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림포'가 삼성전자의 삼성헬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암호화폐 보상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헬스에 림포의 서비스를 연동해 운동미션을 완료하면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미국에서 우선 시작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림포'와 함께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림포는 삼성헬스와 함께 미국 서비스 시작의 의미로 이용자들이 매일 건강활동과 관련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암호화폐 '림포코인(LYM)'을 지급하는 '건강한 습관의 달' 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용자들은 림포 앱을 설치한 뒤 삼성헬스 기능을 연동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등 다른 웨어러블 기기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매일 잠자는 시간을 기록하고 심상 박동 수와 몸무게 등을 체크한다. 먹은 음식의 칼로리와 마신 물의 양도 기록한다. 매일 걷는 걸음 수도 확인해서 림포 앱에 기록된다.매일 자신의 건강관리 활동을 기록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림포토큰을 받을 수 있다. 림포토큰을 받으면 림포 앱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양말이나 운동화, 바람막이 등의 제품이다.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나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삼성 블록체인 월렛으로 림포토큰을 이동시켜서 보관할 수 있다. 월렛으로 이동한 림포토큰을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으로 보내면 현금으로 교환할수도 있다.삼성전자는 '림포'와 함께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계획중이다. 자신의 건강정보를 일일이 앱에 입력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상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정보 입력을 독려하겠다는 복안이다.삼성전자 김주완 모바일 서비스기획그룹 상무는 지난달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19의 메인 컨퍼런스인 디파인에 참석해 "대다수 이용자들이 자기 정보를 앱에 입력하는 것을 귀찮아하는데, 이를 블록체인으로 풀어보려한다"며 "림포와 함께 5000 걸음 이상이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주는 등 사용자가 직접 열심히 걷고, 기록하게 하는 형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림포는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도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앱이다. 림포 앱 이용자 수는 글로벌 기준 23만명이고, 이 가운데 2만명이 한국인이다. 한국이용자들이 수행한 미션이 100만건을 돌파했고 보상액도 1억원을 넘겼다. 허준 기자
2019-10-21 17:45:39블록체인 기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림포’가 삼성전자의 삼성헬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암호화폐 보상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헬스에 림포의 서비스를 연동해 운동미션을 완료하면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미국에서 우선 시작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림포’와 함께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림포는 삼성헬스와 함께 미국 서비스 시작으ㅏ 의미로 이용자들이 매일 건강활동과 관련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암호화폐 ‘림포코인(LYM)’을 지급하는 ‘건강한 습관의 달’ 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림포 앱을 설치한 뒤 삼성헬스 기능을 연동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등 다른 웨어러블 기기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매일 잠자는 시간을 기록하고 심상 박동 수와 몸무게 등을 체크한다. 먹은 음식의 칼로리와 마신 물의 양도 기록한다. 매일 걷는 걸음 수도 확인해서 림포 앱에 기록된다. 매일 자신의 건강관리 활동을 기록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림포토큰을 받을 수 있다. 림포토큰을 받으면 림포 앱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양말이나 운동화, 바람막이 등의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나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삼성 블록체인 월렛으로 림포토큰을 이동시켜서 보관할 수 있다. 월렛으로 이동한 림포토큰을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으로 보내면 현금으로 교환할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림포’와 함께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계획중이다. 자신의 건강정보를 일일이 앱에 입력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상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정보 입력을 독려하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 김주완 모바일 서비스기획그룹 상무는 지난달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19의 메인 컨퍼런스인 디파인에 참석해 “대다수 이용자들이 자기 정보를 앱에 입력하는 것을 귀찮아하는데, 이를 블록체인으로 풀어보려한다”며 “림포와 함께 5000 걸음 이상이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주는 등 사용자가 직접 열심히 걷고, 기록하게 하는 형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 림포는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도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앱이다. 림포 앱 이용자 수는 글로벌 기준 23만명이고, 이 가운데 2만명이 한국인이다. 한국이용자들이 수행한 미션이 100만건을 돌파했고 보상액도 1억원을 넘겼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10-18 14:28:11운동을 하면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 림포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하모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림포와 하모니는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베스트 아시아 서밋에서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밝히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 이용자 중심의 건강 및 운동 데이터 공유 시장 구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림포는 암호화폐 보상을 통해 운동 동기부여를 돕는 앱이다. 미국과 한국, 그리고 리투아니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출시 8개월만에 26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았다. 