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5월 공동사업지원자금 집중모금 캠페인'도 시작했다. 홈앤쇼핑, 한국비즈니스금융,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등에서 지원자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협동조합의 출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지원 예산 확대로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협동조합 자립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5월 집중모금을 통해 협동조합들의 적극적인 출연을 시작으로 대기업 등 다른 경제주체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5-09 18:15:10[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일 지역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은 모바일뱅킹 내에 안내팝업 또는 기부서비스 메뉴를 통해 모바일 모금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산지역은 총 모금액 108억 6000만원을 목표로 2024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모여진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2-01 10:09:11[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캠페인 '위드워크(With Walk)'로 마련한 적립금 1억원을 난치병 환아 의료비 등으로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드워크는 매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수를 달성하면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 등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이 캠페인에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8435명이 참가했다. 걸음수는 약 21억4000만보에 달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들의 걷기 목표 달성에 비례해 5000만원을 모금했다. 회사도 동일한 기금을 보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11-23 13:41:50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일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10만스위스프랑(약 1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20억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및 모로코적신월사와 협력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모로코적신월사는 재난 발생 직후 현장 대응팀을 파견해 정부 당국과 협력해 현장 수색 및 생존자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상자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주민을 위한 심리 지원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 IFRC도 모로코적신월사의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100만스위스프랑(약 15억원) 규모의 재난구호긴급기금(DREF)를 지원하는 등 모로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인도적 결의와 연대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의 일원으로서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로코 국민과 피해지역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20억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IFRC와 모로코적신월사를 통해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9-11 17:05:35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디지털전시관에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일상비일상의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모금한 5000만원을 전달한다. 전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감사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은 13일 기준 약 5만6000명이며,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통해 매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려 온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참여로 만들어낸 적립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8-14 17:52:5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디지털 전시관에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일상비일상의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모금한 5000만원을 전달한다. 전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감사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은 13일 기준 약 5만6000명이며,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통해 매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려 온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참여로 만들어낸 적립금으로 의미있는 곳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많은 고객들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8-14 08:57:46[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이 장기화 되고 있는 전쟁 상황 속에서 최근 발생한 ‘카우호카 댐’ 붕괴 사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고객과 함께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은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KB금융 주요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KB금융이 매칭 적립하여 최대 3억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활동,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KB증권의 ‘M-able(MTS)’, KB국민카드의 ‘KB Pay,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30일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전쟁이 발발한 지 약 1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에게는 여전히 글로벌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그리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6-15 14:39:04[파이낸셜뉴스] 아주그룹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약 3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6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이번 튀르키예 구호 성금은 지난달 3억원 전달에 이은 두번째 기부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 구호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임직원 280여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아주그룹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만큼 회사 차원에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1대1 매칭'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아주그룹 임직원들은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커피 구매를 대신해 기부하거나, 임직원 전용 모금 계좌를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튀르키예 현지 피해 지역에서 커피 3잔 값으로 구호 물품인 담요 5매를 살 수 있다"며 "임직원들이 커피 한 잔씩을 대신해 모금한 정성이 국가적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3-06 08:17:30[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일대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BC카드의 페이북 앱에서 구호 물자 3종(생필품, 식료품, 임시보호소) 중 한가지를 골라 터치하기만 하면 BC카드가 터치 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고객 1인당 1번 참여할 수 있다. 목표 적립액은 1억원으로, 20만명 이상의 고객이 동참하면 달성된다. 적립된 구호 성금은 목표 금액 달성 시 전액 기부되어 고객이 선택한 구호 물자를 마련하고 튀르키예 지역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BC카드는 기부 캠페인 채널에서 튀르키예 지역의 피해 규모와 복구 현황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2-16 09:04:47[파이낸셜뉴스] 악사(AXA)손해보험은 환경실천연합회, 카카오와 협력해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악사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악사 위크 포 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 절감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악사손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환경 교육 소외 어린이들에게 △환경 놀이키트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체험 물품 전달 등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목표 모금액은 1000만원이며 카카오같이가치 내 악사손해보험 모금함 페이지에서 응원, 공유 또는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야외 플로깅 활동 및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임직원들이 나서 직접 제작한 팝업북은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는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서 임직원들을 비롯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6-20 10: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