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오성택 기자】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마산야구센터가 체험형 종합테마파크로 변신한다. 25일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야구센터를 단순히 야구만 관람하던 장소에서 벗어나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스포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주는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시는 755억 원을 투입해 마산야구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야구테마파크 조성 △야구장 상권 신바람 △야구장 가는길 브랜드화 △야구붐업 등의 4개 전략으로 ‘야구메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야구테마파크는 마산야구센터 내 새로 조성되는 야구장과 기존 구장에 시설을 보강해 유소년 드림구장과 야구문화센터, 홈런정원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야구센터 내 보조경기장 부지에 유소년 드림구장과 캐치볼 존·키즈 샌드파크를 조성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래된 실내체육관은 300억 원을 투입해 야구문화센터로 만들어 명예야구의 전당이나 야구와 관련된 역사물·전시물 등을 기록·전시하게 된다. 야구장 동문(東門)과 신세계백화점 방향 400m 상가지역을 야구장 특화거리로 조성해 새로운 문화소비거점 특화거리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시는 특화거리 양쪽으로 인도를 설치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화거리 상징물(BI)을 개발해 아치 조형물과 전시 패널을 설치하고 야구선수 핸드프린팅을 인도 곳곳에 새겨 볼거리를 더한다. 시는 또 야구센터 주변을 야구간판거리로 조성하고 보도블록과 가로등을 야구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정비하는 등 거리 풍경을 시각화하고 접근성을 개선시킬 방침이다. NC다이노스와 공동으로 100만 야구팬 달성 범시민 캠페인과 함께 스타선수 팬 사인회, 비 시즌기간 콘서트 및 e-sports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5년 전 나라를 되찾기 위해 극일(克日)로 시작된 마산야구는 광복 후 마산아재들의 열정이 더해져 마산의 자부심이 되었다”며 “마산야구메카 조성을 통해 야구 본고장의 명성회복은 물론, 창원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1-25 11:22:05[파이낸셜뉴스, 대전=전상일 기자] 비상을 꿈꾸던 한화 이글스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주장 하주석이 음주운전으로 내년 시즌 이탈이 불가피하다. 구단은 20일 오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하주석의 음주운전을 보고했다. KBO의 징계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최소 반 시즌 이상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KBO 징계와 무관하게 팀에서 결단을 내릴 경우, 더 이상 하주석은 한화 유니폼을 입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시즌 중 '헬멧 항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그럴 가능성이 솔솔 나오고 있다. 이제 플랜B로의 전환은 필수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FA다. 김상수(삼성) 등 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매물이 있다. 하지만 한화는 하주석이 아니더라도 공수 약점이 뚜렷하다. 메워야할 빈자리가 너무 많다. 하주석 공백에만 집중 할 수 없는 이유다. 투수 쪽은 그나마 사정이 좀 낫다.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대전왕자’ 문동주(19)를 비롯한 2023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김서현(18), 남지민(21), 한승주(21), 김기중(20), 김규연(20) 등 가능성이 보이는 새싹들이 자라고 있다. 아직 세기가 부족하지만, 좋은 자질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여기에 내년 시즌 최대어 장현석(17, 마산용마고 2학년)도 가시권이다. 현 시점 압도적인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초고교급 유망주다. 하지만 야수 쪽은 현재도, 미래도 아쉽다. 18일 대전 마무리캠프 현장에서 만난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사실, 노시환은 우산 효과를 받아서 더 강해져야 하는 선수다. 하지만 우리 팀은 노시환이 우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타선의 힘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한화는 포지션 불문 야구를 잘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포지션 중복같은 것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타자 쪽에 힘을 싣는 이유이기도 하다. FA가 현재라면 신인은 미래다. 한화로서는 FA와 별개로 야수 쪽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 시급했다. 지금부터 담금질을 시작해야 몇 년 후 야수 기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번 사태가 아니더라도 계속 하주석(28), 정은원(22) 등만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승부수는 문현빈·이민준(18, 한화이글스)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선수는 김서현 외에는 문현빈이다. 문현빈은 북일고에서도 주장이었고, 대표팀에서도 주장이었다. 마무리 캠프에서도 성실하고 근성 있는 자세로 코칭스테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세대 주장감이라는 평가다. 본업은 2루수지만, 유격수로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민준은 공수를 갖춘 장신 유격수다. 손목 힘이 탁월한데다, 수비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 운동능력도 좋다. 아직 영글지 않았지만, 잘 만들면 크게 터질 수 있는 자원이다. 두 명 모두 내년 백업으로라도 1군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화 이글스 마무리 캠프에서 만난 정민혁 스카우트 파트장은 이들이 아니었다면 한화의 선택은 투수였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다만, 내야수가 절실히 필요한 구단이 한화 바로 앞 순번에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뽑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 빨리 나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플랜B를 짰던 터였다. 정 파트장은 “ 스카우트는 팀의 미래를 봐야 하는 직업이다. 우리가 보지 않으면 아무도 미래를 봐줄 수가 없다. 문현빈은 2루, 이민준은 유격수 쪽에서 올해 최고의 자원이라고 봤다. 특히, 이민준은 지금은 아쉬워도 공격력, 체형, 수비력 등에서 대형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이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힘줘 말했다. 이런 사태를 예건한 것은 결코 아니다. 바랐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의도야 어쨌든 한화의 육성 시계는 급속히 빨라 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1-20 23:16:22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월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와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 녹화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경기도 지사든, 대선후보든 모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긴 말 필요없고 정상인 범위를 이렇게 벗어난 사람이 공직에 있는 것을 참아줄 국민이 어디 있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천 쿠팡 화재 사건 날 이재명 경기 지사가 황교익씨와 마산에서 떡볶이 먹방 유투브를 찍은 것이 알려졌다. 6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는 오전에 불길이 잡히는 듯 했지만, 구조대장이 대원의 퇴각을 챙기다가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이 낮 12시쯤 알려졌다”며 “그 날 김동식 대장이 못 나오고 있다는 속보가 하루종일 나왔고, 그가 불타는 창고에 고립돼 스러지지 말고 살아 돌아오길 온국민이 맘 졸이며 빌었다”고 말했다. 