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스테이지나인이 AI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기업 데이블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공간데이터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나인은 전국 7개 지점, 2780여 명의 멤버들에게 워킹스페이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 구축 솔루션 ‘그로우나인’, 몰입형 업무공간 ‘다이브나인’, 워킹카페 ‘플로우나인’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가며 성장 중이다. 더불어 스테이지나인은 올해 말 강북 을지로점을 기점으로 여의도, 강남 테헤란로에 추가 지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블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1개 국 3,0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한다.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어 미디어 기준 콘텐츠 추천 분야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데이블은 최근 이러한 광고시장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맞춤형 광고 솔루션 ‘어텐션디’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MOU를 통해 데이블은 스테이지나인의 공유오피스 이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구축될 예정인 데이블의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스테이지나인 입주사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홍보하는데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데이블 백승국 대표는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으로서 고유한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스테이지나인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스타트업 입주사가 많은 스테이지나인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지나인 유정목 대표는 “개인화 및 광고 분야 딥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블과의 이번 업무 협약은 스테이지나인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입주 기업 홍보와 자사 건물주 솔루션에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12 14:06:16[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는 글로벌 미디어 테크 기업 데이블과 '인공지능(AI)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기업으로, 전국에 38개지점을 운영하며 2만3000여명의 멤버들에게 오피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패스트파이브 전 지점에 데이블의 AI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을 설치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분석 가능한 방문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패스트파이브가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차별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광고 채널을 개발, 스타트업 대상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인 '파이브애드(FIVE AD)' 사업을 공식 출시한 바 있다. 데이블의 AI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통해 디지털 옥외광고를 본 사용자이 영상을 저장하거나 수집하지 않고도 스트리밍 방식으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데이블 백승국 대표는 "임대 사업을 넘어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다"며 "데이블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 온라인 광고처럼 타켓팅 최적화, 광고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한 디지털 옥외광고를 고도화해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가 기업읩 생애주기에 반드시 필요한 마케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디지털사이니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개인화와 광고 분야 딥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블과 맺은 AI 기반의 옥외광고 솔루션 업무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데이블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에는 빌딩솔루션과 결합한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통해 건물주도 더 많은 수익을 얻고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03 13:07:00[파이낸셜뉴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데이블을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데이블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애드테크(Adtech, 광고+기술) 기업이다. 데이블은 빅데이터, 자연어처리, 딥러닝 등을 바탕으로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인화 콘텐츠 추천 및 네이티브 광고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데이블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 또 호텔솔루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을 AI 및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보다 자동화된 호텔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고객 앱내 행동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클라우드는 숙박, 주거, 레저 등 전 세계 공간 산업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AI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고도화된 개인화 및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2-15 08:28:59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공동대표 이채현, 백승국)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뉴스와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A’(NewsA)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블은 MBC, SBS,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국내 1,800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최대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스A’는 데이블과 제휴된 언론사 중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언론사의 콘텐츠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아웃링크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콘텐츠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의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뉴스A'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는 저작권에 대한 걱정 없이 언론사의 콘텐츠를 앱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언론사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앱 안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앱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앱 이용 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뉴스A’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되는 창구가 마련돼 언론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를 즐기는 새로운 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데이블은 AI 기반 광고 리워드 플랫폼 버즈빌과 제휴를 맺고 ‘뉴스A’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데이블이 선별한 언론사의 콘텐츠가 월 이용자 수(MAU) 2,000만 명에 달하는 버즈빌 광고 플랫폼에 노출된다. 