월간활성화이용자(MAU)는 9만명이다. 한국에서만 1억30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 보상이 지급됐다. 운동을 하면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 림포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하모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림포 제공 하모니는 애플, 구글, 아마존 출신 창업팀이 창업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최대 거래소로 꼽히는 바이낸스에 상장하면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부상했다. 림포를 이끌고 있는 아다 요뉴셰 최고경영자(CEO)는 “림포는 현재 운동보상 앱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이후에는 이용자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데이터 보상 플랫폼으로 진보할 것”이라며 “하모니는 림포가 추후 블록체인 기반 이용자중심 데이터 보상앱으로 가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닉 화이트 하모니 공동창업자는 “그동안 블록체인 킬러앱의 탄생을 막아왔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확장성”이라며 “하모니 플랫폼과 함께 림포가 데이터 보상 시장을 멋지게 구현해 최고의 선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더리움 등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들은 속도, 가격, 확장성 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블록체인 기반 앱(Dapp) 서비스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하모니는 딥 샤딩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9-09-13 09:31:03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하면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을 핵심 서비스로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력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가장 먼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노트10 체험관 갤럭시스튜디오에서 블록체인 앱 ‘림포’ 만난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공식 출시한 갤럭시노트10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 ‘갤럭시노트10 5G’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갤럭시스튜디오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갤럭시노트10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갤럭시스튜디오에서 갤럭시노트10 5G를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용자들이 갤럭시노트1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혁신 서비스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앱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운동한만큼 암호화폐 보상을 주는 앱 ‘림포’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갤럭시스튜디오에서 갤럭시노트10과 ‘림포’ 앱을 만날 수 있었다. 갤럭시스튜디오의 안내직원에게 블록체인 앱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해서 왔다고 했더니 바로 림포 앱을 구동시켜 준다. ■운동미션 수행하면 암호화폐 주는 ‘림포’ 림포는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개발한 앱이다. 매일 이용자에게 걷기나 뛰기 미션을 주고 이 미션을 완수할때마다 이용자에게 보상으로 림포토큰을 제공한다. 이 림포토큰으로 림포 앱 내의 림포샵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나 운동화, 운동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스튜디오에서 갤럭시노트10 5G로 체험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인 ‘림포’ 갤럭시스튜디오에서는 림포 앱이 어떻게 이용되는지만 확인할 수 있었다.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림포토큰을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통해 출금하는 체험이 가능했다. 출금은 출금권을 구매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1000림포토큰을 출금하려면 100림포토큰이 수수료로 필요하다. 출금권을 구매하면 1000림포토큰을 삼성 블록체인 월렛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렇게 삼성 블록체인 월렛으로 이동한 림포토큰을 다시 림포토큰이 상장된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으로 이동시키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수수료가 아깝다면 그냥 림포샵에서 다른 상품권이나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체험버전에서는 신세계백화점 1만원 상품권이 1000림포토큰으로 판매된다고 안내돼 있다. 갤럭시버즈와 같은 제품과 스타벅스 교환권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림포 한국 이용자 2만명 넘어, 보상액도 1억원 돌파 림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10이 아니더라도 다른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삼성 블록체인 월렛이 탑재된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10이 아니면 출금권을 활용한 암호화폐 출금이 불가능하다. 현재 림포 앱 이용자 수는 글로벌 기준 23만명이고, 이 가운데 2만명이 한국인이다. 한국이용자들이 수행한 미션이 100만건을 돌파했고 보상액도 1억원을 넘겼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앱이 림포일 것”이라며 “실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앱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림포 앱을 블록체인 기술 홍보용으로 선택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스튜디오에서 체험한 갤럭시노트10의 또다른 앱 가운데 하나인 ‘삼성글로벌골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 앱은 이용자들이 유엔개발계획에 직접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투명한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향후 이 앱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9-08-25 13:02:01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보상형 서비스는 실제 이용자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이용자 행동에 암호화폐를 보상하는 보상형 블록체인 앱들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최근 눈에 띄는 앱이 림포다.