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동서대학교와 지역사회공헌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시원(C1) 블루 영상 광고 제작에 이은 두 번째 산학협력이다. 대선주조는 22일 사직동 본사에서 동서대학교의 2023년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캠페인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 12명은 3개조로 나눠 한 달여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과음 예방과 술자리 문화 개선을 위한 ‘절주잔’을 비롯해 대선주조 선정 지역 맛집 소개 페이지 운영, 부산 여행 가이드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추후 대선주조의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 인재들과 사회 공헌을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대선주조는 앞으로도 부산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22 11:07:00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부산과 경남, 울산 주요 상권에서 상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3일부터 서면, 연산동, 해운대, 경성대, 자갈치, 덕천, 부산대 등 부산 40여개 상권에서 상생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자영업주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상생 캠페인은 각 상권에서 영업활동을 벌이는 대선주조 영업직원들이 해당 상권 가게를 방문해 대표 메뉴와 대선 소주를 함께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시물에는 가게 이름과 메뉴 이름, 지역을 필수로 '맛스타그램' '부산맛집' 등 여러 사람의 눈길을 끌 만한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해 해당 업소가 SNS상에서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먹고 싶은 메뉴나 약속 장소가 정해지면 대표 상권과 업소를 해시태그로 간단하게 검색되도록 한 것. 대선주조는 이 캠페인을 위해 부산에서만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00명 이상의 영업직원을 투입하고 있다. 지역 상인과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전사적 역량을 쏟은 결과 캠페인 시작 후 불과 10영업일 만에 3000개 이상 업소 홍포 포스팅이 SNS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상인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씨(45)는 "코로나 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 직원들이 가게 홍보에 나서줘 고맙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에서 시작한 상생 캠페인이 호응을 얻자 이달부터 캠페인을 경남 양산과과 김해, 울산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조 대표는 "대선주조가 조금이라도 지역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어 상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6-08 18:33:13[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부산과 경남, 울산 주요 상권에서 상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3일부터 서면, 연산동, 해운대, 경성대, 자갈치, 덕천, 부산대 등 부산 40여 개 상권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자영업주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생 캠페인은 각 상권에서 영업 활동을 벌이는 대선주조 영업 직원들이 해당 상권 가게를 방문해 대표 메뉴와 대선 소주를 함께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시물에는 가게 이름과 메뉴 이름, 지역을 필수로 ‘맛스타그램’, ‘부산맛집’ 등 여러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해 해당 업소가 SNS상에서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먹고 싶은 메뉴나 약속 장소가 정해지면 대표 상권과 업소를 해시태그로 간단하게 검색되도록 한 것. 대선주조는 이 캠페인을 위해 부산에서만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00명 이상의 영업직원들을 투입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과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은 결과 캠페인 시작 후 불과 10 영업일 만에 3000개 이상 업소 홍포 포스팅이 SNS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상인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코로나 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향토 기업인 대선주조 직원들이 가게 홍보에 나서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에서 시작한 상생 캠페인이 호응을 얻자 이달부터 캠페인을 경남 양산과과 김해, 울산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조 대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선주조가 조금이라도 지역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어 상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6-08 13:27:01대선주조가 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추진 중인 '바이(BUY) 부산' 캠페인을 적극 지원한다. 30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BUY 부산' 캠페인 선포식에서 대선주조는 지역 제조업체 대표로 참여해 공동 서약서에 서명했다. '부산을 사세요(BUY), 부산이 살아요(LIV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연중 진행된다. 대선주조는 캠페인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사 대표상품인 대선 소주 보조라벨에 '바이(BUY) 부산' 캠페인 캐치프레이즈를 새겨 100만병씩 다섯 차례에 걸쳐 500만병을 생산키로 했다. 500만병은 소주 주요 소비층인 20~59세 부산시민이 2번 이상 캠페인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수량이다. 4월 중 첫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동백전과 동백통, 동백택시 등 부산 역내 공공 플랫폼들과 협업에도 나선다. 대선주조는 이미 지난 2월 동백택시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 바 있다. 부산지역 주요 상권에 거미줄처럼 펼쳐둔 영업망을 통해 동백택시 할인·홍보 쿠폰을 시민에게 나눠주면서 동백택시 이용 촉진에 나선 것.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현물 지원에도 나선다. 