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이 서울 강남대로에 인근 전광판 중 최대 규격, 최고 화질의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설치했다. 1일 이노션에 따르면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자산으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한 기존 전광판을 재단장했다. 총면적은 337.5㎡다. 주변 전광판의 픽셀 피치는 10㎜이지만, 더 몬테 강남은 8㎜로 최고 화질을 제공한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이노션은 더 몬테 강남으로 상업용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굴곡이 있는 디자인으로, 착시효과를 통해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아나몰픽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파도정원'을 배치했다. 도심 속 경이롭고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향후 지하철을 모티브로 한 3D 직장인 공감 콘텐츠, 캐릭터 동물이 등장하는 도심 속 힐링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필 이노션 전무는 "프리미엄 공간에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01 10:09:19[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이 5월 1일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복합쇼핑몰 IFC몰의 미디어 광고 매체 운영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노션은 여의도역에서 더현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장 길이 광고 매체 '파노라마200'을 비롯해 IFC몰 내부 디지털 사이니지 전광판 3종을 활용한 광고 매체 영업과 콘텐츠 운영을 시작한다. '파노라마200'은 약 200m 길이 지하 보행로(무빙워크) 벽면에 설치된 광고면 전체를 하나의 광고주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옥외 매체다. 쇼핑몰 방문객은 물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브랜드를 반복적으로 독점 노출할 수 있어 광고주 선호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노션은 이번 옥외광고 매체 운영으로 △강남역 몬테소리 전광판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 및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까지 서울 주요 상권을 아우르는 매체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직접 옥외 광고물을 설치하고 투자해 매체 운영까지 전담하는 옥외광고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김재필 이노션 MX본부장은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 신규 디지털 옥외 매체를 발굴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독자적 미디어 비즈니스 자산을 축적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 진출에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30 10:35:50[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슈프라이즈와 손잡고 서울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전광판에 옥외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슈프라이즈는 주식회사 플래튼이 2020년 6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초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 플랫폼이다. 신발 시장의 불평등한 정보 격차를 해소해 리셀러와의 경쟁에서 소비자가 이길 수 있는 환경을 만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페인은 이노션이 강남역사거리에 운영 중인 대형 디지털 미디어 몬테소리전광판에 슈프라이즈가 제공하는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매일 오전 출근시간대와 저녁 퇴근시간대 그리고 온라인 응모가 시작되기 직전 30분간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가 노출된다. 강남역사거리에 인접한 나이키강남점에서 기습적으로 발매하는 오프라인 발매 소식도 노출한다. 인근에 있는 사람들은 바로 이동해 한정판 신발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한정판 신발 리셀시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한정판 신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건강하게 스니커즈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슈프라이즈와 다양한 방향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07 10:47:56[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서울 강남 주요 빌딩 전광판에 옥외 광고를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고가 상영되는 순간을 사진 찍어 인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 밀워키로부터’라는 메시지로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의 강력함과 브랜드 고유의 레드 컬러를 구현했다. 광고는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 △삼성역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강남역 M스테이션 △강남역 몬테소리 빌딩 등 삼성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한 11곳의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밀워키는 오는 20일까지 ‘밀워키 광고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옥외 전광판에서 상영 중인 광고를 찍어 밀워키 카페나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한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의 참여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을 인증한 참여자 전원에게 ‘밀워키 폴라폴리스’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밀워키 노스페이스 춘추자켓’을 증정한다. 현장 촬영이 어려운 참여자들 중 50명에게는 입소문상으로 ‘밀워키 다이어리와 안전장갑’을 증정한다. 밀워키 관계자는 “옥외광고로 프리미엄 전동공구의 강력한 힘과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3-14 09:40:21델타항공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올해도 후원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세계를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인의 참여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고 투자를 확대한다. ‘세계 여행’이라 명명된 이번 TV 광고 캠페인은 한국과 함께 영국, 멕시코에 비중을 두고 진행되며, 이밖에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SBS TV, 몬테소리 빌딩과 코리아나 빌딩의 옥외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일부 골프장을 통해 소개가 된다. 또 SBS 골프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공개된다. 마스터스 골프대회 챔피언이자 델타항공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써지오 가르시아(Sergio Garcia)는 “마스터스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모든 프로 골프선수들의 꿈이다. 