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농협은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꽃박람회는 올해 16회를 맞는 행사다. 대구농협은 해당 기간 '꽃생갓생,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경수 본부장은 "시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농협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 소비촉진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대구꽃박람회로 관람객들이 힐링하고 농민들의 정성이 깃든 우리 쌀 소비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농협 심벌마크를 활용한 꽃 조형물을 통해 대구 관내 지역농협을 소개하며 지역민에게 힐링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쌀 소비촉진 및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대구에서 생산되는 고령옥미, 초록미가 등 농협 쌀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며, 박람회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6-05 15:53:1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꽃 향기 가득한 농업·농촌 즐기러 오세요!"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는 우리지역 꽃 소비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144㎡ 규모의 대형 홍보관을 '제12회 대구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엑스코 동관전시관에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홍보관 전체를 농업·농촌·농협을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꽃 조형물로 장식, 도심 속 힐링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12회 대구꽃박람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홍보관을 방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업로드 인증 시 행사장 내 사용가능한 할인쿠폰 증정 등의 이벤트도 실시,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생활화훼디자인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의 우수한 화훼 디자이너에게 대구농협 본부장 포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환 대구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되어 화훼농가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활짝 핀 꽃을 보고 웃으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27 11:45:4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인 '제12회 대구꽃박람회'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보 부스 운영 및 '찾아가는 DIMF'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심리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구꽃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꽃으로 힐링하다'는 주제로 꽃과 문화예술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다양한 꽃 주제관과 화훼 작품 전시, 품평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DIMF는 이번 행사에 문화예술 협업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오는 6월 18일 개막하는 '제15회 DIMF'를 미리 맛볼 수 있는 홍보 부스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뮤지컬 대중화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DIMF'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DIMF'는 박람회 일정 중 29일과 30일 주말 양일간 박람회 내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지역 유일의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배우로써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주현지, 김태윤, 백수민, 김성경, 장민석과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수진까지 총 6인이 품격 높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DIMF 홍보부스에서 축제 홍보 리플렛과 다양한 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제15회 DIMF'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해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현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제15회 DIMF' 공식초청작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뮤지컬만의 매력과 감동을 알리기에 앞장서온 DIMF가 대구꽃박람회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 2차 티켓오픈으로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18일간 개최되는 '제15회 DIMF'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DIMF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27 08:45:3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전국 최대 꽃 박람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특히 꽃과 문화예술간 협업으로 시민 심리방역 형성과 지역 화훼농가 꽃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제12회 대구 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꽃으로 힐링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만5000㎡)로 주제관을 비롯해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울렛 등 30여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국악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 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꽃 소비 할인권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울렛도 열린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안전한 마음으로 박람회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품 간 동선거리를 더 넓히고, 입장 시 3단계 열체크(체온계, 화상 열카메라, 안면인식)와 4중 소독(에어소독과 손소독, 통과형 몸소독, 매일 전시장 소독), 방문자 개인등록과 문진 등 한층 강화된 방역단계를 거쳐 전시장 입장 조치와 50분마다 10분간 전시장 환기 실시 등 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25 11:18:35【대구=김장욱 기자】국내 유일 실내 꽃전시회인 '제10회 대구 꽃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엑스코 1층 전시관과 야외광장 등 2만여㎡ 공간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과제로 채택, 추진됐으며, 주제관을 '상생'의 테마로 기획했다. 주제관의 디자인은 경북을 상징하는 '낙동강'과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이 만나 넓은 바다로 힘차게 흘러가는 이미지를 담아 경북도 생산 화훼로 조성했다.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한 생산 확대, 유통비용 절감,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시·도가 함께 힘을 합해 해결하고 더불어 대구경북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또 대구경북한뿌리상생과 더불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도 전시된다. 그중 화훼재테크(창업)관에는 일반인들이 베란다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두 품목인 대건 명장의 '한국춘란'과 우종상 가나농원 대표의 '방울복랑금'과 야생화 육종으로 화훼품종을 개발, 화훼강국 네델란드로 수출하고 있는 박공영 ㈜우리씨드 대표의 야생화 '코레우리'까지 3가지 고소득 화훼농업도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정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공기정화식물, 플랜테리어, 정원(테라리움) 특별관을 조성, 관람객들에게 실생활에 꽃과 식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전시관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10주년 기획전시 '시간여행자의 꽃'은 과거 2010년 제1회 대구꽃박람회의 시작부터 미래이슈까지 담은 화훼디자인 작품으로 채워지고, 도 생산 화훼와 관상식물, 부자재 등 다양한 원예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도 열린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화훼농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5-28 09:55:40【대구=김장욱기자】"꽃과 사랑애(愛) 흠뻑 빠지세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박람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꽃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 관심을 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꽃愛 빠지다'를 테마로 한 주제관, 화훼작품 콘테스트 10개관, 협회·단체·개인이 참여해 조성한 21개관, 그리고 소비자가 화훼 관련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으로 꾸며질 예정. 주제관은 '꽃愛 빠지다'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물과 더불어 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이 320㎡ 규모로 조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훼작품 콘테스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10개팀이 출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위팀에는 대구시 대표 관광 상품인 대구근대골목투어의 청라언덕을 모티브로 한 '청라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특히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화훼 월드컵인 '인터플로라월드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도 열려 눈길을 모은다. 