실제 대선주조는 지역 대표적 자영업체 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에 올해 포함 지금까지 3억50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92년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3-30 18:39:07[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가 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추진 중인 '바이(BUY) 부산' 캠페인을 적극 지원한다. 30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BUY 부산' 캠페인 선포식에서 대선주조는 지역 제조업체 대표로 참여해 공동 서약서에 서명했다. '부산을 사세요(BUY), 부산이 살아요(LIV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연중 진행된다. 대선주조는 캠페인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사 대표 상품인 대선 소주 보조라벨에 ‘바이(BUY) 부산' 캠페인 캐치프레이즈를 새겨 100만병씩 다섯 차례에 걸쳐 500만병을 생산키로 했다. 500만병은 소주 주 소비층인 20~59세 사이 부산시민들이 2번 이상 캠페인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수량이다. 4월 중 첫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동백전과 동백통, 동백택시 등 부산 역내 공공 플랫폼들과 협업에도 나선다. 대선주조는 이미 지난 2월 동백택시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 바 있다. 부산지역 주요 상권에 거미줄처럼 펼쳐둔 영업망을 통해 동백택시 할인·홍보 쿠폰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동백택시 이용 촉진에 나선 것. 대선주조는 동백택시와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동백전 운영사인 BNK부산은행과 부산공공배달앱 동백통과도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시와 부산은행, 부산경제진흥원과 실무 협의를 진행 중으로 곧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현물 지원에도 나선다. 실제 대선주조는 지역 대표적인 자영업체 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에 올해 포함 지금까지 3억50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했다. 또 지난 2월 부산의 돼지국밥 밀키트 업체인 프런티어식품과 협업을 통해 4만개의 물량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완판하기도 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92년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3-30 10:40:10[파이낸셜뉴스] 내달 9일 대선을 앞두고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중앙선관위 및 MBC 대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면서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4.91%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MBC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캠페인 '같이, 가치 있는 한 표'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같이, 가치 있는 한 표'는 내달 9일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캠페인 송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MBC는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와 음악을 내세우기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모델로 결정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국내를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2020년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누적 조회 수 100억건을 돌파했다. 삼성출판사의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핑크퐁컴퍼니(전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16.83%를 보유한 2대주주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2-16 13:39:4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다양한 콘텐츠와 정책 공약, 현장 행보 '3박자'로 지지율 올리기에 고삐를 죄고 있다. 10일 이 후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공약과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력을 강조했다. 여성 스타트업 대표를 만나 '워킹맘' 고충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 행보도 이어갔다. 콘텐츠와 공약, 현장의 3박자 전략을 구사하는 다각적 선거 운동을 통해 다른 후보들과의 지지율 격차 벌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과 중장기적 분야별 공약을 모두 제시하면서 정책 대통령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돌봄 국가책임 △디지털 전환 교육 △공교육 국가책임 확대 △대입 공정성 강화 △동반성장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돌봄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초등학교 오후 3시 동시 하교제, 방과 후 돌봄 오후 7시까지 연장 등을 공약했다. 디지털 대전환을 강조해온 이 후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판 넷플릭스' K-에듀버스(Eduverse)를 구축해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기본학습역량 진단을 실시해서 개별화된 보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가 학생들의 기본 학력을 책임진다는 취지에서다. 대입 공정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각 대학 수시 전형을 모니터링·분석하는 대입 공정성 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선 초고난도 문항을 금지하는 한편 출제와 검토 과정에 교사와 대학생의 참여를 늘린다. 이 후보는 지역균형발전과 새로운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산업체와 지방 정부,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대학 혁신법인을 설립하고 교수와 연구 인력 등을 공유하는 공유대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를 갖고 워킹맘의 고민거리인 경력 단절, 여성 네트워크 부족 문제 등에 귀 기울였다. 