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퀸덤퍼즐' 올라운더 배틀에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무대를 완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5회에서는 3라운드 경연 '올라운더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26명의 출연진은 퀸덤 팀과 퍼즐 팀으로 나뉘었고,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보컬&랩 무대의 선곡을 진행했다. 퍼즐 팀에 속한 woo!ah!(우아!)의 나나와 우연은 각각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나나는 로켓펀치 수윤, 우주소녀 여름, 예은, 퍼플키스 유키, 위클리 조아와 한 팀을 이뤄 크러쉬의 'Rush Hour(러쉬 아워)'로 무대를 꾸몄다. 나나는 라디오를 들고 무대에 등장해 'Rush Hour'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Rush Hour' 특유의 그루브를 살리면서 무대를 누볐고,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나의 활약에 힘입어 1라운드는 퍼즐 팀이 승리했다. 우연은 2대 0으로 퍼즐 팀이 앞선 가운데 마지막 3라운드에 출전했다. 우연은 체리블렛 지원, 위클리 지한, 라잇썸 상아, 하이키 리이나와 함께 ITZY(있지)의 'WANNABE'를 선택, 록 버전으로 편곡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양갈래 머리로 스타일링한 우연은 록 버전 'WANNABE'에 강렬함을 더했다. 메인보컬다운 시원한 고음으로 무대의 중심을 지켰고,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퍼즐' 팀만의 'WANNABE'를 완성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퀸덤퍼즐' 6회에서는 우연이 속한 'WANNABE' 팀의 승패가 공개되며, 보컬&랩 대결에 이어 댄스 대결이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et '퀸덤퍼즐'
2023-07-12 10:52:20가수 크러쉬(Crush)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크러쉬는 지난 3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찐밤팅(ZZINBOMBTING)'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크러쉬가 데뷔 10년 만에 공식 팬클럽 '크러쉬밤(CrushBomb)'을 모집한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크러쉬는 오프닝 곡 '내 편이 돼줘'를 시작으로 '나빠(NAPPA)', '오하이오(OHIO)', '러쉬 아워(Rush Hour)', '잊어버리지 마' 등의 노래를 열창하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뿐만 아니라 팬들의 신청곡까지 연달아 부르며 콘서트 못지않은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크러쉬는 '찐밤팅'에서 '크러쉬밤' 창단식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크러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울고 웃으며 뜻깊은 시간을 채워나갔다. 특히 크러쉬는 마지막으로 포토타임과 함께 "우리 함께 걸어. 어느 곳에 가도 외로울 일 없을 거야,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야 해도 잡은 손 놓지 않을게. 'ZZIN'한 추억으로 남을 오늘 여러분들과 평생 'ZZIN'하게 걷고 싶다"라며 "함께 해서 행복하고 고맙다"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7월 24일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오는 7월 26일에는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피네이션(P NATION)
2023-06-05 08:42:22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7주간 진행한 미션을 바탕으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10일 오후 Mnet Plus 'KPOP Maker(케이팝 메이커)'을 통해 팬미팅을 진행했다. 앞서 TNX는 7주 동안 메이커스와 함께 팬미팅을 직접 기획했다. 팬미팅 테마부터 대표 무대·팬 서비스·팬미팅 공개 시간 등 메이커스의 투표로 최종 결과가 확정된 가운데, 이날 TNX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테마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비행기에 탑승한 듯한 콘셉트, 여기에 항공사 제복을 갖춰 입고 등장한 TNX는 대표곡 '비켜'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냈고, 메이커스 또한 드레스코드인 공항패션을 준비해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메이커스의 궁금증을 파헤칠 Q&A 시간도 마련됐다. 현수는 무인도에 데려갈 멤버로 태훈을 꼽으며 "유일하게 벌레를 잡을 수 있는 멤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준혁은 만약 멤버가 여자라면 사귀고 싶은 멤버로 현수를 선택한 뒤 "은근 츤데레다. 차가운 척하면서 잘 챙겨준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은휘는 길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경우 서로만 알 수 있는 시그널 포즈를 만들었다. 경준은 '경준 피스'를 이을 새로운 사진 포즈로 '꼬리 피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은 61%의 메이커스가 선택한 '예능형'으로 '한복 치마 입고 촛불 끄기'가 진행됐고, 커버곡으로는 44%가 선택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가 선정돼 TNX만의 매력이 가득한 커버곡 무대가 완성됐다. 또한 팬서비스 멤버로 선정된 은휘는 111명의 메이커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감사를 표했으며, 성준은 무반주 세레나데부터 가수 크러쉬의 '러쉬 아워(Rush hour)' 챌린지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기로 한 태훈은 앙코르 무대에 나타나 완벽한 엔딩을 만들었다. 메이커스는 "팬들을 위해서 준비한 무대가 좋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하는 팬미팅이었는데 처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TNX의 첫 팬미팅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인 TNX는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으로 데뷔했다. 당시 총 17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최근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 상,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 상,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뉴 웨이브 아이콘' 상 등을 받으며 슈퍼 루키임을 인정받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et Plus 'KPOP Maker'
