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광주 Wa뱅크(APP)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미성년자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맘(mom)편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광주 Wa뱅크(APP)에서 '아이Wa계좌 개설하기'를 통해 미성년자(만 19세 미만) 계좌를 개설하면 개설한 자녀 계좌에 현금 5000원을 지급하며, 계좌와 체크카드 개설 후 해당 체크카드를 1만원 이상 사용하면 현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복잡한 서류 발급 및 영업점 방문 없이도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증빙 서류를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 제출하면 가능해 법정대리인이 미성년자 자녀의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좌에 한해 진행되며, 요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Wa뱅크, 광주은행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석현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비대면으로 우리 아이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녀의 첫 금융 거래를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의 일상 속에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5 12:25:1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아이를 위한 첫 금융 선물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아이와 함께 키워나가는 자산의 씨앗'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처음으로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자녀 계좌 신규 개설을 완료한 부모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을, 1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만원을 지급한다. 또 비대면 신규 자녀 계좌에서 잔고 100만원 이상을 유지한 부모 10명을 추첨해 상품권 5만원, 3명을 추첨해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추가로 비대면 자녀 계좌 개설을 완료한 모든 삼성증권 최초 신규 자녀 고객에게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3개월 우대,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3개월 0원의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해외 주식 투자지원금 최대 100달러 이벤트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녀 계좌를 개설해 통해 용돈 대신 투자자산을 쌓아줄 수 있고,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조기 교육도 가능하다"며 "증여 공제(미성년자 자녀에게 10년 동안 2000만원까지 비과세 증여)를 미리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서 자녀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부모 본인의 삼성증권 계좌가 있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부모의 신분증, 부모 명의의 타 금융기관 계좌가 필요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07 11:01:15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금융플랫폼 토스가 '자이낸스(Z세대와 파이낸스 합성어)'를 위한 금융서비스에서 시중은행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는 각각 '카카오뱅크 미니(mini)'와 '틴즈(teens)'를 앞세워 Z세대는 물론 알파세대까지 빠르게 사로잡았다. 이에 시중은행도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10대 전용 금융플랫폼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출시를 검토하는 등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미니·틴즈는 '10대 금융 놀이터'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청소년을 위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카카오뱅크 미니'를 출시한 지 4년 만에 약 24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본인 핸드폰을 소유한 만 7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미니 앱에서 매일 급식표와 학교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고,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미니 26일 저금'에서 저금하면 소액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10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는 금융사 최초로 티머니와 제휴해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10대 고객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25%까지 급증했다. 토스가 운영하는 '틴즈'도 만 7~18세가 가입할 수 있는 10대 전용 금융 놀이터다. 틴스의 재방문율은 91.9%로 20대(88.6%)보다 높다. 틴스 사용자수는 약 230만명에 이른다. 토스 유스카드는 지난 2021년 12월 출시 이후 190만장 이상 발급됐다. 토스 틴즈는 '틴즈팀'이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기획, 운영하면서 급식표, 시간표, 덕질통장 이외에 머니스터디카페(청소년 금융 교육 콘텐츠), 모의주식투자 등 10대가 즐길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돈 이야기를 하는 머니스터티카페 구독자 수는 20만명, 가상머니 1000달러로 국내외 주식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토스 모의투자 서비스 사용자수는 65만명에 달한다. 토스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적은 금액의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기를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면서 "틴즈팀은 10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銀 10대 금융플랫폼 경쟁력 '관건' 시중은행도 미래세대를 충성고객으로 연결하기 위한 10대 금융플랫폼을 내놓고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공을 들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리브 넥스트(NEXT)', 우리은행 '우리틴틴', 신한은행 '신한밈'을 각각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리브 넥스트'에서 한국사 매일 퀴즈 등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삼성페이 결제를 붙인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미래고객전담추진ACT(Agile Core Team)'를 출범시켜 10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없이 마이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연령도 19세에서 14세로 내려가는 마이데이터 2.0 시대에 10대 고객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이들을 '록인'해서 충성고객으로 만들 서비스를 고민하고 검토해 내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 플랫폼 '페어런트 테크' 서비스를 출시해 미성년 자녀와 부모를 합쳐 지난달 말 기준 약 1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는 미성년 자녀와 부모가 각자 앱을 설치해 용돈을 주고받는 방식이다. 아이부자는 부모가 자녀의 카드 내역을 같이보기로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미션을 수행하면 부모가 보상해주거나 용돈을 모아 주식투자를 하는 서비스도 있다. 