이 후보는 경력 단절에 대해 "남성과 여성이 돌봄 책임을 균등하게 해나가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며 "남성도 육아휴직에 갈 때 눈치보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남녀 역할을 평등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공정성장 정책 중 하나"라며 성 차별과 불공정을 해소해야 생산성과 경제성장도 담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가사노동을 국내총생산(GDP)에 포함시키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있다"면서도 전국민 소득보험을 통해 가사 노동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선 캠페인 내내 콘텐츠와 정책, 현장 행보의 3박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소확행 공약 외에도 경기도지사 시절 했던 공약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명확행', 소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소복소복' 등 다양한 정책 콘텐츠를 발표 중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동산, 국방 공약 등 굵직한 공약도 일주일에 한번 꼴로 내고 있다. 새해 들어서 대표적 현장 프로그램인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도 시즌 2를 시작,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하면서 시민과의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01-10 18:01:52[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다양한 콘텐츠와 정책 공약, 현장 행보 '3박자'로 지지율 올리기에 고삐를 죄고 있다. 10일 이 후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공약과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력을 강조했다. 여성 스타트업 대표를 만나 '워킹맘' 고충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 행보도 이어갔다. 콘텐츠와 공약, 현장의 3박자 전략을 구사하는 다층적 선거 운동을 통해 다른 후보들과의 지지율 격차 벌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과 장기적 비전을 담은 분야별 공약을 모두 제시하면서 정책 대통령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돌봄 국가책임 △디지털 전환 교육 △공교육 국가책임 확대 △대입 공정성 강화 △동반성장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돌봄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초등학교 오후 3시 동시 하교제, 방과 후 돌봄 오후 7시까지 연장 등을 공약했다. 디지털 대전환을 강조해온 이 후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판 넷플릭스' K-에듀버스(Eduverse)를 구축해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기본학습역량 진단을 실시해 개별화된 보충 교육을 지원한다. 국가가 학생들의 기본 학력을 책임진다는 취지다. 대입 공정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각 대학 수시 전형을 모니터링·분석하는 대입 공정성 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선 초고난도 문항을 금지하는 한편 출제와 검토 과정에 교사와 대학생의 참여를 늘린다. 이 후보는 지역균형발전과 새로운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산업체와 지방 정부,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대학 혁신법인을 설립하고 교수와 연구 인력 등을 공유하는 공유대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를 갖고 워킹맘들의 고민거리인 경력 단절, 여성 기업인 네트워크 부족 문제 등에 귀 기울였다. 이 후보는 경력 단절에 대해 "남성과 여성이 돌봄 책임을 균등하게 해나가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며 "남성도 육아휴직에 갈 때 눈치보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남녀 역할을 평등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공정성장 정책 중 하나"라며 성 차별과 불공정을 해소해야 생산성과 경제성장도 담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가사노동을 국내총생산(GDP)에 포함시키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있다"면서도 전국민 소득보험을 통해 가사 노동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선 캠페인 내내 콘텐츠와 정책, 현장 행보의 3박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소확행 공약 외에도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명확행', 소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소복소복' 등 다양한 정책 콘텐츠를 발표 중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동산, 국방 공약 등 굵직한 공약도 일주일에 한번 꼴로 내고 있다. 새해 들어서 대표적 현장 프로그램인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시즌 2를 시작,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01-10 16:54:24[파이낸셜뉴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가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2030 엑스포는 부산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부산시가 정부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병원장,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을 지명했다. 조 대표는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APEC, 아시안게임 등 대형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지닌 부산은 전 세계 200개 국가가 참여하는 역사적인 박람회를 진행할 능력이 충분하다”면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9-15 11:30:18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8월 30일 부산 소셜벤처 베러먼데이와 직장인 응원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및 직장인 삶의 질 증진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으고 △캠페인 전용 음료 개발 및 판매 △판매 수량에 따라 일정액 기금 조성 △조성한 기금을 통한 직장인 응원 캠페인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선주조는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자사 소주 제품에 보조 상표를 부착하는 등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 진행과 캠페인 재원을 마련한다. 베러먼데이는 대선주조의 '다이아몬드' 소주를 표현한 캠페인 전용음료 개발 및 판매, 자사 매장을 통한 캠페인 홍보,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 및 SNS 계정 개설 및 운영 등을 맡을 예정이다. 조우현 대표는 "베러먼데이와 진행하는 캠페인이 많은 직장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직원들이 더욱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백신 유급휴가제 도입, 부산고용노동청동부지청과 워라밸 캠페인 보조상표 공동 홍보 진행 등으로 직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8-31 18: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