우승자는 2019년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터플로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경북도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주제관'을 별도로 조성해 도내에서 생산된 장미, 국화, 리시안셔스, 거베라 등을 활용해 경북도청을 형상화 한 조형물을 장식한다. 또 (사)경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는 전시·판매 부스 운영,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역의 화훼산업을 홍보하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꽃의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과 다양성·우수성을 홍보, 경북 화훼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박람회에 참여해 오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꽃 예술작가의 120점의 작품과 신진 플로리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도 선보이며, 아트마켓과 함께 미술작품과 음악선율이 조화된 플라워미니콘서트가 전시장 내에서 울려퍼질 예정.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꽃을 통해 해소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및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꽃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8-05-30 09:32:43【대구=김장욱 기자】전국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인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1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5월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만5000㎡ 공간에 꾸몄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업무협약으로 전국의 다양한 작품이 참가, 해를 거듭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져 올해 우수 작품에 관심이 쏠린다는 설명이다.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 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도쿄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로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또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가하는 대형 화훼조형물 경연대회 '청라상' 부분에는 총 13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주제에 맞게 '오케스트라 하모니' '왈츠' '음악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비발디 4계' 등 평면 이용 작품과 '플라워 벨' '노래의 날개 위' 등 암전 이용 작품으로 구성된다. '경북도 홍보관'과 새로운 꽃 문화 창출과 선도를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대구농업기술센터 특별관'과 '이대발농업명장의 동양난 전시' 다육식물 등도 전시된다.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꽃신을 신은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자들의 생존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 및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경북도와 달성군,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 화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소비부진에 있다고 판단,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는 것이다. 또 한국화원협회 대구시지회는 꽃박람회 기간 유료관람객이 '착한꽃집'에서 3만원 이상 꽃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 할인해 준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꽃을 더해 3대가 다 만족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의 일부를 대구와 경북에서 생산되는 꽃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대구경북 화훼생산농가와 꽃 판매업소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5-31 10:03:00국내 유일의 실내 꽃박람회인 '제7회 대구꽃박람회'가 내달 2일 6일까지 5일간 엑스코 실내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1만5000㎡ 규모에 라벤다, 드라이플라워에서 도예, 공예,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휴식과 치유의 길을 안내할 전망이다. 소풍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5가지 테마의 소풍 길을 제시한다. 어린 날의 길, 꿈에서 본 길, 화사하게 웃길, 꽃과 생활의 길, 다시 고백하는 길을 따라 걸으면 주제관과 각종 조성관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엑스코 5층 하늘정원을 둘러보는 마지막 소풍 길은 '다시 고백하는 길' 이라는 테마로 연인 혹은 배우자들에게 다시 고백할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대형 주제관은 김영주 피베르디코리아 대표가 '도심 속 낙원으로의 소풍'을 콘셉트로 아름다운 화훼 장식과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오브제를 사용, 김영주 플로리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작품을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색다른 경험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로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플로리스트 진로탐색 세미나에 이어 플라워미니콘서트도 개최, 행복한 감성을 자극한다. 이외 압화 만들기체험, 보타니컬 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즐길 거리를 더 하고, 롯데백화점, 커피명가, 이마트, 땅땅치킨 등이 지역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의미가 크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7000원으로 사전등록시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엑스코 1층 야외광장부터 5층 하늘정원을 잇는 5가지 입체적 테마 소풍 길을 조성,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특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 중 지역 생산 꽃의 비중을 높여 대구화훼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6-05-27 09:21:41【 대구=김장욱 기자】"경북 화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경북도는 오는 7일까지 5일간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6개 화훼단체와 82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의 실내 플라워쇼인 이번 박람회는 전시·홍보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30개소의 부스를 운영,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경북화훼연구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미, 국화, 리시안셔스, 거베라, 선인장 등 화훼를 활용한 경북도 주제관 및 전시·판매 부스 운영과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경북 신도청 시대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신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도청 新청사'를 테마로 한 경북도 주제관을 연출,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 지역의 화훼산업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경북간 유통이 더욱더 활성화, 영남권 화훼산업이 상생 발전하고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이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과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 화훼재배현황 조사결과 화훼 재배농가는 287호로 2013년 289호 대비 1% 감소했고, 품목수는 503개로 2013년 493개 대비 2%가 증가한데 그쳤다. 재배면적은 312㏊로 전년도 234㏊에 비해 33%로 크게 증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화훼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imju@fnnews.com
2015-06-03 09:26:49【 대구=김장욱 기자】전국 최대 실내 화훼전시회인 '제6회 대구 꽃박람회'가 내달달 3일부터 5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꽃과 생활의 앙상블'이란 주제로 27관 530부스 규모로 관람객들을 화려한 꽃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원예기법과 반짝이는 영감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로 채워진다. 주제관에는 백합과 호접란을 이용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베스트 조성관 어워즈'에서는 13명의 국내 대표 플로리스트들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놓고 최고의 작품으로 경합을 벌인다. 특히 '대한민국 농업 1호 명장' 이대건씨의 3억원대 춘란 작품 등을 비롯해 분재, 야생화, 보존화, 압화, 수생식물 등 다양한 화훼작품들이 전시된다. 경북도 전시관에 이어 고양시 특별전시관도 선보이는 등 지방자치단체 화훼교류관도 관람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고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람객들은 올해 신설된 식물병원 '닥터 플라워'관에서 식물관리에 관한 지식을 익힐 수 있고, 매일 선착순 100명은 분갈이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인증을 받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부대행사와 함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꽃박람회 해설도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최운백 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많은 위안과 행복을 느끼고 풍요로운 마음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53-601-5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gimju@fnnews.com
2015-05-27 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