데이블 이채현 CEO는 “커뮤니티에 언론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X’(NewsX)에 이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언론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A’를 런칭했다”며 “사용자들이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발견하고 미디어가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버즈빌과 같은 우수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즈빌 제휴사업 총괄 장세곤 이사는 “데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버즈빌 플랫폼 사용자에게 최신 뉴스, 유용한 생활 정보, 인기 콘텐츠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제휴를 맺고 있는 퍼블리셔의 앱 수익과 인게이지먼트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버즈빌은 사용자에게 더욱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퍼블리셔의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블은 세계적인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제휴를 맺고 있는 미디어 웹사이트의 우측이나 하단에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와 같은 위젯을 통해 고품질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한 웹사이트 UI 및 주변 콘텐츠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사 추천 영역에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의 수익 향상에 기여한다.
2021-08-24 11:38:03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1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시드단계부터 시리즈C까지 데이블의 모든 투자에 참여한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동참했다. 데이블이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 금액은 시드머니 11억원을 비롯하여 시리즈A 11억 2000만원, 시리즈B 60억원으로, 총 222억 2000만원 규모이다. 데이블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데이블은 2015년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개발했던 SK플래닛 사내 벤처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기술기업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블은 매월 국내외 약 5억 명의 사용자들로부터 220억 건의 미디어 행동 로그를 수집 및 분석한다.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유통사 등에 매월 약 50억 건의 고품질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며, 1억 건이 넘는 클릭을 발생시키고 있다. 데이블은 사용자들이 미디어 사이트에서 소비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사이트 우측이나 하단에 ‘당신이 좋아할만한 기사’와 같은 위젯을 통해 개인 맞춤형 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정보 탐색 과정이 단축되고 관심있는 콘텐츠 만을 제공받게 되어 미디어 이용에 대한 만족감이 향상된다. 미디어는 방문자의 콘텐츠 소비량이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 UI 및 주변 콘텐츠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추천 기사 영역에 광고를 노출하는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모든 독자에게 무작위로 광고를 노출하는 기존 네이티브 광고와 달리,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는 여행 기사를 읽고 있는 사용자에게 항공권 광고를 보여주는 등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광고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RTB 기반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 익스체인지를 통하여 데이블이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외 프리미엄 미디어를 비롯해 구글, MSN, 카카오 등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데이블은 2017년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대만의 ET투데이(東森新聞雲), LTN(自由電子報), 나우뉴스(今日新聞), 인도네시아의 리푸탄식스(Liputan6), 템포(Tempo), 수아라(Suara), 베트남의 탄니엔(Thanh Niên), 사오스타(Saostar), 봉다(Bongda), 말레이시아의 리플미디어(Ripple Media), 난양(Nanyang), 말레이키니(Malaysiakini) 등 아시아 2,500여 주요 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있다. 현재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인화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며, 대만의 경우 진출한지 2년 만에 월 매출 5억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설립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데이블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해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데이블 전체 매출의 30%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2024년까지 아시아 국가 전체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데이블 관계자는 “올 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중국, 터키, 호주 등 6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은 "데이블은 탄탄한 기술력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디어 및 광고 영역에 AI를 접목해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이다”며 “데이블은 한국에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SV인베스트먼트 정주완 수석 팀장은 "데이블은 세계적 수준의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하여 미디어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미디어 테크 회사다”며 “데이블은 한국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매출 비중 및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 No.1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데이블 콘텐츠 추천 솔루션의 우수성은 한국을 비롯해 이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입증되었다. 