삼성SDS는 지난달 펴낸 'Z세대가 이끄는 금융의 새로운 트렌드, 자이낸스(Zinance)' 보고서에서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1020 세대가 적극적인 금융 활동을 펼치면서 주류 고객으로 변하고 있다"며 "전통 금융사들은 어떻게 10대 청소년에게 경쟁력을 확보할 지가 큰 과제"라고 짚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9 18:11:43[파이낸셜뉴스]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금융플랫폼 토스가 '자이낸스(Z세대와 파이낸스 합성어)'를 위한 금융서비스에서 시중은행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는 각각 '카카오뱅크 미니(mini)'와 '틴즈(teens)'를 앞세워 Z세대는 물론 알파세대까지 빠르게 사로잡았다. 이에 시중은행도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10대 전용 금융플랫폼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출시를 검토하는 등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미니·틴즈는 '10대 금융 놀이터'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청소년을 위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카카오뱅크 미니'를 출시한 지 4년 만에 약 24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본인 핸드폰을 소유한 만 7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미니 앱에서 매일 급식표와 학교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고,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미니 26일 저금'에서 저금하면 소액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10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는 금융사 최초로 티머니와 제휴해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10대 고객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25%까지 급증했다. 토스가 운영하는 '틴즈'도 만 7~18세가 가입할 수 있는 10대 전용 금융 놀이터다. 틴스의 재방문율은 91.9%로 20대(88.6%)보다 높다. 틴스 사용자수는 약 230만명에 이른다. 토스 유스카드는 지난 2021년 12월 출시 이후 190만장 이상 발급됐다. 토스 틴즈는 '틴즈팀'이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기획, 운영하면서 급식표, 시간표, 덕질통장 이외에 머니스터디카페(청소년 금융 교육 콘텐츠), 모의주식투자 등 10대가 즐길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돈 이야기를 하는 머니스터티카페 구독자 수는 20만명, 가상머니 1000달러로 국내외 주식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토스 모의투자 서비스 사용자수는 65만명에 달한다. 토스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적은 금액의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기를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면서 "틴즈팀은 10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銀 10대 금융플랫폼 경쟁력 '관건' 시중은행도 미래세대를 충성고객으로 연결하기 위한 10대 금융플랫폼을 내놓고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공을 들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리브 넥스트(NEXT)', 우리은행 '우리틴틴', 신한은행 '신한밈'을 각각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리브 넥스트'에서 한국사 매일 퀴즈 등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삼성페이 결제를 붙인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미래고객전담추진ACT(Agile Core Team)'를 출범시켜 10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없이 마이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연령도 19세에서 14세로 내려가는 마이데이터 2.0 시대에 10대 고객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이들을 '록인'해서 충성고객으로 만들 서비스를 고민하고 검토해 내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 플랫폼 '페어런트 테크' 서비스를 출시해 미성년 자녀와 부모를 합쳐 지난달 말 기준 약 1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는 미성년 자녀와 부모가 각자 앱을 설치해 용돈을 주고받는 방식이다. 아이부자는 부모가 자녀의 카드 내역을 같이보기로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미션을 수행하면 부모가 보상해주거나 용돈을 모아 주식투자를 하는 서비스도 있다. 삼성SDS는 지난달 펴낸 'Z세대가 이끄는 금융의 새로운 트렌드, 자이낸스(Zinance)' 보고서에서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1020 세대가 적극적인 금융 활동을 펼치면서 주류 고객으로 변하고 있다"며 "전통 금융사들은 어떻게 10대 청소년에게 경쟁력을 확보할 지가 큰 과제"라고 짚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9 16:34:35[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부모가 자녀의 금융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금융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 2월 부모가 영업점을 방문 하지 않고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모바일뱅킹도 신청할 수 있는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내 아이 금융 보기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들은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자녀의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 확대 개편을 맞아 오는 7월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자녀 입출금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중 311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까지 자녀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비대면 금융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미성년 자녀의 금융 거래를 부모가 관리해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을 증진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27 10:40:59[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부모가 자녀의 금융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금융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를 27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올해 2월 부모가 영업점을 방문 하지 않고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통장을 개설할 수 있고 모바일뱅킹도 신청할 수 있는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 출시에 이은 서비스 확대 차원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내 아이 금융 보기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들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자녀의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 