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백예린이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의 OST가 자신의 곡을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4일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엄마친구아들’ OST 이자 하성운이 부른 ‘What are we(왓 얼 위)’를 공유했다. 이어 “표절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내 곡이 마음에 들면 나에게 물어봐라(It must suck copying, feel bad. If you want a song like mine, Please ask me so)" 라고 영어로 덧붙였다. 앞서 백예린이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의 수록곡 '0310'과 해당 드라마 OST '왓 아 위'와 멜로디 라인이 비슷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백예린은 "원곡 가수가 전혀 모르게 리메이크 곡을 발매해도 괜찮은 거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0310'은 백예린이 단독 작사, 작곡하고 구름과 공동 편곡한 노래다. 'What are we'는 whyminsu가 Okhan Uenver와 함께 작곡하고 단독으로 편곡한 노래다. 9월 1일 발매됐다. 유튜브에 공개된 ‘왓 알 위’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표절을 의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멜로디 라인이 ‘0310’이다. 대놓고 카피하니 당황스럽다”, “복붙 수준 아닌가”, “코드 진행부터 드럼이 들어가는 타이밍 등 이야기할 것도 없이 보컬만 빼고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엄마친구아들'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4 16:12:53가수 백예린이 아시아퍼시픽 투어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해외로도 활발히 나아가고 있다. 백예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자카르타,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9개의 도시에서 라이브네이션과 블루바이닐이 주최 및 주관한 '2023 Yerin Baek Asia-Pacific Tour(2023 백예린 아시아퍼시픽 투어)'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22년 'Yerin Baek North America Tour(백예린 노스 아메리카 투어)' 이후 두 번째 해외 투어이자 첫 아시아퍼시픽 투어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투어에서 백예린은 일본, 호주, 방콕 등의 공연 티켓 매진을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그는 무대에서 'Square(2017)',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Bye Bye My Blue' 등의 히트 곡은 물론, 처음 선보이는 커버 곡 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백예린은 무대마다 개성 있는 스타일까지 뽐내 화제를 모았다.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에 직접 참여해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선보인 백예린.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감미로운 음색, 무대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팬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지난 5월 개최한 단독 공연 'Square'에 이어 아시아 투어까지 백예린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블루바이닐
2023-06-20 10:02:30가수 백예린이 단독 콘서트 'Square'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백예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quare(스퀘어)'를 개최했다. 국내 솔로 콘서트로는 3년 만의 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백예린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백예린의 과거 히트곡부터 최신곡 그리고 미발매 신곡까지 아우르는 세트 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Square',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Bye bye my blue' 등의 노래뿐만 아니라, 미발매 신곡까지 약 27곡의 무대를 진행하며 관객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콘서트의 이름인 'Square'의 모양을 형상화한 대형 구조물을 무대로 제작해 전에 없던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백예린은 한층 깊어진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콘서트를 완성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3년 만에 갖는 백예린의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과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자카르타,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9개 도시를 순회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블루바이닐
2023-05-22 08:40:44[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백예린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티스트로서 10주년을 맞은 백예린과 함께해 이번 협업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비이커는 백예린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자, 타이포그라피 등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크롭 티셔츠, 스웻셔츠, 후디, 반팔 티셔츠 등 의류와 함께 에코백, 파우치, 스크런치 등 액세리로 구성, 총 12개 아이템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협업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일부 상품 품절 사태를 빚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상품 판매율이 80%를 훌쩍 넘어, 추가 생산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비이커는 다음달 2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생일’ 