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쌍방울이 마스크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1일 쌍방울은 지난 6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익산시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쌍방울 트라이에서 제작한 보건용 마스크(KF94) 총 3만장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아름다운 가게 및 전국 지자체에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01 10:13:25비비안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18일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사 마스크 1만5000장을 서울적십자병원에 기부했다. 의료진과 환자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달한 제품은 비비안의 보건용 마스크(KF94)다. 비비안은 지난해 누적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과 개인에게 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충북지역에도 1억여원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18 18:46:14[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모델겸 인스타그램 38만 인플루언서 최석영(사진)씨가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만 장(2000만원 상당)의 방역(KF94)마스크를 경기 고양시에 기부했다. 20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석영씨는 모델 활동 등을 통해 거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최근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을 계기로 방약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당초 최씨는 4만장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고양시내 첫 마스크제조판매회사인 두백진공에서 최씨의 기부 계획 사실을 알고 1만장을 더 제공했다. 두백진공은 2년 전에도 고양시와 구리시에 각각 3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이동환 시장은 "방역마스크의 공급과잉으로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안타까워 했는데 , 최석영씨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마스크를 '일거양득' 후원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석영씨는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늘 관심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최씨가 기부한 마스크 전량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2-20 23:11:01엠제이부티끄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마스크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엠제이부티끄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와 서울지부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생활지원·가족지원·취업지원·상담지원 등 법무보호복지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법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엠제이부티끄 관계자는 “사회 공헌의 첫걸음으로 제소자의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그 가족들까지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이를 계기로 앞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엠제이부티끄는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는“열악한 환경에 있고,대중의 관심도도 크지 않은 법무보호복지사업에관심을 가져주고,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민준홍 엠제이부티끄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3-13 11:17:05[파이낸셜뉴스]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 및 외래에 유·아동 마스크 9000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 급감으로 미래 세대 의료 공백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소아과 전문의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의수 고대안산병원 교수는 기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현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소아과 전공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대안산병원 측에서는 이의수, 손지수, 황보정 교수가 기부에 동참했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최근 소아과 진료대란으로 병의원의 노고와 많은 보호자들의 우려가 큰 만큼, 작게나마 현재 상황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과 같은 기부 뿐만 아니라 굿닥 병원예약과 비대면 진료 등 24시간 서비스 운영을 통해 병원과 환자에게 편리한 의료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는 최근 소아과 부족으로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진료 대란 현상 해소를 위해 ‘소아진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전국 어린이 공공 전문 진료센터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확충과 소아암 지방 거점병원 육성 대책 등이 담겼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3-06 10:22:53[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소외계층을 위해 약 280만개 제품을 기부했다. 3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좋은느낌, 크리넥스, 디펜드 등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약 280만개 제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유한킴벌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난해에만 약 114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했다.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 기부를 비롯한 약 113만 패드의 '하기스 기저귀' 역시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과 개인 방역 강화를 위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자립준비청년들에 약 30만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력을 통해 사원과 소비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시니어 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니어자립과 치료를 위해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제품' 약 26만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의 나눔 활동 실천에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라는 비전이 자리 잡고 있다. 신생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애주기 소비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천한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5600만명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1-30 10:00:04[파이낸셜뉴스]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총 12만장의 마스크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직으로 쌓을 경우 아파트 27층(약 75.6m) 높이에 버금가는 규모다. 대우산업개발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에 계열사 DW바이오의 '에어데이즈' 마스크 5500장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에 에어데이즈 KF94 마스크 5000장을 후원했다. 행사는 오는 10일 강남스퀘어에서 열리며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또 사랑의교회에도 에어데이즈 KF94 마스크 500장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겨울철에 마스크가 꼭 필요한 만큼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2-12-07 13:48:05[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세미텍이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에어앤디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세미텍의 기부는 최근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지원활동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서울세미텍이 기부한 에어앤디 마스크 5만 장은 적십자 지사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세대의 감염병 확산 예방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창욱 서울세미텍 상무는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상황에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감염병으로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울철 독감 유행 등 감염병 예방 활동이 중요한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에어앤디 마스크를 신속히 전달하여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14 13:40:06[파이낸셜뉴스] 지오영은 지역사회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은 자회사 대전지오영을 통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마스크 30만장을 기탁했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의 사회지원활동이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내 최대의 의약품 유통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했던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지원활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아 마스크 등 선제적인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전지오영 강창로 본부장, 대전약사회 차용일 회장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의 개인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대전 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대전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대전지오영에게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1-09 14:10:28서브원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서브원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감염예방 및 기관 봉사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96만장, 종로구청에 9만5000장 등 총 100만여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상원 서브원 상무는 "코로나 변이의 재확산 가능성 및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서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 전달된 마스크는 대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10-31 18: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