이어 “떡볶이와 디저트 단팥죽까지 자리를 옮겨가면서 찍은 자기자랑쇼 먹방은 오후 장면으로 시작해 밤 8시 30분경의 야구 장면이 화면에 스친다”면서 “그는 화재 발생 20시간 후인 새벽 1시반이 돼서야 이천 현장에 도착해 일정을 취소하고 바로 현장으로 왔다고 말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그(이 지사)는 세월호 사건 때 직접 박근혜 대통령을 고발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보고만 받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의식적 직무포기’,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면 직무유기죄 및 업무상 과실치사죄가 성립될 수 있다며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참혹한 장면을 지켜보며 애태우고 있을 때, 구조책임자 대통령은 대체 어디서 무얼 했습니까’라고 일갈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먹방에서 그는 정치인이 겸손하고 진실해보이기 위한 처신이 무엇인지 통달한 것처럼 과시한다”며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도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국민이 그 참혹한 소식을 들으며 애태울 때 도지사가 멀리 마산에서 떡볶이 먹으며 키득거리는 장면은 싸이코패스 공포영화처럼 소름끼친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8-20 08:40:26【창원=오성택 기자】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사용료가 25년간 330억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창원시는 NC다이노스와 창원NC파크 사용료 협상을 마무리 짓고 마산 야구메카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NC다이노스와 창원NC파크 사용료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최종적으로 25년간 330억 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NC다이노스 구단에 향후 25년간 사용·수익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NC다이노스는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2044년 3월 17일까지 25년간 창원NC파크의 사용·수익권을 확보했다. 창원NC파크 사용·수익 허가범위는 △야구장의 직접 사용 및 임대를 통한 사용·수익권 △프로야구 흥행업의 영위 △야구장 건물 내·외벽 A보드 및 전광판 등을 이용한 일체의 광고권 △야구장 명칭 사용권 △주차장의 직접 사용 및 임대를 통한 사용·수익권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용료 결정과 관련, 창원시 스포츠산업 진흥조례를 제정해 사용료 부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NC다이노스와 상생 발전 및 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적정한 선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은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사용료 협상이 마무리 된 만큼 마산 야구메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마산야구센터 일대를 창원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을 통해 창원야구의 새로운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뎠으며, 야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마산 야구메카 조성’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7-30 16:03:56◇4급 재발령 △홍명표 자치행정국장 △류효종 경제일자리국장 △허선도 문화관광국장 △김진수 하수도사업소장 △곽기권 자치행정국 인사조직과 ◇5급 재발령 △김종필 비서실장 △김병수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배석도 회계과장 △이정근 야구장건립단장 △박명종 경제살리기과장 △정현섭 미래전략산업추진단장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 △이덕형 투자유치과장 △박진열 세정과장 △조일암 시민공원과장 △이선희 여성가족과장 △김화영 문화예술과장 △박상석 도시재생과장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 △김성진 서울사무소장 △이병곤 자치행정국 인사조직과 ◇5급 전보 △유진근 시민소통담당관 △심재욱 예산법무담당관 △정정연 평생교육담당관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 △김성호 자치행정과장 △박지용 인사조직과장 △신인철 체육진흥과장 △이춘수 환경정책과장 △이종덕 폐기물관리과장 △정시영 사회복지과장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 △박우서 건설도로과장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 △김호균 하천과장 △제윤종 농업기술센터 창원기술지원과장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이지련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최인옥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장동성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숙자 진해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정혜정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장 △황의태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장 △이영순 상수도사업소 대산정수과장 △김정국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 △유효연 마산회원도서관장 △안천모 차량등록사업소 진해차량등록과장 △김영구 차량등록사업소 마산차량등록과장 △이용화 의창구 △오기환 성산구 △하수헌 성산구 △차종주 마산합포구 △김동규 마산합포구 △이승수 마산합포구 △한정복 마산회원구 △이병용 마산회원구 △유관태 마산회원구 △김달년 마산회원구 △구주회 마산회원구 △이선경 진해구 △최재안 진해구 △안익태 자치행정국 인사조직과 △정순길 자치행정국 인사조직과 ◇5급 승진 △김오태 관광과장 직무대리 △전상현 대중교통과장 직무대리 △강신오 주남저수지사업소장 직무대리 △김병천 의창구 △김현숙 의창구 △윤덕희 성산구 △정계호 성산구 △조복현 성산구 △김희숙 성산구 △노말남 성산구 △이준희 성산구 △정창인 마산합포구 △방춘식 마산합포구 △백운개 마산합포구 △공철배 마산합포구 △정민호 마산회원구 △김명규 마산회원구 △김현수 진해구 △오미숙 진해구 △김종은 진해구 △황현미 진해구 △추상범 진해구 △김남희 의창구 △강웅기 마산회원구 △이상욱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장 직무대리 △최명한 마산합포구 △마인석 진해구 △김명이 의창구 △김차순 마산보건소 내서읍보건지소장 직무대리 △박선희 의창구 △옥성호 도시개발사업소 신도시조성과장 직무대리 △강명환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직무대리 △김동준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직무대리 △이경용 의창구 △김창수 의창구 △이성순 진해구 △이영화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2019-01-10 16:10:15천호엔케어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천호엔케어 홈런존'을 통해 적립한 3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창원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천호엔케어는 지난 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천호엔케어 홈런존 적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호엔케어 신건진 상무이사,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도기옥 관장, NC다이노스 김성욱 선수가 참석했다. 