2022-11-11 10:58:15보이그룹 TNX(티엔엑스)의 팬미팅 공개 시간을 팬들이 직접 정한다. 지난 20일 오후 Mnet Plus에서는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참여한 'KPOP MAKER(케이팝 메이커)' 프로세스 7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TNX의 연습실을 찾아 멤버들을 응원하면서 팬미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꼼꼼하게 피드백했다. 팬들의 투표에 의해 팬 서비스가 결정되는 가운데, 크러쉬는 팬분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기로 한 휘에게 "휘는 곡을 잘 쓰니까 팬 분들을 위한 30초짜리 팬송을 만드는 게 좋겠다. 팬덤 이름이 '땡스(THX)'이니 '땡스'라는 노래는 어떻겠냐"라며 맞춤 솔루션을 전했다. 성준은 챌린지 댄스로 크러쉬의 '러쉬 아워(Rush Hour)', 무반주 세레나데는 크러쉬의 '놓아줘'를 하겠다고 결정해 크러쉬의 무한 애정을 얻었다. 특히 성준은 원곡자 앞에서 노래 한 소절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고, 크러쉬는 "역시 준비가 돼있다. 성준을 보면 원색의 도화지 느낌이 든다. 음색이 너무 좋다. 합격"이라며 극찬했다. 크러쉬의 조언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TNX의 마지막 'KPOP MAKER' 투표는 '팬미팅 공개 시간'이다. 대한민국 기준 오후 7시와 오후 9시 중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시간에 팬미팅이 진행된다. 멤버들은 "벌써 마지막 투표다. 메이커스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팬미팅인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지금까지 미션에 참여해준 분들 감사하다. 팬미팅에서 만나자"며 인사를 전했다. 'KPOP MAKER'는 메이커스와 가수가 함께 팬미팅을 직접 기획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세스7 '팬미팅 공개 시간'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27일에는 스페셜 비디오, 다음 달 3일에는 프로세스8 팬미팅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NX는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5월 첫 미니앨범 'WAY UP'으로 데뷔해 총 17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이뤘다. 최근에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Plus 'KPOP MAKER'
2022-10-21 08:51:53[파이낸셜뉴스] 가수 크러쉬(Crush)가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뒤흔들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크러쉬의 '러쉬 아워 Rush Hour(Feat. j-hope of BT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디지털 송 세일즈' 28위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크러쉬는 신곡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2위, 일본 3위, 영국 4위를 포함한 총 68개 지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이에 더해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라이징(K-Pop Rising)'과 '트렌칠 K-R&B(TrenChill K-R&B)'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다. 국내 역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올라 2년 간의 공백기가 무색하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된 크러쉬의 신곡 '러쉬 아워'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크러쉬는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프로듀서 홍소진이 작사·작곡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작사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제이홉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현재 빠르게 1400만 뷰를 돌파하고 계속해서 순항 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28 14:20:43【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시내버스가 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여름방학 이전 수준으로 정상 운행된다. 또 오전 출근 시간대에는 운행간격을 줄여 버스 이용 불편을 줄인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 탄력배차를 확대하는 등 수요맞춤형 시내버스 운행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각급 학교의 개학에 맞춰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여름방학 이전 수준으로 환원해 운행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은 운행간격이 1~10분, 운행 대수가 적은 지선노선은 5~15분 정도 줄어들게 된다. 시와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은 앞서 여름방학 기간 에너지 절약과 시내버스 재정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18일까지 26일간 학생 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평일기준 62개 노선에서 123대(12%)를 감축 운행해왔다. 