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 카사가 부티크호텔 르릿의 첫 배당금을 29일 지급한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첫 배당금은 1댑스당 45원으로, 배당 기준일 장 마감 시까지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현금 배당된다. 지난 4월 28일 상장한 부티크호텔 르릿은 카사가 처음으로 선보인 호텔 물건이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첫 배당금은 연 환산 5%로, 카사 상장 건물은 물론 부동산수익증권 업계 전체로 봐도 최고 수준의 임대 수익률이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현재 호텔 운영을 담당하는 임차인 케이엔에이치 프로퍼티즈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임대 계약이 체결돼 공실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유리한 입지에 위치해 향후 가치 상승으로 높은 매각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매물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28 09:27:46[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댑스) 거래소 카사는 부티크호텔 르릿을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릿은 지난 19일 1086명의 청약자가 몰려 공모 시작 5분 만에 조기 완판됐다. 공모액은 22억원이다. 상장일인 이날부터 주식처럼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댑스를 보유할 경우 배당수익을 받는다. 2026년 12월까지 장기책임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 연 5% 수준(실제 배당률은 운용 과정에서 변동 가능)의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예상된다.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와 가까워 코로나19 종결 이후 관광객 수요가 기대된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카사의 첫 호텔 건물로 기존 건물보다 더 높은 예상 배당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라며 "손쉽고 안전하게 다양한 용도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4-28 10:22:5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Kasa)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 건물인 ‘부티크호텔 르릿(Le Lit)’을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사의 부티크호텔 르릿은 지난 19일 총 108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44만댑스(22억)의 물량이 공모 당일 5분 19초만에 조기 완판됐다. 상장 후 주식처럼 자유로운 2차 거래가 가능하며, 첫 배당 기준일인 6월 30일까지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겐 임대 배당 수익을 지급한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현재 호텔 운영 담당인 케이앤에이치 프로퍼티즈와 2026년 12월까지 장기책임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공실 우려 없이 연 5% 수준(실제 배당금 및 배당률은 운용 과정에서 변동 가능)의 임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카사 상장 건물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예상 배당 수익으로, 부동산 간접 투자 시장에서 높은 배당 수익으로 인기가 높은 리츠와 비슷한 수치다. 카사의 첫 ‘호텔’ 상장 물건인 부티크호텔 르릿은 2·4·5호선(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트리플 환승이 가능하고, 랜드마크인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를 비롯한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인접해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계획에는 이 지역 일대를 ‘뷰티·패션사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이 담겼다. 이에 부티크호텔 르릿의 가치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높은 매각 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카사는 지난 2월 수익자 총회를 통해 매각이 결정된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정리 매매를 오는 4월 29일 실시한다. 1댑스 당 매각 배당금은 5508원으로 예상되며, 공모가 대비 매각에 따른 수익률은 연 환산 17.49%(비용 차감 후)로 예상된다. 배당은 현금 배당으로 진행되며, 투자자 예치금으로 지급된다. 론칭 시점부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고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는 2020년 12월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에 이어 부티크호텔 르릿까지 5연속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임을 증명해냈다. 특히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투자자들의 예치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ISO 27001 정보보호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하는 등 타 투자 플랫폼 대비 압도적인 투자자 보호 장치로 업계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첫 호텔 건물 상장으로 기존 건물보다 더 높은 예상 배당 수익을 투자자 여러분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라며 “카사를 통해 손쉽고 안전하게 다양한 용도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2-04-28 09:33:19[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Kasa)는 ‘부티크호텔 르릿(Le Lit)’의 공모가 개시 5분만에 조기 완료됐다고 밝혔다. 카사는 공모 첫날인 19일 오전 9시에 공모를 시작했으며 개시 5분 19초만에 총 44만댑스(22억)의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 공모 참여자는 1,086명(4월 19일 오전 9시 5분 기준)이다. 상장 및 매매 개시는 4월 28일 예정이며, 첫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는 2020년 12월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에 이어 부티크호텔 르릿까지 5연속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임을 증명해냈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카사의 첫 ‘호텔’ 상장 물건으로 2·4·5호선(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트리플 환승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랜드마크인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를 비롯한 다양한 상업 시설들도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계획에는 이 지역 일대를 ‘뷰티·패션사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이 담겼는데, 이에 따라 부티크호텔 르릿의 가치 역시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부티크호텔 르릿은 2026년 12월까지 운영을 담당한 케이앤에이치 프로퍼티즈와 장기 책임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며 공실 우려 없이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상 배당 수익률은 연 5% 수준(실제 배당금 및 배당률은 향후 운용 과정에서 변동 가능)이다. 