축하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백예린의 디스코그라피와 바이닐 앨범 등으로 구성한 포토존과 함께 무료 포토매틱 부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브랜드 론칭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뷔 10년차 아티스트 백예린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캡슐컬렉션 론칭과 함께 전국에서 방문객이 이어졌고, 오픈 당일에는 수백 미터의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0-31 08:40:44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이 확정됐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2 부산국체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에는 △바스틸(Bastille) △오원더(Oh Wonder) △데스크탑 에러(Desktop Error) △넬 △부활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백예린 △더발룬티어스 △마이앤트메리 △소란 △쏜애플 △우즈 △김뜻돌 △루시 △시네마 등 3개국 총 16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해외 뮤지션은 3팀으로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록 밴드 바스틸, 영국의 신스팝 듀오 오원더, 태국의 포스트록 밴드 데스크탑 에러가 방한을 확정했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1985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며 국민 록밴드로 불리는 부활, '말 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 강렬한 음색의 실력파 록밴드 로맨틱펀치, 특유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백예린 등이 합류한다. 특히 백예린을 주축으로 한 록밴드 더발룬티어스도 함께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모던록 밴드 마이앤트메리, 최상의 공연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밴드 소란,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쏜애플, 프로듀스×101 출신의 가수 우즈(조승연)를 비롯해 김뜻돌, 루시, 시네마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공식티켓은 1일권 8만8000원, 2일권 13만2000원으로 예스24티켓에서 판매하고 있다.모든 출연진이 공개되는 3차 출연진 공개는 9월 초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2022-08-28 19:22:32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26일 홈페이지에 26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 대부분의 작사, 작곡가를 회원으로 보유하며 저작권료를 징수, 분배하는 한음저협은 매년 협회 정관에 의거, 준회원 가운데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올해는 승계자 1인을 포함하여 총 26명이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명단에도 헤이즈(장다혜), 백예린, 비와이(이병윤), 임현식(비투비), 빈지노(임성빈), 장기하, 진성(진성철) 등 최근 음원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포함됐다. 최근 수년 간 음원차트 최강자로 불리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헤이즈는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자신의 모든 히트곡을 작사, 작곡했고, 이번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으로 확실한 히트메이커임을 입증했다. 백예린 또한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우주를 건너' 등 음원차트를 비롯해 유튜브에서도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곡들을 직접 만들며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국내 대표 '작곡돌' 중 하나인 그룹 비투비의 임현식도 작년 RM, 제이홉에 이어 '아이돌 정회원'으로서 영예를 얻었다. 이밖에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1601의 정승현을 비롯해 블랙핑크의 '불장난', 'How you like that' 등의 곡을 만든 알티(R.Tee, 김중구) 등 대중음악계 유명 작곡가들도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쌍의 길, 개리, 노영심은 과거 정회원에 한 번 이미 올랐으나 협회 규정에 따라 이번에 재승격된 것이라고 한음저협 측은 밝혔다. 이하 2022년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자 명단.(가나다 순) 강영걸(대중), 강희건(대중), 강희수(대중), 길성준(대중), 김도현(종교), 김종희(승계), 김중구(대중) 김지은(대중), 김지환(대중), 노영심(대중), 박강일(대중), 박기태(대중), 박문희(동요), 백예린(대중), 오종훈(대중), 이병윤(대중), 이수민(대중), 임성빈(대중), 임현식(대중), 장기하(대중), 장다혜(대중), 장준호(대중), 정승현(대중), 조규만(대중), 진성철(대중), 홍영규(순수)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022-01-26 18:17:36[파이낸셜뉴스] 백예린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공연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오는 7일 자카르타에서 예정되어 있던 ‘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전세계 팬들을 위해 공연셋 그대로 유튜브 라이브를 준비한 것이다. 지난 5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sns를 통해 ‘Anyway, We are here!’이라는 포스터 한 장을 공개하며, ‘공연이 잠정 연기되어도, 우리는 여기서 노래합니다!’라는 취지를 전했다. 이번 무대는 처음 선보이는 구성으로 재편곡하여, 기존 국내 팬들에게도 선물같은 라이브가 될 예정이다. 블루바이닐 관계자는 “자카르타 페스티벌은 백예린이 처음으로 해외팬들을 만나는 자리였어서 더욱 아쉬움이 크다, 이에 전세계 팬들 누구나 유튜브로 관람할 수 있게 생중계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의 이번 라이브는 오는 7일 저녁 8시(한국기준), ‘Yerin Baek’ 채널을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3-06 09:27:41[파이낸셜뉴스] 지난 2019년 12월 단독콘서트 오픈 후 1분 매진을 기록한 백예린이 팬들을 위해 추가공연을 개최한다. 