시내버스 정상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노선(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시내버스 수요를 창출하고, 승객이 일시에 몰려 시내버스를 타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승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운행간격을 줄이는 탄력배차를 확대하기로 했다. 탄력배차는 주요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오전 출근(등교) 시간대 운행간격을 줄이는 방법으로, 러쉬아워에 운행횟수가 798회에서 933회로 135회 늘어나게 돼 증차 없이 최대 5분 정도까지 운행간격을 좁히게 된다. 특히 출근(등교) 시간대 수완03, 진월07번은 6분대에서 4~5분 간격으로 단축되고, 19~20분 간격으로 운행한 운림50, 금남59번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광주 시내버스는 19일부터 999대의 버스가 101개 노선에서 하루 8384회 운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시내버스 운송업체와의 탄력배차 확대 적용에 대한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탄력배차제 확대를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시가 마련한 '시내버스 혁신로드맵'의 실현 가능한 혁신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안은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 제고와 이용 편의성 획기적 개선 △도시철도와의 환승 편의성 극대화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재정절감을 통한 준공영제 효율화 등 4대 혁신목표 아래 5대 전략 20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최태조 시 대중교통과장은 "각급 학교 개학을 맞아 학교를 경유하는 간선노선 중심으로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차량을 증차하고 운행간격을 단축했다"며 "승객이 몰리는 오전 출근(등교) 시간대 탄력배치로 버스 이용에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8-18 10:11:43최근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늘면서 호텔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를 앞세워 모녀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만혼,비혼 등의 영향으로 모녀가 함께 여행을 가거나 호텔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늘면서 모녀고객이 호텔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마와 딸의 경우 친구 같은 친밀함이 두드러지는 만큼 단순히 엄마를 배려하는 효도가 아닌 함께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 상품이 인기다.■"스파객실에서 힐링 체험"19일 업계에 따르면 도심 호텔에서 하룻밤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스윗 스파 패키지'를 추천할 만하다. 이 호텔은 국내 호텔로는 드물게 '스파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 목재로 장식된 스파 객실은 이국적인 느낌 마저 자아낸다. 객실 안에 월풀 욕조가 배치돼 있어 마치 스파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패키지에는 '러쉬 기프트 세트'도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욕조에서 모녀가 함께 특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러쉬 기프트 세트는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팩과 아보배쓰 배쓰밤, 더 테라피 마사지바, 틴케이스를 포함한 4종 세트로 구성돼 따로 스파 용품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달콤한 수제 초콜릿과 차를 룸서비스로 즐기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여성 고객 대상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방문이 가능하다. 클럽층 객실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데이스낵, 해피아워, 사우나 등)도 이용할 수 있다.엄마와 좀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서울에서 KTX로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부산으로 떠나보자.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에서 선보인 '엄마와 힐링 스테이 패키지'는 10만원대로 바다 야경에 미식 경험까지 누릴 수 있다. 포함돼 있는 수사 또는 애슐리 식사권은 체크아웃하는 날까지 점심.저녁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에 마련된 통유리창으로 펼쳐지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안마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멤버스 라운지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파티아워를 즐겨도 좋다. 파티 아워는 와인 2종과 그린 샐러드, 컵과일, 페퍼로니 피자, 허니 버터 포테이토칩, 통살 치킨, 바비큐 폭립 등의 핫디쉬가 무제한 제공되는 상품이다.■메종 글래드 '숙면으로 힐링'제주특별자치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엄마와 딸의 특별한 여행을 위해 '올 댓 제주 패키지'를 운영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국제공항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있어 제주여행객들이 숙소로 가장 먼저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는 3월 22일까지 선보이는 올 댓 제주 패키지는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과 조식, 면 100% 담요, 아티제 아메리카노가 포함돼 있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 객실의 침구는 헝가리 구스 다운으로 바뀐 잠자리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베개도 가누다 정형베개, 가누다 견인베개, 바디필로우, 메밀베개 등 4가지 중에 고를 수 있도록 했다.특별한 미식체험을 하고 싶다면 제주산 딸기로 만든 디저트 뷔페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1층 아자리아에서는 다음달 18일까지 매 주말 딸기 뷔페를 선보인다.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30여종의 딸기 디저트와 파스타까지 즐길 수 있는 '가심비' 높은 프로모션이다. 