이번 부티크호텔 르릿 공모의 경우, 카사 상장 건물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배당 수익률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카사 측은 분석했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엔데믹 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지역 비즈니스 호텔 특수를 예상했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투자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투자하면서도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우량 물건을 꾸준히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2-04-19 11:13:21[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댑스) 거래소 카사는 오는 19~20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부티크호텔 '르릿'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총액은 22억원으로, 댑스 당 5000원씩 총 44만 댑스가 발행된다. 공모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상장 및 매매 개시일은 오는 28일이다. 공모대상인 르릿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인접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배당 수익률은 연 5% 수준이다. 2026년 12월까지 장기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 공실 우려가 없다. 첫 배당 기준일은 올해 6월 30일로 7월 말 첫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후 3개월마다 분기 배당을 지급한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이번 공모는 투자자들께 새로운 상업용 부동산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추후에도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자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4-18 14:26:56[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 거래소 카사가 19~20일 이틀간 부티크호텔 ‘르릿(Le Lit)’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건물 공모 총액은 22억원이며, 총 44만 댑스가 발행된다.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모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장 및 매매 개시일은 오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5분 거리(중구 광희동2가 228)에 위치해 2·4·5호선 트리플 환승이 가능한 부티크호텔 르릿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호텔이다.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다수의 쇼핑몰과 백화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등이 인접한 입지 프리미엄으로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했다. 여행자들의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향후 관광객과 유동인구 증가로 더욱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다. 또한 기존 호텔 소유 및 운영 담당인 케이앤에이치 프로퍼티즈와 2026년 12월까지 장기 책임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공실 우려 없이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배당 수익률은 3년 평균 연 5% 수준(실제 배당금 및 배당률은 향후 운용 과정에서 변동 가능)이다. 카사에 상장된 건물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배당 수익률이 예상되며,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에서 고수익 메리트로 인기가 높은 리츠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지난 3월 진행한 카사의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공모의 경우 공모 시작 14분만에 선착순으로 완판된 바 있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댑스 발행 및 빌딩 보유 관리 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이다. 빌딩 감정평가는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법인정명이 맡았다. 공모 및 상장가는 1댑스 당 5000원이며 첫 배당 기준일은 올해 6월 30일로, 7월 말 첫 배당금이 투자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이후 매 3개월마다 투자자에게 분기 배당을 지급한다. 이번 부티크호텔 르릿 공모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19일 시작하는 부티크호텔 르릿 공모에 100만원 이상 참여 시 1%, 500만원 이상 참여 시 2%를 최대 20만원까지 카사 예치금으로 돌려준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이번 공모는 투자자들께 새로운 상업용 부동산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오피스 외 용도의 물건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인데, 추후에도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자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2-04-18 10:50:5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 카사가 다음 상장 건물로 부티크호텔 ‘르릿(Le Lit)’을 공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부티크호텔 르릿의 공모는 오는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건물 공모 총액은 22억원으로 총 44만 댑스(DABS)를 발행한다. 부티크호텔 르릿은 2·4·5호선 트리플 환승이 가능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5분 거리(중구 광희동2가 228)에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다수의 쇼핑몰과 백화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동대문 패션 시장 등과 인접한 것은 물론 대중교통으로 서울 전 지역 이동이 용이해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부티크호텔 르릿은 기존 호텔 소유 및 운영을 담당했던 케이엔에이치 프로퍼티즈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장기 책임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공실 우려없이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 임대차 계약에 근거한 예상 배당 수익률은 3년 평균 연 5% 수준(실제 배당금 및 배당률은 향후 운용 과정에서 변동 가능)이다. 카사에 상장된 건물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배당 수익률이 예상되며,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에서 고수익 메리트로 인기가 높은 리츠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카사는 이번 공모에 맞춰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9일 시작되는 부티크호텔 르릿 공모에 100만원 이상 참여 시 1%, 500만원 이상 공모 참여 시 2%를 카사 예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이번 공모는 카사가 오피스 외 용도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선보인 첫 사례”라며 “향후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자산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투자 가치가 높은 우량 물건을 소싱 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2-03-31 09:16:45[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조각투자, 취향따라 골라볼까' 상대적으로 자본금이 부족한 MZ세대 사이에서 ‘조각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플랫폼이 선보이는 건물들은 규모부터 외양, 성격, 위치까지 달라 차별화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은 소유, 카사, 펀블이 다. 