천호엔케어와 NC 다이노스는 2018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 외야 펜스에 설치돼 있는 '천호엔케어 홈런존'을 통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홈런 1개당 5박스의 천호엔케어 건강식품을 적립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식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C 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기록한 143개의 홈런 중 '천호엔케어 홈런존'으로 넘어간 홈런은 총 8개로, 협약에 따라 이날 전달식에서는 '천심본 키즈홍삼' 40박스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됐다. 해당 제품은 센터에 위탁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천심본 키즈홍삼'은 기초 체력이 부족하거나 면역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섭취하기 좋은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홍삼의 쓴 맛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천호엔케어 신건진 상무이사는 "NC 다이노스와 진행한 천호엔케어 홈런존 캠페인은 보는 재미는 물론 나눔의 가치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12-10 09:07:34부산파이낸셜뉴스는 2012년 12월 3일 '글로벌 시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퍼스트 클래스(First-Class) 경제신문'을 기치로 내걸고 창간됐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부산파이낸셜뉴스는 그간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지역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역 대표 경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창간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6년간 국내 유일의 지역 경제종합지로서 사명감을 갖고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자 노력해왔다. 정부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을 계기로 2014년부터 매년 부산시, BNK금융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은 올해 다섯번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은 부산대 금융대학원과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개원을 기념해 지난 9월 12일 BIFC 3층 캠코마루 홀에서 열렸다. 제1회 '글로벌 금융도시, 미래를 연다'에 이어 '글로벌 금융도시 부산, 도전과 과제' '금융도시 부산의 미래를 보다'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해왔다.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은 세계적 석학과 경제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금융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고 있다.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 인적 네트워크 지원과 지역사회 기여 등을 목적으로 2015년 시작한 '부산fn Core MBA 과정'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운영 중인 6기 과정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강사진을 대거 초빙해 내실 있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강의 내용은 한국경제가 가야 할 길,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에 맞는 리더십, 실용적인 경영 대응전략 등을 담고 있다. 수강생들은 부산fn Core MBA가 소양 있는 지도자로서 품격을 쌓고 좋은 친구와 지인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7기 과정은 내년 3월 더욱 알찬 강의 내용과 탄탄한 강사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16년 처음 선보여 올해 세번째로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세계 각국의 글로벌 관광정책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제3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은 '관광도시 부산, 새 길을 열어라'를 주제로 지난 5월 17일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부산시를 비롯,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갔다는 후문이다. 창간 첫해부터 매년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부산파이낸셜뉴스 텀페이퍼(Term-Paper) 현상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외에도 수도권의 대학생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일반인들이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올해 6번째 공모전 주제는 '글로벌 도시 부산 도약의 길'로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부산광역시 시장상) 1편 500만원, 최우수상(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상) 1편 300만원, 특별상(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 1편 300만원, 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입선작 4편 각 50만원 등 총 1500만원이다. 부산시는 공모전 당선작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전국 고교야구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을 기획하며 눈길을 끌었다. 매년 대회 때면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준결승과 결승전을 '야구중계의 명가' MBC스포츠플러스와 네이버(PC·모바일)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막한 올해 대회는 경기고, 경남고, 경북고, 광주일고, 대전고, 마산고, 부산고, 북일고, 서울고, 전주고, 제물포고, 제주고 등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5일간에 걸친 치열한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는 경남고에 돌아갔다.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최동원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1회 대회부터 '최동원 선수상'을 제정, 매년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고 투수 서준원이 이 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창간 6주년을 맞아 지면 혁신을 단행한다. 독자 제일주의 정신에 입각해 '손에 꼭 잡히는' 베를리너판형으로 새롭게 애독자들을 찾아간다. 