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만 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운동한 만큼 암호화폐를 주겠다는 림포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게다가 림포는 최근 한국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그동안 영어의 장벽때문에 림포 앱 이용이 꺼려졌던 이용자들도 한국어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매일 미션 제공 ...완수하면 암호화폐로 보상 림포 이용법은 예상 외로 간단하다. 회원가입만 하면 매일 특정 미션을 준다. 대부분 걷거나 달리라는 지령이다. 아침에 조깅을 하라거나 점심먹기 전 잠깐 걸어라, 매일 5km 달리기를 해라 등이다. 미션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수하면 보상으로 림포토큰이 제공된다. 림포 앱의 편리한 점은 삼성헬스나 애플헬스 등 기존 앱과 연동된다는 점이다. 내가 미션에 참여한 다음부터 운동량이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동 중 삼성헬스나 애플헬스 등의 앱을 통해 걸음수가 계산된다. 이렇게 쌓인 걸음수는 미션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밤 늦게 5km 미션을 뒤늦게 확인할 경우, 굳이 다시 달리기 위해 나가지 않고, 하루 동안 쌓인 삼성헬스나 애픓헬스의 운동량을 연동하면 된다. 실제 하루의 운동량을 모두 체크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이용해보니 미션에 참여해서 수행하는 경우보다 쌓인 걸음을 이용해서 미션을 해결하고 토큰을 받는 경우가 더 많았다. 1주일 정도 림포 앱을 이용해보니 평소보다 확실히 더 많이 걷게 된다. 아무래도 미션이 있다보니 미션을 하고 토큰을 받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는 버스로 한두 정거장 가는 거리를 걸어가는 내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쥐꼬리 보상'은 아쉬워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 있다. 현재 림포 앱에 있는 림포샵에서 전자기기나 운동화 등을 살 수 있는데 이 상품을 사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걸어가야 할 것 같다. 미션에 대한 대가로 주는 토큰이 너무 적다는 얘기다. 1주일 동안 미션에 열심히 참여했는데 쌓인 림포토큰은 167.9토큰이었다. 현재 림포토큰 시세로 1.68 달러에 불과하다. 림포 앱 만으로 만족할만한 보상을 얻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림포를 체험할때 항상 같이 실행시킨 앱이 있다. 바로 모스랜드에서 내놓은 걸으면서 암호화폐를 찾는 앱인 ‘더헌터스’다. 림포와 더헌터스의 공통점은 ‘걷는다’는 점이다. 림포는 걷는 것 자체가 미션이고 더헌터스는 곳곳에 숨겨진 골드박스를 찾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걸어서 골드박스 근처로 이동해야 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7-07 12:33:58운동하면 암호화폐로 보상해주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 림포는 14일 한국 트레일러닝 대표기업 OS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7일 강원도 인제군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2019 OSK 화이트 트레일 인제' 대회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트레일러닝은 일반 도로가 아니 산, 숲, 사막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OSK는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처음 소개한 유지성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2019 OSK 화이트 트레일 인제' 대회는 13㎞ 거리를 달리는 대회다. 총 3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림포와 OSK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림포 앱에 대회 당일을 포함해 총 3번의 스페셜 미션을 등록하고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암호화페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걷기나 뛰기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얻은 암호화폐로는 앱 내에 있는 상점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용품과 애플 등 정보기술(IT)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운동 관련 식품도 추가될 예정이다.림포 아시아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김성민 매니저는 "유지성 대표와 OSK는 한국 트레일러닝 커뮤니티의 아이콘"이라며 "림포는 암호화폐 지급으로 운동 동기부여를 돕고 건강한 삶을 선물하려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트레일러너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유지성 OSK 대표는 "스포츠 분야 선두 블록체인 프로젝트 림포와 손을 잡아 기쁘다"며 "많은 러너들에게 운동을 하는 즐거움을 조금 더해줄 수 있는 재미있는 협업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편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미션을 달성하면 암호화폐를 주는 운동보상 앱 림포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허준 기자
2019-01-14 18:20:04운동하면 암호화폐로 보상해주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 림포는 14일 한국 트레일러닝 대표기업 OS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7일 강원도 인제군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2019 OSK 화이트 트레일 인제’ 대회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트레일러닝은 일반 도로가 아니 산, 숲, 사막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OSK는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처음 소개한 유지성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한국 트레일러닝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19 OSK 화이트 트레일 인제’ 대회는 13㎞ 거리를 달리는 대회다. 총 3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림포와 OSK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림포 앱에 대회 당일을 포함해 총 3번의 스페셜 미션을 등록하고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암호화페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걷기나 뛰기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얻은 암호화폐로는 앱 내에 있는 상점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용품과 애플 등 정보기술(IT)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곧 아메리카노, 이온음료, 영양바 등 운동 관련 식품도 추가될 예정이다. 림포 아시아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김성민 매니저는 “유지성 대표와 OSK는 한국 트레일러닝 커뮤니티의 아이콘”이라며 “림포는 암호화폐 지급으로 운동 동기부여를 돕고 건강한 삶을 선물하려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트레일러너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성 OSK 대표는 “스포츠 분야 선두 블록체인 프로젝트 림포와 손을 잡아 기쁘다”며 “많은 러너들에게 운동을 하는 즐거움을 조금 더해줄 수 있는 재미있는 협업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미션을 달성하면 암호화폐를 주는 운동보상 앱 림포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건강분야 인기 앱을 유지하고 있다. 