데이블이 유니콘 기업이 된다면, 해외 사업의 비중이 크고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이라는 차별성으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며 "데이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할 것이다.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개인화 추천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1-01-08 10:01:15- 데이블, 미디어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엔브이엠 인수 - 데이블의 개인화 기술과 접목하여 미디어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 확대 2020년 7월 15일 (수) -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미디어 서비스 '핀치'(Pinch)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엔브이엠을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이블은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및 운영했던 핵심인력들이 설립한 회사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7개국, 2,500여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인화 콘텐츠 추천 및 네이티브 애드 익스체인지를 서비스하는 미디어 테크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데이블의 개인화 기술과 엔브이엠의 콘텐츠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데이블이 인수하는 엔브이엠은 여성 콘텐츠 플랫폼 ‘핀치’, 여성 글쓰기 플랫폼 ‘타래’(Tarae) 등을 출시하며 뛰어난 서비스 개발 역량 및 운영 능력을 증명하였다. 데이블에 합류한 엔브이엠 정세윤 대표는 2014년 독립언론 ‘미스핏츠’, 2016년 ‘핀치’를 공동 창업하였으며, 오랜 시간 편집장을 지낸 미디어 전문가다. 엔브이엠의 이준행 CTO는 네이버와 SK플래닛에서 근무하였으며, 엔브이엠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개발을 책임진 미디어 플랫폼 전문 개발자다. '핀치'는 지난 달 25일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엔브이엠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의 개인화 추천 기술을 갖춘 데이블과 콘텐츠 퍼블리싱 노하우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온 엔브이엠의 결합은 최적의 시너지를 일으키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엔브이엠은 미디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오랜 노하우를 가진 우수한 미디어 서비스 기업이다”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데이블의 개인화 추천 기술과 방대한 미디어 네트워크, 엔브이엠이 개발한 콘텐츠 에디터 및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미디어 퍼블리싱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boys12@fnnews.com 선재관 기자
2020-07-15 15:04:12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은 지난 4월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블은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K-Global DB-stars 미래부장관상,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기술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이블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대만에 법인을 설립했다. 현지 온라인광고 전문 인재들로 법인을 구성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이블은 인도네시아 진출 1년 만에 인도네시아 상위 20개 콘텐츠 매체 중 10곳 (50%)과 제휴를 맺었다. 월간 사용자 수는 4500만명에 이른다. 대만에선 LTN, 차이나타임즈, 데일리뷰 등 주요 매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월 평균 26%씩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블은 전세계 1500여개 미디어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이트 방문자의 관심사, 성별, 연령 등을 파악해 독자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화 기사 추천' 위젯과 조회 중인 기사와 연관된 기사를 보여주는 '관련기사' 위젯, 성별에 따라 인기 콘텐츠를 보여주는 ‘성별 인기’ 위젯, 사이트 방문자가 얼마나 콘텐츠를 꼼꼼하게 봤는지를 파악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정독 기사' 위젯 등 다양한 알고리즘의 위젯을 서비스한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데이블은 ‘아시아 No.1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최근엔 베트남에 서비스를 런칭했고 홍콩, 말레이시아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9-05-22 15:32:19개인화 추천 플랫폼 데이블이 총 60억원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7일 데이블은 엔에이치엔페이코, 삼성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구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5개사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데이블은 2015년 케이큐브벤처스와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팁스·TIPS) 선정으로 총 11억원의 씨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총 11억 2000만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현재까지 데이블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82억원이다. 데이블은 SK플래닛에서 사내벤처를 통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해 개발 및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2015년에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데이블은 대량의 로그 수집 및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술과 사용자들의 로그와 그들이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 및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 설립 첫 해인 2015년에는 8000만원, 2016년에는 16억원, 2017년에는 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티브 애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데이블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JTBC, 한겨레 등 600여개 주요 언론사 비롯하여 인벤, 인스티즈 등의 커뮤니티, 네이트, 줌 과 같은 포털, 그 외 다양한 블로그, 앱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데이블은 사이트 방문자들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미디어사들이 주로 서비스하던 인기 기사 외에도 독자 개개인 별로 맞춤화된 개인화된 기사, 해당 기사와 연관된 내용을 보여주는 관련기사, 해당 카테고리의 인기기사,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인기기사 등을 각 미디어 사이트의 UI 맞게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 한다. 