판형 변경과 함께 살아 있는 지역 경제뉴스를 전면에 집중 배치하고 비중 있는 소재들로 장기 기획물을 연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8-12-02 17:08:14【창원=오성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고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Love Home-run day’ 행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 7일 경남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경기관람을 위한 티켓 구입비·교통비·간식비 등 모든 행사 비용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을 위한 야구경기 관람권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공연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프로야구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내 6500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가운데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지역연고팀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됐다. LH는 올 1월 문화소외계층의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올림픽 입장권 1000장을 전국 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관에 제공했으며,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직접 인솔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과 강원지역 명소 답사를 벌였다. 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스포츠 관람을 통해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6-09 12:43:16【창원=오성택 기자】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6일 새벽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도는 4조566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321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확정된 국비는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4조5980억원 보다 314억원이 줄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1118억원이 삭감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정부예산안보다 804억원이 증액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당초 1200억원이던 함양∼울산 고속도로건설 사업비가 1600억원으로 늘어났고, 69억원이던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비는 191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국가시행사업이나 일반국고보조사업에서 증액 규모가 컸다. 도는 지난해 4.6%, 올해 5.6%, 내년 7.6% 등 최근 3년간 국비확보 비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다, 주요 현안 관련 예산이 확보돼 내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비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석동∼소사 도로개설 218억원, 마산로봇랜드 조성 213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 200억원, 송정IC∼문동 국지도 건설 110억원,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55억원, 창원 마산야구장 건립 50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49억원 등이다.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국가시행사업도 2조9227억원이 반영됐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 거제∼마산 국도건설 455억원, 웅상∼무거 국도건설 359억원, 광도∼진전 국도건설 304억원,창원∼진해 제2안민터널 건설 209억원, 귀곡∼행암 국도건설 190억원, 주상∼한기리 국도건설 171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아동수당 523억원,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49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9억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지원 28억원, 양산일반산단 재생사업 25억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20억원 등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국고예산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정의당 경남도당과 차례로 당정협의회 및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및 국회의원 보좌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도지사 공백과 지역 출신 국회 예결위원이 한 명도 없는 가운데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확보된 국비를 신속하게 집행, 침체한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시켜 도민 생활의 안전과 미래 먹거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7-12-06 15:35:17글로벌 시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First-Class 경제신문'을 기치로 출범한 부산파이낸셜뉴스가 올해로 창간 5주년을 맞았다. 파이낸셜뉴스는 정부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은 부산의 금융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한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과 '부산fn 텀페이퍼(Term-Paper) 현상 공모전'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 개최를 비롯해 지역 대학생들의 신문활용 교육(NIE), 장학금 지원 등 지역신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파이낸셜뉴스가 창간 이후 걸어온 지난 5년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부산을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제4회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정부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을 계기로 2014년 부산파이낸셜뉴스는 모회사인 파이낸셜뉴스와 부산시, BNK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지역 금융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을 처음 개최했다.이후 매년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은 세계적 석학과 경제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당면한 핵심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올해는 네 번째 포럼을 맞아 부산이 세계적 금융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25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회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은 '글로벌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급격한 금융환경 변화 속에 미래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가능성과 지역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한 부산 금융산업의 효과적 혁신방안이 논의됐다.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부산이 세계 최고의 금융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앞으로도 매년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을 열어 글로벌 금융산업의 핵심과제를 도출해 토론하고, 금융중심지 부산이 나아가야 할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위기의 부산관광, 새로운 도전' 제2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푸른 바다를 품은 도시, 부산은 해운대나 광안리 등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관광지다.