비브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시범사업으로 지정받았다. 이처럼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 등장한 이후 일반인도 앱을 통해 커피 한 잔 값으로 간편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분만큼의 임대료와 매각 차익을 수령할 수 있으며, 투자 대상도 식음료 매장이나 업무용 오피스, 물류센터, 호텔이나 레지던스 등으로 다양해 선호하는 형태의 부동산을 선택하는게 가능해졌다. 이들 4개 플랫폼이 제공하는 부동산 조각투자 상품은 각각 개성이 달라 투자자들이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소유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핫플레이스를 주요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과 더불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입점한 건물의 건물주 경험을 제공한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건물주가 되어 할인이나 바우처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호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에 이어 2호 ‘이태원 새비지가든’ 등 MZ세대의 주목을 받는 핫한 F&B 매장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카사’는 주로 오피스나 물류센터를 상장한다. 1호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와 같이 강남지역 오피스를 상품으로 공개했다. 최근에는 부티크호텔 ‘르릿’과 ‘TE물류센터’등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나섰다. 현재 역삼 런던빌의 수익률은 연 14.76%(세전), 역삼 한국기술센터는 연 12.2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블’은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 1개 호실을 조각투자 상품으로 선보였다. 건물이 아니라 호수로 구분하여 고가의 상품을 공모하는 것이 특징으로, 랜드마크 건물의 일부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 회사는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투자은행 출신이다. 앞으로도 강남 위주의 건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선박, 항공기 등으로 상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비브릭’은 부산역 초량 MDM타워와 같이 부산을 거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 역세권에 대기업 계열사 임차인 입주 비율이 87%로 공실 비율도 낮은 것이 장점이다. 비브릭의 경우 부산 지역 건물만 가능하지만,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초량 MDM타워는 지금까지 나온 부동산 조각투자 상품 중 가장 고가인 170억이었다. 부동산 조각투자는 모두 고객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소유 관계자는 "이미 증권에 대한 권리, 법률상 판례, 참여권 및 의결권과 배당권에 대한 해석을 구비해 놨다"고 밝혔다. 건물의 소유권이 신탁사에게 있기에 투자자들은 약관에 보장된 대로 자신의 지분만큼 수익금을 보장받게 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8-11 13:24:58[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플랫폼 카사는 카사 거래소에 상장한 건물의 누적 공모 총액이 384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사의 이달 기준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와 회원수는 각각 34만5000건, 16만명을 돌파했다. 카사는 이 같은 인기 비결로 올 하반기 투자 트렌드로 '디펜스 재테크'가 떠오르고 있는 점을 꼽았다.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기조로 투자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으로 유동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카사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사는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아 정부의 관리 하에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을 통해 카사의 자산과 투자금을 분리해 유사시 투자 예치금을 금융사에서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서비스를 설계했으며, 모든 운용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카사는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연 3~5%대의 임대 배당 수익부터 건물 매각 차익, 댑스 매매 차익까지 '트리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강남과 여의도 지역의 상업용 오피스 빌딩은 물론, 호텔, 물류센터까지 우수한 입지와 임차인을 지닌 알짜 물건을 중심으로 거래소에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예상 가능하고 안전한'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투자자들 역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한 카사에 반응했다. 앞서 첫 건물인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부티크호텔 르릿, TE물류센터까지 상장 건물 6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최근 상장한 TE물류센터의 경우 공모 시작 59분만에 총 240만 댑스(120억)의 물량을 조기 완판했다. 이는 카사 상장 건물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카사는 지난 1년 8개월간 압도적인 안전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지속 성장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우량한 조건의 물건을 꾸준히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21 10:51:19[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댑스) 거래소 카사는 '역삼 런던빌'의 매각 배당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역삼 런던빌은 117억원에 매각됐으며, 1댑스당 5538원(마지막 정기운용 배당수익 포함, 세전)이 배당됐다. 공모가 대비 매각 차익에 따른 최종 배당 수익률은 14.76%(정기 배당 수익 포함, 각종 매각 관련 비용 및 수수료 차감 후, 세전)다. 이번 매각 배당금은 예치금으로 산입되는 방식으로 현금 배당됐으며, 최종적으로 진행한 정리매매 장 마감 시 역삼 런던빌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지급됐다. 역삼 런던빌은 2020년 12월 공모 총액 101억8000만원으로 카사 플랫폼에 첫 상장됐으며 부동산수익증권 플랫폼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입증한 최초의 건물이다. 공모 완판 후 연 3% 분기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온 런던빌은 강남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토대로 줄곧 가치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 5월에 투자자들의 매각 투표를 통해 117억원의 금액으로 매각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카사는 "이번 역삼 런던빌 매각 사례는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이슈로 주식부터 코인까지 대폭 하락장에 접어든 시점에 상당한 수익(14.76%)을 돌려준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사는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부티크호텔 르릿, TE물류센터 등 다양한 용도의 물건을 6연속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6-21 11: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