직 개설, 도심지 개발 분야와 시민욕구 신속대응을 위한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단계별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수정, 보완한 후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 보고와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미래 100년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성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상 설악산 국립공원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흡수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기존 흡수원에 의존하지 않고 탄소배출권 지분을 확보하는 등 관광탄소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이 없는 행정환경 만들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인 속초스테이션 구축, 관광숙박시설 대상 넷-제로 경진대회 확대, 폐현수막 활용 '속초 굿즈' 만들기, 재생에너지 확충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2024-03-20 18:57:14【속초=김기섭 기자】 "더 이상 과거 60년의 영광에 머물지 않겠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미래도시 속초시의 100년을 준비하겠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9일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Go EAST, 동행 속초'라는 슬로건과 함께 혁신 행정 계획을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듯이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되면 동해안으로 오는 길은 속초로 통할 것"이라며 "과거를 영광을 버리고 날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속초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미래 글로벌 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속초시의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속초를 찾는 연간 2500만명의 관광객과 정부, 강원자치도, 속초시민이 함께 동행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병선 속초시장과의 일문일답.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앞으로 3년 남았다. 어떻게 준비하나. ▲2022년 10월 속초에서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열렸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실시설계를 모두 마쳤고 올해 안에 실제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2027년 예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속초역 주변 역세권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역세권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철도라는 새로운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려고 한다. 인구 8만의 도시가 연간 2500만명의 관광객을 수용하고 그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갖출 것이다.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도시에 대한 비전은 뭔가. ▲지난해 속초항 크루즈 입항이 4년 만에 재개됐다. 또 11월에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을 오가는 오리엔탈펄6호가 취항했다.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이번 재취항으로 속초시가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은 갖췄다. 하지만 마중물 역할이지 대대적인 바람이 부는 것은 아니다. 동해신항 개발이 본격화되고 강릉 옥계항의 복합물류항 개발도 추진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도 여전하다. 이를 극복하려면 속초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5일 김진태 도지사를 방문해 속초항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로 운영을 위해 항만관리주체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속초국제여객터미널을 매입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된다면 속초항은 영동권 항만 중 크루즈, 카페리 항로를 동시에 운항하는 유일한 국제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동해안 명소였던 설악산 입구 설악동은 여전히 침체됐다. 개선책이 있나. ▲매년 25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도시지만 낙후된 설악동 지역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그래서 2020년부터 6년간 264억원을 투자해 설악동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설악동 B지구 주차장 내 설악산을 모티브로 한 화장실을 준공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설악산의 비경을 지상 7m 높이에서 산책하며 특색있게 감상할 수 있는 총 연장 864m의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가 준공된다. 또 기존 산책로 1㎞를 정비해 B지구와 C지구를 연결하는 3㎞의 순환형 산책로도 조성되고 있다. 설악동 C지구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하고 설악동 방문객에게 자연 속의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설악산 관문에 위치한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침체 분위기를 벗겨내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산업 거점시설로 육성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달마봉 탐방로 개발, 설악동 미술거리 조성, 산림휴양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확대 등 설악동 지역주민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설악동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해안권 중심의 속초 관광산업이 내륙으로 분산되면서 바다와 산악이 모두 균형감 있게 발전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들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해 우수한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로 올해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호동 3만5000㎡ 항만부지에서 열린다. 속초시는 올해 총 15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 박람회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국에서 상인회 180곳 이상이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제1의 관광도시인 속초시와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명성을 더 많이 알리겠다. ―지난해 말 문화도시 후보지로 지정됐다. ▲속초시는 급속하게 팽창한 관광도시 성장 이면에 문화적 소외를 경험한 지역주민이 있다. 그래서 이들을 포함한 강원권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특성화사업을 제시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 '영감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도시 속초'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도시의 문화를 찾고 누리기 위한 속초다움의 발견, 창조 커뮤니티 구축, 문화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창의경제 영감비지니스 활성화, 글로컬 문화 확산 등을 세부 목표로 세웠다. 문화가 지역주민의 삶을 바꾼다고 생각한다. 산과 바다, 호수, 온천이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갖춘 속초가 이제는 관광과 문화가 합쳐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성과가 많은데 올해 다시 2차 조직개편에 나선다. ▲미래 100년의 지속발전 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으려면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지난 1차 조직개편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2차 조직개편에 나서는 것이다. 2차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 수요와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불어 다가올 생활인구시대를 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위한 국 체제 개편, 공공과 민간영역 빅데이터 관리기능 통합, 미래 관광과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조직 개설, 도심지 개발 분야와 시민욕구 신속대응을 위한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단계별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수정, 보완한 후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 보고와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적용할 계획이다. 