확대 개편을 맞아 오는 7월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자녀 입출금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중 311명을 추첨, 최대 10만원까지 자녀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비대면 금융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미성년 자녀의 금융 거래를 부모가 관리해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을 증진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7 09:26:52[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지점 방문 및 비대면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미성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지인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은 종목 및 금액을 설정 후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해당 금액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돼 자동으로 주식 주문까지 이루어진다. 선물을 보내고 싶은 종목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선물 받은 금액 내에서 종목을 변경해 매수할 수도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안타증권에 최초로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 선물받기를 완료한 미성년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주식 투자 지원금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미성년 고객에게 주식을 선물한 선착순 100명에게도 1만원 용돈 지원금 쿠폰을 증정한다. 선물을 받는 고객이 유안타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선물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는 부모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 미국·일본주식 투자 지원금(각 1만원) 쿠폰 지급 이벤트도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3월 미국·일본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5-09 09:11:3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가 대상이다. NH투자증권은 미성년 자녀들이 그림을 통해 경제관념을 키우며 투자에 대한 친숙도를 증대할 수 있도록 해당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다. 작품과 제작과정을 사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 3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대상에 입상할 경우 투자지원금 100만원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총 6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50만원, 우수상(총 9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30만원, 장려상(총 12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전에 참여해 출품만 하더라도 우량 해외주식 1만원이 미성년 자녀계좌로 지급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알파세대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어린 자녀들의 금융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며 "미래 주력 고객인 미성년 자녀에게 돈의 가치와 올바른 투자습관을 길러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3 13:59:20[파이낸셜뉴스]DGB대구은행이 세뱃돈, 용돈 등을 관리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미성년 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가 진행되는 3월말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미성년자 명의의 계좌개설이나 체크카드를 iM뱅크 우리아이맞춤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리 발급하는 법정대리인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전원 자동 응모된다. 0세에서 만18세까지 자녀 명의 계좌 개설 시에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만12세~만18세 자녀 명의 체크카드 발급 시에는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이 전원 지급된다. 아울러 고급 식기세척기 (1명), 에어팟 프로2세대 (5명), 보너스 세뱃돈 10만원 (10명)이 추첨 증정된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미성년 자녀 계좌를 iM뱅크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iM뱅크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했다. 친권을 보유한 법정대리인은 본인명의 신분증과 휴대전화, 인증서가 있으면 누구나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스크래핑을 통해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절차다. 비대면 ‘iM스마트통장’ 발급 시에는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체크카드는 대구은행 자체 캐릭터 똑디 체크카드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중 캐릭터 디자인을 선택 발급할 수 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연초 재테크, 경제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기에 명절과 진학 등으로 용돈을 받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알리기 위한 본 이벤트에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바란다”라며 “비대면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에 이어 체크카드 발급까지 서비스를 넓히고 있는 대구은행은 추후 추가적인 자녀 관련 금융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06 19:28:5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일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쪼꼬미는 만 7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휴대폰 본인 확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보호자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쪼꼬미 서비스 가입고객은 ‘머니박스’라는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송금 받기·보내기, 저금통, 소비 다이어리, 모임계좌, 더치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총 5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와 계좌를 연결하면 용돈 쪼르기, 미션하고 용돈 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쪼꼬미 카드를 발급하면 온·오프라인 BC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선불 교통카드 기능도 갖췄다. 다만 청소년 제한 업종 및 해외 결제는 사용이 제한된다. 부산은행은 쪼꼬미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쪼꼬미에 초대 받은 친구가 서비스에 가입할 시 초대한 고객과 초대 받은 고객 모두에게 각 3000원씩 최대 1만2000원의 용돈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해 가입시킨 4명의 고객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02 10: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