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광안대교에서부터 매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에 이르기까지 부산은 이미 세계적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최근 관광산업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나아가 체험하고 느끼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을 열고, 세계 각국의 글로벌 관광정책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제2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은 '위기의 부산관광,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중국발 사드사태로 인한 부산지역 관광산업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관광프로그램과 외국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복합리조트 개발 등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기했다. 부산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는 지적도 나왔다. 포럼에 참석한 부산시를 비롯,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갔다는 후문이다. ■야구 성지에서 펼쳐지는 최강 고교야구대회 제4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부산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야구의 성지 가운데 하나인 부산에서 열리는 가장 수준 높은 고고야구 대회로 자리잡았다.'고교야구의 클래식'을 표방하며 2014년 창설된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전설의 장태영을 비롯해 허구연, 최동원, 이대호, 추신수 등 야구 스타들이 고교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야구의 요람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4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회 때면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야구중계의 명가'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TV생중계도 하고 있다. 지난 3월 9~12일 열린 제4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구덕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고교야구로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부산시가 야구장 철거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올해 대회에는 경기고, 경남고, 경북고, 광주제일고, 마산고, 부산고, 북일고, 서울고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경남의 유서 깊은 명문고이자 고교야구의 강자로 군림해온 마산고가 처음 출전했다. 치열한 혈투 끝에 올해 우승컵은 유정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고에 돌아갔다.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최동원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최동원 선수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이 상은 고교야구 스타이기도 했던 '야구의 전설' 최동원 선수를 기리고 고교야구의 부활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최동원 선수의 투구 모습을 형상화한 트로피와 별도의 상금이 주어진다.이 상이 처음 제정된 2014년에는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초대 챔피언인 경기고 김해수(현 넥센 히어로즈), 2015년 대구 상원고 이석훈(현 롯데 자이언츠), 2016년에는 경남고 최원영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서울고 강백호가 상을 차지했다. ■부산경제 뛰게 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제5회 부산fn 텀페이퍼 현상공모전부산파이낸셜뉴스는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창간 이후 매년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텀페이퍼(Term-Paper) 현상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해양수도특별법 제정 등 5대 분야 40개 단위과제 공약을 마련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선 부산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며 향후 성장동력과 지역경제와의 연계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올해 5번째 공모전 주제를 '부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제'로 정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3차례의 엄정한 심사 끝에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9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은 '중국인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중국인 관광객의 일탈행위 뒤에 숨은 문화적 특성을 주목, 이를 부산관광 마케팅에 반영한 김영휘씨(경북대 4년)와 홍기명씨(서울대 3년)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제5회 부산fn 텀페이퍼 현상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8월 31일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부산시는 매년 부산파이낸셜뉴스의 텀페이퍼 현상공모전 당선작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울.경 기업인들을 위한 경영수업 제4기 부산fn CORE MBA 과정부산파이낸셜뉴스는 부산의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경제.경영 트렌드 코스 강좌인 '부산fn CORE MBA 과정'을 4기째 이어오고 있다.기수가 더해가면서 기업 임원, 간부급 공무원, 법조인, 세무,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기업경영과 조직관리 전반에 걸친 이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 사이에서는 급격한 시대 변화의 물결에 뒤처지지 않고, 소양 있는 지도자로서 품격도 쌓고 좋은 친구와 지인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부산파이낸셜뉴스는 수강생을 위해 매 강의 시작 전 간편식을 제공하고, 종료 후에는 친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4기 과정은 강좌를 대폭 늘리고 강의 내용을 일신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3월 20일 부산 부전동 부산비즈니스호텔 2층 블룸홀에서 개강한 제4기 부산fn CORE MBA 과정은 7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6강으로 진행됐다. 5기 과정은 내년 3월 더욱 알찬 강의 내용과 탄탄한 강사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부산파이낸셜뉴스는 앞으로도 지역의 각종 현안과 이슈를 공론화해 국민적 관심을 끌고 해법을 찾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8년 새해에도 끊임 없는 지역 이슈 속에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뛰며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한층 더 도약할 방침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11-30 16: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