속초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2차 조직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뭔가. ▲미래 100년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성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상 설악산 국립공원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흡수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기존 흡수원에 의존하지 않고 탄소배출권 지분을 확보하는 등 관광탄소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이 없는 행정환경 만들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인 속초스테이션 구축, 관광숙박시설 대상 넷-제로 경진대회 확대, 폐현수막 활용 '속초 굿즈' 만들기, 재생에너지 확충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속초시는 탄소흡수원의 지속적인 개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탄소중립생활실천 확산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제일의 탄소중립 관광도시로 거듭 발전할 것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3-19 17:44:51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프롭테크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게 된 부동산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재 양성에 방점을 찍었다. ■새싹기업 밀착 지원 강화 5월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포용적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부동산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비전 아래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대표적이다.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새싹기업을 발굴·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부동산원 주관으로 규모가 커졌다. 지원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입상 팀에게는 국토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 규모는 전년대비 700만원 증가한 3500만원이다. 특히 일회성인 사업이 아닌,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입상하는 모든 팀에게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초기 자본과 역량이 부족한 창업·중소기업의 조기 정착과 도약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지난해 1월부터 부동산 신산업 창업 공간인 '프롭테크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 사옥 4층 전체공간을 공유형 오피스 형태로 리모델링했다. 28개의 업무좌석과 4~16인 규모의 회의실, 휴식 및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스타트업의 복지 강화, 판로 모색 등 분야별로 지원책도 추진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업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근로자 약 180여명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시세 정보 등 DB 무상지원 확대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프롭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 한국부동산원의 전방위 지원 등으로 프롭테크 기업들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팀인 리버블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롭테크 컨퍼런스인 '런던 프롭테크 쇼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이목을 끌었다.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본 행사에 참가했다. 리버블이 소개한 '오피스너'는 오피스·빌딩 관리 솔루션이다. 건물 입·출입, 민원 공지, 주차·공용시설 예약과 같은 건물내 편의 기능을 비롯한 자율좌석제, 회의실 예약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21년 입상팀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현재 정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과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공급한다. 지난해 32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같은 해 입상팀인 원더무브 역시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프롭테크빌리지 입주 혜택으로 절약한 비용을 인재 유치 등에 재투자해 매출 16억원, 영업이익율 25%를 달성하는 등 사업 규모를 성공적으로 확장시켰다. 최근에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기업의 도전 정신과 공공 부문의 지원이 결합해 부동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5-31 18:21:26[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프롭테크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게 된 부동산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재 양성에 방점을 찍었다. ■새싹기업 밀착 지원 강화 5월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포용적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부동산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비전 아래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대표적이다.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새싹기업을 발굴·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부동산원 주관으로 규모가 커졌다. 지원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입상 팀에게는 국토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 규모는 전년대비 700만원 증가한 3500만원이다. 특히 일회성인 사업이 아닌,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입상하는 모든 팀에게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초기 자본과 역량이 부족한 창업·중소기업의 조기 정착과 도약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지난해 1월부터 부동산 신산업 창업 공간인 '프롭테크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 사옥 4층 전체공간을 공유형 오피스 형태로 리모델링했다. 28개의 업무좌석과 4~16인 규모의 회의실, 휴식 및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스타트업의 복지 강화, 판로 모색 등 분야별로 지원책도 추진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업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근로자 약 180여명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시세 정보 등 DB 무상지원 확대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프롭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 한국부동산원의 전방위 지원 등으로 프롭테크 기업들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팀인 리버블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롭테크 컨퍼런스인 '런던 프롭테크 쇼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이목을 끌었다.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본 행사에 참가했다. 리버블이 소개한 '오피스너'는 오피스·빌딩 관리 솔루션이다. 