또 미디어 사이트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지표를 제공한다. ‘데이블 뉴스' 적용 후 사용자들이 미디어사이트에서 이용한 콘텐츠의 수 및 체류시간이 증가했다고 데이블 측은 전했다. 특히 데이블은 콘텐츠형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세계 탑 기업들과의 기술경쟁에서 여러 번 승리할 정도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데이블은 한국 외 아시아 3개국에서 하루 평균 210만 명의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하며 급성장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상위 10개 미디어사 중 5개의 미디어사와 제휴를 맺으며 인도네시아 1위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4-17 09:13:52-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 공동주관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참여 - 자체 개발한 '개인화 콘텐츠 추천 기술'로 혁신성 인정받아 Tech&Solution 부문 수상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2016년 12월 8일 에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매년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기업을 선발한다. 데이블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Creative, Performance, Tech&Solution, Media 총 4개의 수상 부문 중 Tech&Solution 부문에서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작년 2015년에는 세계적인 락스크린 앱인 캐쉬슬라이드가 동일한 상을 수상하였다. 데이블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해주는 '개인화 콘텐츠 추천 기술'을개발하고 있다. 하루 수십만 개씩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 사이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의 정보 선별과 소비를 돕는다. 현재 해당 기술을 미디어사, 커뮤니티, 블로그, 앱 등에 적용해 '당신이 좋아할만한 기사'와 같은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와 '당신을 위한 콘텐츠'와 같은 관심사 기반의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2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월 10억 건 이상의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으며 올해 관심사 기반 타겟팅, 지역 타겟팅 기능을 연달아 출시하며 추천 효율을 높였다. 현재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한겨레, KBS 등 150개 미디어사들과 제휴를 맺어 콘텐츠 추천 기술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8일 서울 푸르지오 밸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대적으로 생소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와 함께 제휴해주신 광고주와 매체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고 효욜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12-09 13:57:59개인화 콘텐츠 및 광고 추천 플랫폼 기업 데이블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케이큐브벤처스로 부터 총 11억2000만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총 투자액 중 스톤브릿지캐피탈이 10억을,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1억 2000만원을 투자했다. 데이블은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팁스·TIPS) 선정으로 총 11억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 후속 투자를 유치, 1년 여 만에 총 22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데이블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해 개발 및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추천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 운영, 추천 서비스 최적화 컨설팅 경험을 보유했다. 현재 미디어와 커머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상품을 추천하는 ‘데이블뉴스’와 개인 관심사와 거주 지역에 따라 광고를 제안하는 ‘데이블네이티브애드’ 광고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설립 직후 구글캠퍼스 서울의 1기 입주 기업으로 선정, 케이큐브벤처스 투자 유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팁스에 선정, 2015 K-Global DB-stars 선발, 데이블 뉴스 서비스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데이블뉴스’는 미디어 사이트 방문 독자들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독자들이 원하는 주제, 관심사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주요 방송, 일간·경제, 연예전문지, 매거진 등 국내 95개 미디어사의 PC·모바일 사이트에서 독자들에게 맞춤형 뉴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추천 플랫폼이다. ‘데이블네이티브애드’ 광고 플랫폼은 월 8800만명의 로그를 수집해 분석하는 데이블의 빅데이터 기술과 사용자들의 로그와 그들이 읽은 뉴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 및 학습하는 기계 학습 기술, 그리고 90여 개 제휴 미디어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화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이다. 지난 2월 런칭 후, 매월 약 33%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개인화 콘텐츠 및 광고 추천 플랫폼을 고도화해서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단계별로 준비 중인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스톤브릿지캐피탈 오지성 투자 팀장은 “데이블은 대기업에서 세계적 수준의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 및 운영해 본 경험을 갖고 있는 팀이 창립해 1년 여 만에 국내 최고 개인화 콘텐츠 및 광고 추천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수한 팀의 역량과 사업 비전, 해외진출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심했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기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한 케이큐브벤처스 김기준 파트너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용자가 목적한 바를 찾아주는 검색 기술과 사용자가 원할 만한 것을 제안해 주는 추천 기술은 소비자와 고객사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이라며 “설립 후 1년만에 궤도권에 진입한 팀의 실행력과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 또한 이번 후속 투자의 이유”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8-04 08: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