백예린의 독립레이블인 블루바이닐은 바로 어제 앵콜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연 장소, 공연 개최 이유 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2월 8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본공연의 2주 뒤인 2월 22일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앵콜 공연을 기존 공연장보다 훨씬 큰 규모의 공연장으로 선택하며 보다 많은 팬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배려의 마음을 전했다.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인한 피해와 원가 양도라는 명목 하에 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블루바이닐측은 설명했다. 이에 불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플미를 근절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블루바이닐 관계자는 “이번 공연만큼은 백예린과 그의 팬들을 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까운 일정과 여유 있는 좌석으로 준비했다. 첫 단독 공연으로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아티스트와 블루바이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1-29 09:05:12▲ 사진=블루바이닐 제공[F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백예린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블루바이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백예린이 오는 2월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인한 피해와 원가 양도라는 명목 하에 사기 피해 역시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라며 “불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플미를 근절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예린의 앙코르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은 오는 2월 3일 저녁 8시에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음은 블루바이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루바이닐입니다. 2020년 2월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백예린 앵콜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합니다. 오랜 시간 백예린의 첫 단독 공연을 기다려왔을 팬분들을 위해 앵콜 공연으로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인한 피해와 원가 양도라는 명목 하에 사기 피해 역시 다수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불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플미를 근절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만큼은 백예린과 그의 팬분들을 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까운 일정과 여유 있는 좌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첫 단독 공연으로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아티스트와 블루바이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대관 일정 및 사전 준비로 인해 공지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리며, 모두 2월 22일 6시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다시 만나요! 블루바이닐 드림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20-01-29 08:42:45[파이낸셜뉴스] 가수 백예린의 신곡 ‘스퀘어’가 한국인 영문 가사곡 최초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예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감사하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건 자랑해도 되는거겠죠? 다른 곡들도 18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하다”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옆에서 저를 에버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음반 제작에 도움을 준 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예린은 이날 정규 앨범 1집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기존에 둥지를 틀었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처음 발표한 앨범이다. 해당 앨범은 2CD로 구성됐으며 총 18개의 곡 중 17개 곡이 영문 가사로 만들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스퀘어’(Sqaure, 2017)는 오래 전부터 팬들이 음원 발표를 기다려온 곡이다. 지난 2017년 한 공연에서 미발표곡으로 소개됐던 스퀘어의 '직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65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스퀘어는 멜론,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아울러 스퀘어 외에도 다른 곡들이 모두 차트에 진입하며 백예린의 두터운 팬층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백예린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마쳤다. 한편 백예린의 신보에 대한 다른 스타들의 축하 인사도 줄을 이었다. 가수 선미, 강민경, 레드벨벳 조이, 예리 등은 SNS를 통해 “너무 축하한다”, “팬이다. 항상 응원한다”, “새 앨범 기다렸다” 라는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 백예린 감사 인사 전문 1위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건 자랑해도 되는거겠죠...?(오늘만 조금 자랑할게요) 다른 곡들도 18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세멋소님과 블루바이닐(세상에서 일 제일 잘해주시고 따뜻한 든, 별, 테르언니), 호빈감독님, 뮤비스탭분들! 구름, 수은, 죠니, 치헌, 은진, 봉연, 정우, 정욱, 무궁작가님, 연뚜언니, 다빈, 기훈, 태훈, 경건님, 연수,민혁(방),언니오빠들, 융스트링 선생님들, 서울스투디오, 루피씨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백예린 #스퀘어 #square e콘텐츠부
2019-12-11 14:25:09