건물 입·출입, 민원 공지, 주차·공용시설 예약과 같은 건물내 편의 기능을 비롯한 자율좌석제, 회의실 예약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21년 입상팀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현재 정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과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공급한다. 지난해 32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같은 해 입상팀인 원더무브 역시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프롭테크빌리지 입주 혜택으로 절약한 비용을 인재 유치 등에 재투자해 매출 16억원, 영업이익율 25%를 달성하는 등 사업 규모를 성공적으로 확장시켰다. 최근에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기업의 도전 정신과 공공 부문의 지원이 결합해 부동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된 젊고 유능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5-31 13:40:24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부동산산업 관련 모든 분야다. 다만, 참가자 역량 및 사업기간을 고려해 '도전창업' 및 '성장도약'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도전창업은 예비창업인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성장도약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템을 가진 창업 4년 이상 7년 이내 회사여야 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전창업 5팀, 성장도약 2팀 등 최종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팀 1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3500만원 및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 및 서울 강남구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빌리지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에는 창업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프롭테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새싹기업의 도전을 기다린다"며 "한국부동산원은 청년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2023-04-04 18:31:56[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부동산산업 관련 모든 분야다. 다만, 참가자 역량 및 사업기간을 고려해 '도전창업' 및 '성장도약'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도전창업은 예비창업인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성장도약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템을 가진 창업 4년 이상 7년 이내 회사여야 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전창업 5팀, 성장도약 2팀 등 최종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팀 1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3500만원 및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 및 서울 강남구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빌리지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에는 창업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프롭테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새싹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린다"며 "한국부동산원은 청년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부동산 산업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3-04-04 15:09:2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도입한 광역 교통 관련 대책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인정받았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광역교통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4일 세종시 뱅크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광역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에서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지연에 따른 수원 호매실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대책 마련’으로 우수상,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광역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광역교통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대회다. 앞서 시는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지연에 따른 수원 호매실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대책 마련’으로, 호매실지구에서 서울 강남역·사당역을 오가는 광역·전세버스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이 같은 대책은 지난 10월 26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호매실지구와 화성 동탄2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호매실지구에서 강남·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1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강남·사당역 출퇴근 전세버스는 10회 증편 운행한다. 또 2층 전기버스를 5대 도입하는 등 광역버스 공급물량을 대폭 늘린다. 이와 더불어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 서비스 구축’은 수원시가 광역(시외)버스, M버스, 시내버스 500여 대에 운전자 졸음운전 탐지 시스템이 포함된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광역(시외)버스에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사별 운전 습관,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졸음운전을 탐지한다. 졸음운전이 발생하면 경고음을 울리고, 버스를 긴급 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구난(e-Call) 서비스가 작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승객의 문 끼임 사고를 방지할 첨단 IoT(사물인터넷) 센서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25 10:23:4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각종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이용·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자체 현안 해결과 행정·공공기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 그간 공공 주도로 활용 모델을 발굴해왔지만,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간 사례 발굴을 위해 올해에는 처음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29일 공고가 시작돼 9월 19~3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 가능하며, 분석 아이디어 또는 분석 사례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주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포스트코로나 준비'와 '주택문제 해결·주거복지지원'으로, 분야·주제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총 상금은 500만원 규모다. 최우수상 1팀은 200만원, 우수상 2팀은 각 10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을 포상한다. 선정된 5건은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통해 12월부터 공개해 공공의 정책·행정 및 민간 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팀에게는 제안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플랫폼의 분석도구 등을 활용하여 직접 분석해 볼 수 있도록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및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이 직접 국민의 생활 개선 등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8-27 11: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