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박원숙이 고백했다. 27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이영원(박원숙 분)이 장난희(고두심 분)에게 투병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원은 숙희를 만나는 이유를 밝히며 “숙희 병원에서 손 놨대. 말기암. 그동안 안보고 살았는데 마지막으로 얼굴 보자고 해서. 우리 나이가 그러네. 저승이 코앞인데..”고 전했다. 이에 장난희는 “아프면 모든 죄가 용서되냐. 미국에서 좋은데 쏘다니면서 희희낙낙”이라고 되려 이영원을 비난했다. 한편 이날 이영원은 스카프를 풀고 쇄골 쪽을 보여주며 “갑상선암. 그때는 수술 기술이 안 좋아서 흉하지”라며 “난소암으로 아랫배 따고 항암 한달 남았어. 일년 전에 다른 쪽 난소가 재발을 했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27 21:48:51▲ 사진: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원숙이 친소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원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MBC '내딸 금사월' 촬영을 위해 아들의 납골당을 찾았다. 이어 박원숙은 손녀에 대해 "아직 (손녀가) 어리지 않느냐"라며 "지금 내가 보고 싶은 거만 참고 있으면 그 아이는 조용한데, 만약 내가 나서면 중간에서 이 소리 저 소리 들으면서 얼마나 스트레스겠느냐"고 말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09 05:28:00▲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배우 박원숙이 노모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박원숙과 그의 어머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90세의 나이로 많이 연로해지신 어머니와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족사진을 찍었다. 특히 박원숙은 아머니의 화장과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등 지극정성 한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은 또 “우리 엄마 진짜 예뻤는데. 이렇게 화장하는 걸 좋아하셨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후 가족사진을 겨우 찍은 박원숙은 “가족사진은 좀 일찍 찍으세요. 90세 될 때 찍으니까 좀 힘드네. 80세 이전이 가장 좋을 것 같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08 15:16:40▲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박원숙이 사고로 잃은 외아들의 납골당을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박원숙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원숙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 납골당을 찾았다. 그의 아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이에 박원숙은 "또 여기서 촬영이다. 싫다. 참 하여튼. 맨날 연기하면서도 이게 꿈인지, 연기인지, 드라마인지, 쇼인지, 가짜인지, 진짜인지, 내 삶인지, 아닌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박원숙은 아들의 납골당으로 향했다. 납골당에 함께 놓인 아들의 사진을 보며 또다시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박원숙은 막 스무살을 넘긴 나이에 낳은 하나뿐인 아들 병구씨를 13년 전 화물차에 치이는 황망한 사고로 잃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08 12:10:26떴다 패밀리 오상진 (사진=방송캡처) ‘떴다 패밀리’ 오상진이 어머니 박원숙에게 사기를 쳤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회에서는 파양된 자신을 미국에서 입양해준 정끝순(박원숙 분)을 속이려고 하는 정준아(오상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아는 여동생 나준희(이정현 분)를 국선 변호사로 둔갑시켜 정끝순에게 계획적으로 접근시켰다. 어마어마한 빚이 있던 정준아는 정끝순의 재산이 필요했던 것. 정준아는 “정끝순의 건물이 어마어마하다. 이거 반만 손에 넣어도 우리 남매 인생이 달라진다”고 나준희를 설득했다. 이어 정준아는 나준희를 향해 윙크를 날리며 “아이러브유 씨스터, 이 세상에 하나뿐인 핏줄이고 가족이잖아. 혹시 돈 좀 가진 거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준아는 정끝순에게 “맘~”이라고 부르며 30대에도 용돈을 타 쓰는 등 응석받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떴다 패밀리’에서는 나준희가 진상 기내승객을 제압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04 09:07:40배우 이정현이 선배 박원숙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12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박원숙 선생님은 정말 친할머니 같고 친 가족 같이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 밤을 새고 소리를 지르는 신이 있었는데 그걸 여러 번 하다가 쓰러지셨었다. 정말 내 부모님이 쓰러진 것 만큼 마음이 아프고 눈물도 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선생님이 바로 회복하셔서 오시자마자 촬영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셨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과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2015년 1월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홍가화 기자
2014-12-30 15:39:55박원숙 ‘떴다 패밀리’ 박원숙이 레이디가가급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하는 배우 박원숙이 모두를 놀라게 할 공항패션으로 인천공항을 올킬했다. 박원숙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던 할머니가 50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100억 유산 쟁탈전을 통한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박원숙은 극 중 50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한 할머니 끝순 역을 맡았으며 이 날 촬영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레이디가가급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호피무늬 코트에 머리띠, 선글라스를 준비한 박원숙은 보라색이 들어간 흰 가발, 반짝이는 의상으로 기상천외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것이다. 제작진은 “촬영 당시 날씨가 무척 추웠음에도 박원숙 선생님이 톡톡 튀는 공항패션으로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셨다”며 “공항을 찾은 승객분들 역시 ‘떴다 패밀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박원숙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모던파머’ 후속으로 내년 1월3일 첫 방송된다. /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2-12 15:10:15박원숙 (사진=SBS) ‘떴다 패밀리’ 박원숙이 레이디가가급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하는 배우 박원숙이 모두를 놀라게 할 공항패션으로 인천공항을 올킬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던 할머니가 50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100억 유산 쟁탈전을 통한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50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한 할머니 끝순 역을 맡은 박원숙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레이디가가급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호피무늬 코트에 머리띠, 선글라스를 준비한 박원숙은 보라색이 들어간 흰 가발, 반짝이는 의상으로 기상천외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것. 제작진은 “촬영 당시 날씨가 무척 추웠음에도 박원숙 선생님이 톡톡 튀는 공항패션으로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셨다”며 “공항을 찾은 승객분들 역시 ‘떴다 패밀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박원숙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모던파머’ 후속으로 내년 1월3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09 01:34:44님과함께 (사진=방송캡처) ‘님과함께’ 박원숙이 김범수에 스킨십 일침을 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김범수-안문숙이 임현식-박원숙네 집을 찾았고 두 커플은 자주 찾는다는 참 숯가마에 함께 갔다. 이날 스킨십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임현식-박원숙이 월드컵 당시 했던 뽀뽀 일화가 나왔고 안문숙은 “좋았겠다”라고 말했다. 그 소리를 들은 박원숙은 “그건 무슨 뜻일까. 범수 씨가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건가?”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범수 씨 만나기 전이라도 난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까 다 로망인 거죠”라고 답했다. 박원숙은 “사실은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자연스럽게 안문숙의 땀을 닦아줬고 박원숙의 땀까지 닦아줬다. 그러자 박원숙은 “늙은 여자고 어린 여자고 내 여자한테만 집중해”라고 일침을 가했고 김범수가 “장모님 같아서”라고 변명했지만 박원숙은 “장모님이고 나발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03 13:03:26임현식 박원숙 (사진=방송캡처) 임현식과 박원숙이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에게 연애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원조 재혼부부 임현식-박원숙과 썸커플 김범수-안문숙의 만남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무장해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에 거침없는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박원숙과 임현식을 만나기 전부터 “마치 장인, 장모님을 뵙는 느낌”이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범수는 두 사람의 등장에 예의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계속 인사를 했고, 이에 박원숙은 “인사 좀 그만 해” 라며 큰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원숙은 김범수의 지식 개그에 “너무 아는 척해도 부담된다”라고 충고하기도 하며 크게 박수를 치며 웃는 안문숙에게는 “박수 치면서 웃지 마라. 여성스럽게 행동해”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원숙과 안문숙이 드라마 ‘토지’에서 모녀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과거 방송화면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27 01: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