림포의 암호화폐 림(LYM)은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비트와 코인제스트에 상장돼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1-14 11:31:44리투아니아의 블록체인 기업 림포는 27일 운동을 하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앱) '림포(Lympo)'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Lympo'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산책이나 조깅 등 가벼운 운동 미션을 달성하고 암호화폐 림포토큰(LYM)을 받을 수 있다. 운동 미션은 매일 3개씩 제시되며, 모두 달성할 경우 하루 약 500원~1000원 정도의 림포토큰을 모을 수 있다. 현재 운동 미션은 주로 산책이나 조깅이다. 장거리 미션의 경우 몇 회에 나눠 달성할 수도 있고 직접 운동하지 않고 자동차나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경우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라며 미션 달성이 거부되기도 한다. 향후 걷기/뛰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운동 미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운동을 통해 모은 림포토큰으로 이용자는 앱 내에 있는 림포샵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용품과 아이폰, 애플워치, 핏빗 등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림포토큰을 다른 친구에게 보내거나, 현금화하기 위해 거래소 등 다른 지갑으로 보내는 기능도 내년에 추가될 예정이다. 림포는 지난 16일 미국에서 파트너인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과 함께 림포 앱을 공개한 바 있다. 한국이 두번째 공식 론칭 국가다. 림포 타다스 마우루카스 CEO 대행은 "한국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놀라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자 전통적인 IT 강국"이라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앱을 선보이며 향후 유럽 등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은 우리가 운동 미션을 만들어 보상하고 있지만, 곧 기업들이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상금을 걸고 림포 앱의 운동 미션을 이용하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수익이 발생한다"며 "림포는 매출/이익/유저수 등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하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림포는 에스토니아의 총리를 역임한 타비 로이바스 의원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유럽의회에서 디지털 정책 및 블록체인 정책을 다루는 안타나스 구오가 의원이 최대투자자인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출산휴가중인 림포의 아다 요뉴셰 CEO는 구글과 파이낸셜타임즈가 뽑은 차세대 테크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림포토큰은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한국에서는 올비트와 코인제스트에서 거래할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27 13:13:00운동을 하면 보상해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림포'는 암호화폐 '림포'가 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상장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림포'는 운동 미션 달성과 데이터 공유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주는 리투아니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여기서 활용되는 암호화페 '림포'는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림포는 이미 미국과 리투아니아에서 운동 미션 달성에 따라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베타버전 애플리케이션(앱) '림포 런'을 출시했다. 리투아니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두 운동건강 분야 순위 1위에 올랐다. 오는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정식 버전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앱 내에는 운동으로 모은 암호화폐 '림포'를 이용해 나이키 운동화, 아디다스 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제공해 암호화폐의 실제 사용처도 확보했다. 한편 림포와 코인제스트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순매수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달 동안의 이벤트 기간 동안 5만개 이상 림포를 순매수한 투자자들에게 비율에 따라 총 100만개의 림포를 에어드랍한다. 또 최고 순매수자 1, 2등에게는 NBA 관람패키지를, 3-5등에게는 리투아니아 여행패키지도 준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0-27 14:22:18운동을 하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주는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프로젝트 림포가 타비 로이바스 에스토니아 전 총리가 감독이사회 의장으로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로이바스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에스토니아 총리를 맡아 전자시민권(e-residency)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에스토니아를 디지털 강국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리더다. 특히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과 블록체인 분야에 특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이바스 전 총리는 "사람들이 더 운동을 즐기게 도와 건강한 삶을 선물하겠다는 미션과 철학이 좋았으며 개인적으로 마라톤 마니아여서 더욱 관심이 갔다"며 "좋은 목표를 가진 성실한 팀인 림포가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다 요뉴셰 림포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에서 블록체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정치 리더 로이바스 전 총리와 함께해 기쁘다"며 "림포의 비전 실현을 하루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림포는 오는 9일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열리는 단스케뱅크 마라톤대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1만5000명 참가자 전원에게 달린 거리만큼 자체 암호화폐 'LYM' 토큰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맞춰 베타버전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9-03 13: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