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2023년 무궁화동산 사업 대상지’로 서울 광진구, 대구 달성군 등 전국 18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광진·양천구·송파구, 인천 강화군, 대구 달성군, 대전 중구, 부산 기장군·사하구, 충북 청주시·제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사천시·산청군, 경북 경주시·영양군 등 지자체 15곳과 산림청 소속기관 3곳이다. 올해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28곳을 사업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와 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 판단, 최종 18곳을 선정했다. 무궁화동산은 사업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 5000만 원에서 2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0%를 지원받는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국민이 나라꽃 무궁화를 생활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궁화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27 13:01:15【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광복회광명시지회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 1000그루를 심어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무궁화 동산 조성은 일제 치하 자원수탈 현장이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자 추진됐으며, 작년에는 광명동굴 동편에 무궁화 1000그루를 식재했다. 올해 무궁화 심기는 △22일 월진회 광명시지부 △23일 광명시민포럼단체 △24일 민주시민단체 YMCA, 녹원회 △25일 유라시아원정대 △26일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해 광명동굴 선광장 상부에서 스카이 뷰까지 서편 일대와 미디어타워 앞 광장 주변으로 하루 200그루씩 심었다. 마지막 날인 26일 광명시는 무궁화 심기와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광복회광명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정성껏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일제 수탈현장인 광명동굴 주변이 무궁화로 가득 차서 오욕의 역사가 씻겨지고 독립지사 헌신과 희생정신이 충일할 때까지 무궁화 심기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작년에 이어 무궁화 동산에 나무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며 “10년 그리고 100년 뒤, 이곳을 찾는 후손이 무궁화를 보면서 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27 12:11:2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내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서 2곳이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서 전주시 덕진구 우아네거리 일대와 남원시 교룡산관광단지가 선정돼 각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나라꽃 무궁화는 5대 국가상징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무궁화를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적극 보급해 무궁화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1-10-12 15:51:2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2022년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서울시 송파구와 강원도 양구군 등 전국 17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송파구 △인천 중구 △대전 서구 △부산 강서구 △경기 남양주 △강원 양구군 △충남 아산시 △충북 음성·진천군 △전북 남원·전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고성·통영시 △경북 군위군 등 지방자치단체 15곳과 산림청 소속기관 2곳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32곳을 사업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와 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여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무궁화동산은 한 곳 당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5000만 원, 소속기관은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생활권 주변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10-05 10:07:05【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광복회는 순국선열-애국지사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자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나무 1000그루 심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광명동굴은 일제식민지 치하 대푲적인 자원수탈 지역이다. 무궁화나무 심기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총 1000그루를 심었다. 22일은 월진회 광명시지부, 23일 광명시민포럼, 24일 광복회, 25일 광명유라시아 회원, 26일 광복회 회원이 참석해 광명동굴 동편 코끼리열차 주차장에서 동편 동굴입구까지 하루 200그루씩 심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무궁화 심기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 광복회원, 박성민 광명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정성껏 무궁화나무를 식재했다. 김충한 광명지회장은 “일제 수탈 현장이던 광명동굴 주변에 벚나무가 많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동산이 조성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무궁화 심기 첫날인 22일 월진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무궁화나무를 심은 박승원 시장은 26일에도 참석해 광복회 회원과 함께 무궁화나무를 심었다. 박승원 시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광명동굴 주변을 무궁화동산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당당하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복회와 함께 매년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해 무궁화동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3-30 12:01:55【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에 추암동 478-1일원 추암근린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동해시는 내년 상반기중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암근린공원 일원 0.5ha의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와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추암근린공원은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촛대바위와 추암해변, 출렁다리 및 대형태극기와 더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교 동해시 녹지과장은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추암촛대바위와 연계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동해시 외 경기도 평택시, 충북 보은읍,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전국 17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0-07 16:21:11【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내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전국 17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인천 계양구 △경기 평택·용인·화성시 △강원 동해시 △충북 보은·영동군 △전북 익산시·부안군 △전남 광양·여수시 △경북 구미·상주시 △경남 김해시 △북부지방산림청(인천 연수구) △동부지방산림청(강원 영월) 등이다.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해 1곳 당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이 생활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10-06 18:19:0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내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전국 17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인천 계양구 △경기 평택·용인·화성시 △강원 동해시 △충북 보은·영동군 △전북 익산시·부안군 △전남 광양·여수시 △경북 구미·상주시 △경남 김해시 △북부지방산림청(인천 연수구) △동부지방산림청(강원 영월) 등이다.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해 1곳 당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이 생활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10-06 08:51:46[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 동안구 달안동 학운공원에 무궁화동산이 등장했다. 학운공원 운동장 우측 녹지대 900㎡면적으로 무궁화 묘목 1460그루와 영산홍, 자산홍 등 3종 60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내년 이맘때면 학운공원에 만개한 무궁화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마음 속 깊이 되새기고 안양의 새로운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나라꽃에 대한 바른 인식을 선도하기 위해 학운공원 녹지공간을 활용해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안 조성을 완료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안양시가 작년 10월 산림청 주관‘2020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6-26 09:36: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오류동 1551 일대에 세어도~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잇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무궁화동산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구는 무궁화동산에 백단심계, 적단심계, 배달계 등 5종의 무궁화 1000그루를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는 무궁화동산 조성지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와 접해 있어 인근 근로자들에게 기존 아라뱃길 수변 경관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관광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아라뱃길 수변 경관과 연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14 11: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