공연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내달 18일 열리는 김태우와 알리 콘서트에 맞춰 메종 글래드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걸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코 앞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 누웨모루(구 바오젠)거리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위치한 제주시 차 없는 거리로 저녁 식사 후 엄마와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중국 간판이나 상점이 많이 들어서 있어 리틀 차이나타운 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2-19 16:46:35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객실에 월풀욕조를 갖춰 투숙객들이 조용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헝가리 구스 침구를 비치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디럭스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늘면서 호텔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를 앞세워 모녀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만혼,비혼 등의 영향으로 모녀가 함께 여행을 가거나 호텔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늘면서 모녀고객이 호텔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마와 딸의 경우 친구 같은 친밀함이 두드러지는 만큼 단순히 엄마를 배려하는 효도가 아닌 함께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 상품이 인기다. ■" 스파객실에서 힐링 체험" 19일 업계에 따르면 도심 호텔에서 하룻밤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스윗 스파 패키지'를 추천할 만하다. 이 호텔은 국내 호텔로는 드물게 '스파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 목재로 장식된 스파 객실은 이국적인 느낌 마저 자아낸다. 객실 안에 월풀 욕조가 배치돼 있어 마치 스파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패키지에는 '러쉬 기프트 세트'도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욕조에서 모녀가 함께 특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러쉬 기프트 세트는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팩과 아보배쓰 배쓰밤, 더 테라피 마사지바, 틴케이스를 포함한 4종 세트로 구성돼 따로 스파 용품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달콤한 수제 초콜릿과 차를 룸서비스로 즐기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여성 고객 대상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방문이 가능하다. 클럽층 객실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데이스낵, 해피아워, 사우나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엄마와 좀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서울에서 KTX로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부산으로 떠나보자.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에서 선보인 '엄마와 힐링 스테이 패키지'는 10만원대로 바다 야경에 미식 경험까지 누릴 수 있다. 포함돼 있는 수사 또는 애슐리 식사권은 체크아웃하는 날까지 점심·저녁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에 마련된 통유리창으로 펼쳐지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안마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멤버스 라운지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파티아워를 즐겨도 좋다. 파티 아워는 와인 2종과 그린 샐러드, 컵과일, 페퍼로니 피자, 허니 버터 포테이토칩, 통살 치킨, 바비큐 폭립 등의 핫디쉬가 무제한 제공되는 상품이다. ■ 메종 글래드 '숙면으로 힐링' 제주특별자치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엄마와 딸의 특별한 여행을 위해 '올 댓 제주 패키지'를 운영한다.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국제공항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있어 제주여행객들이 숙소로 가장 먼저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는 3월 22일까지 선보이는 올 댓 제주 패키지는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과 조식, 면 100% 담요, 아티제 아메리카노가 포함돼 있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 객실의 침구는 헝가리 구스 다운으로 바뀐 잠자리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베개도 가누다 정형베개, 가누다 견인베개, 바디필로우, 메밀베개 등 4가지 중에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미식체험을 하고 싶다면 제주산 딸기로 만든 디저트 뷔페를 즐겨보는 것은도 좋다. 1층 아자리아에서는 다음달 18일까지 매 주말 딸기 뷔페를 선보인다.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30여종의 딸기 디저트와 파스타까지 즐길 수 있는 '가심비' 높은 프로모션이다. 공연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내달 18일 열리는 김태우와 알리 콘서트에 맞춰 메종 글래드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걸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코 앞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 누웨모루(구 바오젠)거리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위치한 제주시 차 없는 거리로 저녁 식사 후 엄마와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중국 간판이나 상점이 많이 들어서 있어 리틀 차이나타운 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2-19 09:59:08추운 겨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따뜻한 호텔 내에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가지 감각을 모두 즐겁게 할 오감만족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감만족 윈터 패키지는 아늑한 객실에서의 1박,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차와 디저트, 러쉬 입욕제, 뷰바 아로마 가습기 객실 비치, 에스테틱 40% 할인권, 뷔페 패밀리아 2인 조식(불포함 선택 가능)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차와 달콤한 수제 마카롱과 타르트는 미각을 즐겁게 한다. 