델타항공이 세계 각국의 고객을 연결하는 것처럼 전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행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오는 12~15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4-11 10:03:13이노션 월드와이드가 ‘2017 대한민국 OOH(Out-Of-Home, 옥외광고)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션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OOH 광고대상’에서 국내 1위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의 날씨 연동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 광고로 민간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노션과 불스원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날씨와 증강현실 기술을 연동한 옥외광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일 유동차량이 10만대가 넘는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 빌딩 옥외 전광판에 기상청 및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생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옥외광고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비가 오는 날은 강남역 사거리의 실시간 도로상황을 보여주는 전광판 상에서도 비가 내리게 되며 와이퍼가 화면을 닦는 장면이 연출되는 등 불스원 제품 라인업 특성에 적합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5년에 출범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OOH 광고대상’은 한국OOH광고학회의 주관 하에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별로 최우수작품을 선정, 연 1회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자동차 용품은 날씨에 따라 매출 효과가 다르다는 점을 착안하여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광고를 제작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통 및 안전운전 관련 정보 등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옥외광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12-28 11:19:52날씨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연계한 옥외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서울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 빌딩 옥상에 날씨 정보와 AR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옥외 광고를 최근 설치,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국내 1위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의 주요 제품을 홍보하는 이 옥외광고는 기상청 및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돼 있다. 기상청으로부터 30분 내로 날씨 정보를 받는다.비 오는 날은 강남역사거리의 실시간 도로상황을 보여주는 전광판 상에서도 비가 내리는 장면이 나타나고 불스원의 제품인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화면을 닦는 장면을 연출한다.이노션은 오는 9월부터는 대기환경 정보를 연동한 AR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지수가 높게 측정될 경우 몬테소리 전광판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표시되는 효과를 내며 불스원의 프리미엄 5중 필터로 화면을 다시 깨끗하게 복원하는 장면이 나온다.이 밖에도 이노션은 불스원 제품 라인업 특성에 적합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이노션 관계자는 "전광판에 단순히 광고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정보와 제품 특성에 따른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있어 다양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자동차용품은 날씨에 따라 매출 효과가 다르다는 점을 착안해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과 함께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작년 12월 몬테소리 전광판을 최고급 LED 소재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국내 최초로 유동차량을 대상으로 한 AR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전광판에 설치한 초소형 카메라를 활용해 강남역사거리를 지나거나 정차해 있는 차량 사진을 전광판에 담아낸 후 광고주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노출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박신영 기자
2017-08-30 18:13:16날씨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연계한 옥외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서울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 빌딩 옥상에 날씨 정보와 AR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옥외 광고를 최근 설치,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국내 1위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의 주요 제품을 홍보하는 이 옥외광고는 기상청 및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돼 있다. 기상청으로부터 30분 내로 날씨 정보를 받는다. 비 오는 날은 강남역사거리의 실시간 도로상황을 보여주는 전광판 상에서도 비가 내리는 장면이 나타나고 불스원의 제품인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화면을 닦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노션은 오는 9월부터는 대기환경 정보를 연동한 AR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지수가 높게 측정될 경우 몬테소리 전광판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표시되는 효과를 내며 불스원의 프리미엄 5중 필터로 화면을 다시 깨끗하게 복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밖에도 이노션은 불스원 제품 라인업 특성에 적합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전광판에 단순히 광고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정보와 제품 특성에 따른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있어 다양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자동차용품은 날씨에 따라 매출 효과가 다르다는 점을 착안해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과 함께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작년 12월 몬테소리 전광판을 최고급 LED 소재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국내 최초로 유동차량을 대상으로 한 AR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전광판에 설치한 초소형 카메라를 활용해 강남역사거리를 지나거나 정차해 있는 차량 사진을 전광판에 담아낸 후 광고주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노출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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