객실마다 비치된 카카오 시드버터와 오렌지향이 함유된 러쉬 밀키배쓰 버블바와 뷰바 아로마 가습기는 후각의 편안함을 도와준다. 호텔 5층에 위치한 에스테틱 '오라'의 마사지 40% 할인권도 제공된다. 또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만의 상징인 진저브레드 로비 장식과 호텔 내에 흐르는 클래식한 겨울 노래는 시각과 청각의 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만 18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 매월 첫째주 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고, 여성 발레 파킹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클럽층 객실(클럽 디럭스 룸, 코너 스위트 또는 복층 스위트)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데이스낵, 해피아워, 사우나 등)도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1-11 09:56:31밸런타인데이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샴페인과 초콜릿, 로맨틱한 객실과 편안한 아침식사가 준비되는 영화속 한 장면의 밸런타인데이를 꿈꾸는 연인을 위해 특급호텔이 마련한 패키지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부분 호텔 패키지에는 와인과 선물, 아침 조식 등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각 호텔마다 객실 혜택과 주변 데이트 코스 마련 등 혜택이 다르므로 하루 스케줄을 상상하며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샴페인과 함께 올해 특급호텔들 대부분은 밸런타인데이 음료로 레드와인 대신 샴페인을 준비했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래머시 키친 홍재경 소믈리에는 “샴페인은 기분을 상승시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별한 날에는 와인 대신 샴페인을 권한다”고 말한다. 조선호텔은 오는 2월9일부터 17일까지 펄 핑크 풍선으로 장식된 객실에 모엣샹동 샴페인을 증정하는 ‘발렌타인 이그제큐티브 패키지’(28만원)을 판매한다. 또 연인에게 줄 선물로 바토리 로즈 스크럽과 워터스프레이 등도 준비했다. 주니어 스위트 룸을 제공하는 밸런타인 스위트 패키지(43만원)이용시에는 추가로 CK커플파자마 세트를 준다. 서울 광장동 W호텔은 고급 샴페인과 초콜릿, 딸기로 이뤄진 퐁듀셋업 등을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 W스타일의 남성용 언더웨어를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준다. 가격은 36만5000원. 서울 대치동 파크 하얏트는 3월31일까지 돔 페리뇽 1999년산 샴페인과 함께 하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휘트니스 스튜디오와 수영장,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객실에 따라 38만원부터다. ■신나는 파티, 스파 즐기는 데이트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프랑스 식당 시즌즈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로맨스 패키지’(45만원)를 선보인다. 여성이 직접 시즌즈 주방에서 호텔 조리장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해 연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코너 스위스 룸 1박에 레드 와인 1병과 모둠치즈를 객실 내에 제공한다. 럭셔리한 스파 데이트를 원한다면 롯데호텔 서울이 마련한 ‘화이트 패키지’도 있다. 오는 2월8일부터 14일까지 판매되는데 신관 객실 1박과 함께 아모레 스파 보디프로그램 2인 이용권을 준다. 건강식 야채 쥬스 2잔도 룸서비스로 해준다. 가격은 40만∼69만원.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는 통유리의 복층 스위트 룸에서 거품목욕을 즐기며 둘만의 오붓한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듀플렉스 스위트 타입(44만 9000원)을 마련했다. 오는 2월14일 이태리 레스토랑 베로나에서 디너 정찬 2인과 조식, 해피아워 등의 혜택이 포함된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특별한 선물도 챙기세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은 20주년을 맞아 2월11일부터 17일까지 선물이 가득한 ‘엔드리스 러브 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호텔 귀빈층인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룸 숙박과 함께 와인과 수제 초콜릿, 랩 시리즈 남성용 스킨케어세트와 DKNY 여성용 향수를 준다. 특히 패키지 이용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루첸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한다. 가격은 22만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부부연인들을 위한 ‘스위트 발렌타인 패키지‘를 같은기간 판매한다. 신라호텔 디자인팀이 특별히 제작한 테디베어 인형과 명품 플라워 폴라프라이크의 부케를 특별 제공하는 게 특징. 또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의 밸런타인 초콜릿 뷔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30만원.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은 오는 2월14일부터 17일까지 ‘러브 인 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샤워젤과 마사지바로 구성된 러쉬의 블랙바 세트와 와인, 초콜릿을 증정한다. 가격은 17만원.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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